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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누적 수주액 전년 매출 넘어선 18選
3분기가 채 끝나지 않은 지금,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 규모를 넘어서는 공급계약공시를 발표한 기업이 있다.
지난 7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씨아이에스8,510원, ▲50원, 0.59%와 유니테스트9,430원, 0원, 0%가 각각 체결한 공급계약에 대해 공시했다. 씨아이에스가 올해 들어 체결했다고 알린 공시는 모두 8건으로 계약금액 합계는 713억원이다. 2017년 연간 매출액과 비교하면 272%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니테스트는 올해 24건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2017년 1월 1일~9월 7일) 8건보다 16건이 늘었다. 계약금액 합계는 1911억원으로 2017년 매출액의 113%다.
◎ 관련 기사
씨아이에스, 55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21%
유니테스트, SK하이닉스와 98억 공급계약... 매출비 5%
수주산업에 속하는 기업의 경우 수주 계약 추이가 실적의 향방을 결정한다. 주로 건설과 조선업이 대표적이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산업 등도 수주가 실적과 주가 추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으로 꼽힌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국내 상장사 가운데 올해 수주 계약을 공시한 기업 중 누적 계약금액이 지난 2017년 연간 매출을 뛰어넘은 기업을 찾았다. 단, 3분기가 시작된 7월부터 9월 10일 사이 공급계약 공시를 발표한 기업으로 대상을 한정했다. 이 조건을 통해 비교적 최근 수주공시를 낸 기업들이 목록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건설 업종에 속한 삼성엔지니어링, 상지카일룸, 반도체 기업 유니테스트와 디스플레이 기업 야스10,430원, ▲10원, 0.1% 등 20여 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건수를 발표한 기업은 유니테스트로 1월 1일부터 오늘까지 9개월 동안 24개를 발표했다. 누적 계약금액이 가장 큰 곳은 삼성엔지니어링으로 9건의 수주 계약의 계약금액 합계가 7조4011억원에 달했다. 매출 대비 비중이 가장 큰 곳은 비츠로셀21,050원, ▲250원, 1.2%이다. 누적 계약금은 815억원, 전년 매출액과 비교하면 323% 규모에 해당한다.
평균 계약 기간이 가장 짧은 곳은 유니테스트로 대부분 100일 이내에 계약이 종료돼 개별 계약 조건에 따라 매출로 반영된다. 반면 건설 및 건축 관련 업종에 속한 기업의 계약 기간은 1년을 넘어가는 장기 계약이 대부분이고, 주로 정확한 공사 종료일이 아닌 공사 기간을 따로 알린다.
신규수주가 늘어난 만큼 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위 19개 기업 중 2018년 실적 컨센서스가 있는 기업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야스, RFHIC13,620원, ▲230원, 1.72% 등 7개다. 이 기업들은 모두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의 영업이익 증가세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삼성엔지니어링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5조4724억원(-1%, 이하 전년비), 영업이익 1600억원(+241%), 순이익 948억원(흑자전환)이다.
IBK투자증권 박용희 연구원은 2017년과 2018년 신규수주 확대로 매출과 수주잔고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레버리지를 고려한 수익 추정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밸류에이션은 저조한 상황이라 덧붙였다. 다만, 신규수주의 영속성과 마진의 안정성에 대한 확인 작업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KTB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원은 향후 3년간 중동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 확대를 기대했다. 그에 따르면 8월 현재 디자인 단계에 있는 중동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는 418억달러로, 2012년 이후 최대치다.
야스도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로, 지난 2017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올해 주로 LG디스플레이와 계약을 맺고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75억원(+128%), 495억원(-179%)이다.
이밖에 RFHIC, 유니테스트, 케이피에스5,260원, ▲40원, 0.77%, 엠플러스7,460원, ▲80원, 1.08%도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2018년 예상 순이익과 현재 주가 기준 시가총액으로 계산한 PER은 케이피에스가 5.5배로 가장 낮다. PER은 낮을수록 이익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 7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씨아이에스8,510원, ▲50원, 0.59%와 유니테스트9,430원, 0원, 0%가 각각 체결한 공급계약에 대해 공시했다. 씨아이에스가 올해 들어 체결했다고 알린 공시는 모두 8건으로 계약금액 합계는 713억원이다. 2017년 연간 매출액과 비교하면 272%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니테스트는 올해 24건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2017년 1월 1일~9월 7일) 8건보다 16건이 늘었다. 계약금액 합계는 1911억원으로 2017년 매출액의 1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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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 55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21%
유니테스트, SK하이닉스와 98억 공급계약... 매출비 5%
수주산업에 속하는 기업의 경우 수주 계약 추이가 실적의 향방을 결정한다. 주로 건설과 조선업이 대표적이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산업 등도 수주가 실적과 주가 추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으로 꼽힌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국내 상장사 가운데 올해 수주 계약을 공시한 기업 중 누적 계약금액이 지난 2017년 연간 매출을 뛰어넘은 기업을 찾았다. 단, 3분기가 시작된 7월부터 9월 10일 사이 공급계약 공시를 발표한 기업으로 대상을 한정했다. 이 조건을 통해 비교적 최근 수주공시를 낸 기업들이 목록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건설 업종에 속한 삼성엔지니어링, 상지카일룸, 반도체 기업 유니테스트와 디스플레이 기업 야스10,430원, ▲10원, 0.1% 등 20여 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건수를 발표한 기업은 유니테스트로 1월 1일부터 오늘까지 9개월 동안 24개를 발표했다. 누적 계약금액이 가장 큰 곳은 삼성엔지니어링으로 9건의 수주 계약의 계약금액 합계가 7조4011억원에 달했다. 매출 대비 비중이 가장 큰 곳은 비츠로셀21,050원, ▲250원, 1.2%이다. 누적 계약금은 815억원, 전년 매출액과 비교하면 323% 규모에 해당한다.
평균 계약 기간이 가장 짧은 곳은 유니테스트로 대부분 100일 이내에 계약이 종료돼 개별 계약 조건에 따라 매출로 반영된다. 반면 건설 및 건축 관련 업종에 속한 기업의 계약 기간은 1년을 넘어가는 장기 계약이 대부분이고, 주로 정확한 공사 종료일이 아닌 공사 기간을 따로 알린다.
신규수주가 늘어난 만큼 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위 19개 기업 중 2018년 실적 컨센서스가 있는 기업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야스, RFHIC13,620원, ▲230원, 1.72% 등 7개다. 이 기업들은 모두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의 영업이익 증가세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삼성엔지니어링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5조4724억원(-1%, 이하 전년비), 영업이익 1600억원(+241%), 순이익 948억원(흑자전환)이다.
IBK투자증권 박용희 연구원은 2017년과 2018년 신규수주 확대로 매출과 수주잔고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레버리지를 고려한 수익 추정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밸류에이션은 저조한 상황이라 덧붙였다. 다만, 신규수주의 영속성과 마진의 안정성에 대한 확인 작업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KTB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원은 향후 3년간 중동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 확대를 기대했다. 그에 따르면 8월 현재 디자인 단계에 있는 중동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는 418억달러로, 2012년 이후 최대치다.
야스도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로, 지난 2017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올해 주로 LG디스플레이와 계약을 맺고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75억원(+128%), 495억원(-179%)이다.
이밖에 RFHIC, 유니테스트, 케이피에스5,260원, ▲40원, 0.77%, 엠플러스7,460원, ▲80원, 1.08%도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2018년 예상 순이익과 현재 주가 기준 시가총액으로 계산한 PER은 케이피에스가 5.5배로 가장 낮다. PER은 낮을수록 이익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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