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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급등주] 앤디포스, 10월 급락장에도 주가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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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주가 많이 오른 20선입니다. 다만 이들 종목에 대한 '묻지마 투자'는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멉니다. '핫'했던 종목을 살펴보시되, 투자지표와 재무 상태평가를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기 위해 함께 제공합니다.
1일 개장을 앞두고,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 한 달 간 주가 추이를 살펴봤다. 그 결과 앤디포스3,575원, ▼-45원, -1.24%의 주가 상승률이 119%로 가장 높았다.앤디포스는 10월 2일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앤디포스는 최대주주가 케이클라비스사이언스신기술조합으로 변경된다고 공시한 바 있다. 2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10월 한 달간 주가 상승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디피씨(91%), 한창제지718원, ▲11원, 1.56%(65%), DB라이텍(63%) 등이 뒤를 이었다(단, 우선주 제외). 같은 기간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각각 13.4%, 21.1% 급락했다.
재무상태 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이다. 5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상태 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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