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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잠정] 해마로푸드서비스, 호실적 달성..하반기도 좋아

해마로푸드서비스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8일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744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지배지분 순이익은 67억6500만원, 53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 114% 늘어났다.



IBK투자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작년 2분기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파동과 햄버거병 논란으로 악화됐던 실적이 기저효과로 작용했다"며 "맘스터치 가맹점 증가와 점포당 객단가 상승으로 원가율도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맘스터치 신규 출점과 가맹점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최저임금 상승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3월 말 1111개던 맘스터치 가맹점은 6월 말 기준 1140개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6월 삼계탕을 출시하며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 점도 긍정적이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삼계탕은 조기에 초도 물량(10만 개)을 소진하고 추가생산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는 "직접적인 실적 기여도는 높지 않지만, 소비자 유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향후 다양한 HMR 판매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97억원(+19%, 전년비), 117억원(+33%, 전년비)으로 추정했다. 붐바타(화덕피자 브랜드) 가맹점 모집이 더디지만, 맘스터치 신메뉴 출시효과와 전국 가맹점 배달서비스 확대로 점포당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장 기대치는 김태현 연구원의 예상치보다 낮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올해 실적은 매출액 2824억원(+18%, 전년비), 영업이익 236억원(+53%, 전년비)이다. 순이익은 175억원(+55%, 전년비)으로 전망했다.



호실적 발표에도 주가 변동이 미미하다. 오전 9시 47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0.3% 내린 3085원이다.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7.5배다. 이익 개선으로 1분기 21.7배 대비 하락했다. 2018년 예상 순이익(175억원)을 반영하면 PER은 16.6배로 더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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