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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분석] 3Q 대형 광고株 돋보여.. 제일기획ㆍ이노션 영업익↑
3분기 실적 시즌이 정점으로 치닫는 가운데 광고 업종에 속한 상장사 성적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대형 광고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삼성그룹 계열 광고사 제일기획18,030원, 0원, 0%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수준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이 31% 성장해 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 현대차 그룹 계열인 이노션19,960원, ▲60원, 0.3%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0%, 20%, 30%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인크로스7,740원, ▼-60원, -0.77%와 KT 그룹 계열사 나스미디어14,280원, ▲10원, 0.07%는 매출과 이익 모두 역성장했다. 인크로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 나스미디어는 매출액이 16%, 영업이익이 35% 줄어 하락 폭이 가장 컸다.
◆ 제일기획ㆍ이노션, 非계열사 수주↑.. 매출 다변화 뚜렷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제일기획, 이노션은 광고업계 '탑2' 입지를 굳혔다. 제일기획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8690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461억원이다. 이노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20% 늘어난 3017억원, 304억원을 거뒀다.
부국증권 이준규 연구원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계열사 물량과 비계열사 물량이 증가해 전지역에 걸쳐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다. 반면 비용은 운영비 효율화로 인건비가 소폭 증가하는 정도에 그쳤다. 특히, 이 연구원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며 북미, 유럽 등 해외 자회사 성장세가 돋보였다고 파악했다.
이노션은 비계열사 수주가 더욱 두드러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이노션이 국내외 영업 모두 20% 내외 고성장을 기록했는데, 비계열사 고객향 매출 증가가 이끈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매출총이익 기준 비계열사 비중이 20%에 도달했다며, 아직 비중이 낮은 해외를 중심으로 M&A를 진행해 비계열사 부문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인크로스ㆍ나스미디어, 게임사 신작 지연으로 눈높이 하회
실적이 부진했던 인크로스와 나스미디어는 시장 기대치도 하회했다. 인크로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88억원, 영업이익은 14% 줄어든 25억원이다 증권사 예상치를 각각 16%, 23% 밑돌았다. 나스미디어도 매출액은 16% 감소한 249억원,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50억원에 그쳐 예상치를 13%, 33% 하회했다.
고객사인 게임업체들의 신작 출시가 지연된 영향이 컸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아영 연구원은 주요 게임사들의 예산 집행이 이연되면서 인크로스 2,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다윈'도 2분기에 이어 역성장을 이어갔다고 파악했다.
나스미디어도 실적 발표에 앞서 증권사들이 게임 신작 지연을 이유로 실적 추정치를 내렸다. 그러나 그마저도 하회한 배경은 자회사 영향이 컸다. 대신증권 김수민 연구원에 따르면 자회사 플레이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80억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12억원에 그쳤다. 검색광고 경쟁 심화로 수수료율이 하락했고, 인력을 충원하면서 비용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 연간 실적, 나스미디어 제외하고 전년비↑
올해 연간으로는 나스미디어를 제외한 3사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할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제일기획과 이노션이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호실적 흐름을 이어갈거라 기대했다.
제일기획 연간 매출액 예상치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3조6357억원, 영업이익 예상치는 20% 늘어난 1872억원이다. 이노션 매출액, 영업이익은 12%, 21% 증가한 1조2752억원, 1169억원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사 잠정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들이 제시한 예상치 평균이다.
3분기 주춤했던 인크로스도 연간으로는 증익이 기대된다.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385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121억원이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아영 연구원은 4분기 넷마블49,750원, ▲150원, 0.3%, 컴투스45,050원, ▲2,350원, 5.5%, 엔씨소프트216,500원, ▲3,500원, 1.64% 등 규모 있는 게임사들이 신작을 출시하며 마케팅 비용이 확대될거라 기대했다.
나스미디어는 나홀로 역성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매출액은 1060억원,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2%, 25% 감소할 전망이다. 대신증권 김수민 연구원은 온라인과 IPTV 부문에서 실적 부담이 지속되나, 본사 온라인매출은 성장을 재개하며 점진적으론 개선세가 나타날거라 예상했다.
삼성그룹 계열 광고사 제일기획18,030원, 0원, 0%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수준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이 31% 성장해 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 현대차 그룹 계열인 이노션19,960원, ▲60원, 0.3%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0%, 20%, 30%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인크로스7,740원, ▼-60원, -0.77%와 KT 그룹 계열사 나스미디어14,280원, ▲10원, 0.07%는 매출과 이익 모두 역성장했다. 인크로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 나스미디어는 매출액이 16%, 영업이익이 35% 줄어 하락 폭이 가장 컸다.
◆ 제일기획ㆍ이노션, 非계열사 수주↑.. 매출 다변화 뚜렷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제일기획, 이노션은 광고업계 '탑2' 입지를 굳혔다. 제일기획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8690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461억원이다. 이노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20% 늘어난 3017억원, 304억원을 거뒀다.
부국증권 이준규 연구원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계열사 물량과 비계열사 물량이 증가해 전지역에 걸쳐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다. 반면 비용은 운영비 효율화로 인건비가 소폭 증가하는 정도에 그쳤다. 특히, 이 연구원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며 북미, 유럽 등 해외 자회사 성장세가 돋보였다고 파악했다.
이노션은 비계열사 수주가 더욱 두드러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이노션이 국내외 영업 모두 20% 내외 고성장을 기록했는데, 비계열사 고객향 매출 증가가 이끈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매출총이익 기준 비계열사 비중이 20%에 도달했다며, 아직 비중이 낮은 해외를 중심으로 M&A를 진행해 비계열사 부문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인크로스ㆍ나스미디어, 게임사 신작 지연으로 눈높이 하회
실적이 부진했던 인크로스와 나스미디어는 시장 기대치도 하회했다. 인크로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88억원, 영업이익은 14% 줄어든 25억원이다 증권사 예상치를 각각 16%, 23% 밑돌았다. 나스미디어도 매출액은 16% 감소한 249억원,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50억원에 그쳐 예상치를 13%, 33% 하회했다.
고객사인 게임업체들의 신작 출시가 지연된 영향이 컸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아영 연구원은 주요 게임사들의 예산 집행이 이연되면서 인크로스 2,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다윈'도 2분기에 이어 역성장을 이어갔다고 파악했다.
나스미디어도 실적 발표에 앞서 증권사들이 게임 신작 지연을 이유로 실적 추정치를 내렸다. 그러나 그마저도 하회한 배경은 자회사 영향이 컸다. 대신증권 김수민 연구원에 따르면 자회사 플레이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80억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12억원에 그쳤다. 검색광고 경쟁 심화로 수수료율이 하락했고, 인력을 충원하면서 비용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 연간 실적, 나스미디어 제외하고 전년비↑
올해 연간으로는 나스미디어를 제외한 3사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할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제일기획과 이노션이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호실적 흐름을 이어갈거라 기대했다.
제일기획 연간 매출액 예상치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3조6357억원, 영업이익 예상치는 20% 늘어난 1872억원이다. 이노션 매출액, 영업이익은 12%, 21% 증가한 1조2752억원, 1169억원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사 잠정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들이 제시한 예상치 평균이다.
3분기 주춤했던 인크로스도 연간으로는 증익이 기대된다.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385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121억원이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아영 연구원은 4분기 넷마블49,750원, ▲150원, 0.3%, 컴투스45,050원, ▲2,350원, 5.5%, 엔씨소프트216,500원, ▲3,500원, 1.64% 등 규모 있는 게임사들이 신작을 출시하며 마케팅 비용이 확대될거라 기대했다.
나스미디어는 나홀로 역성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매출액은 1060억원,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2%, 25% 감소할 전망이다. 대신증권 김수민 연구원은 온라인과 IPTV 부문에서 실적 부담이 지속되나, 본사 온라인매출은 성장을 재개하며 점진적으론 개선세가 나타날거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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