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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2Q 깜짝 영업익 10선.. 포스코 계열사 3곳 포함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한창인 가운데 증권사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깜짝 실적' 기업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25일 오전까지 주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47개(2%)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이 중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0% 이상 초과 달성한 곳은 10군데로 나타났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RFHIC13,620원, ▲230원, 1.72%는 컨센서스를 가장 크게 상회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87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78억원이다. 매출액은 컨센서스 272억원보다 5% 많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50억원을 무려 55%나 넘어섰다.
RFHIC는 무선 통신장비 제조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GaN(질화갈륨)을 기반으로 통신, 방산 레이더 부품을 제조한다. 지난 16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1분기를 통신부문이 이끌었다면 2분기엔 방산 매출 비중이 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추정한 영업이익은 52~56억원으로, 실제로는 이보다도 높은 금액을 달성했다.
회계감리 문제로 이슈가 된 삼성바이오로직스934,000원, ▲2,000원, 0.21%도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85억원에서 흑자전환했을 뿐 아니라, 컨센서스 160억원도 48% 초과했다. IBK투자증권 박시형 연구원은 "2공장 가동률이 연간 목표치인 60%를 상당 폭 상회한 결과"라 파악했다.
포스코 그룹 계열사들도 3군데나 '영업익 서프라이즈'에 포함됐다. 포스코엠텍13,910원, ▲70원, 0.51%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5% 증가한 54억원이며, 컨센서스 42억원도 30% 넘어섰다. 포스코강판은 컨센서스를 25% 초과한 65억원(전년 동기비 +244%), 포스코 ICT는 18% 상회한 164억원(전년 동기비 +53%)이다.
대내외적 이슈로 증시가 불안정한 이 시기에 깜짝 실적 발표는 주가를 끌어올릴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지난 13일 잠정 실적을 낸 포스코강판은 발표 당일 주가가 최고 13%까지 급등했다. 25일 호실적을 발표한 RFHIC도 이날 주가가 최고 10%까지 올라 이목을 끌었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포스코엠텍이다. 25일 오후 3시 21분 현재 주가는 4885원(전일비 +10.7%)이며, 이는 실적 발표 전날(18일)에 비해 11.9% 높다.
다만 시장 약세 속에 호실적이 빛을 발하지 못한 곳도 있다. 코미코는 실적을 발표한 18일 주가가 5.5% 상승 마감했으나, 코스닥이 4% 급락한 23일 5.8% 하락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현재 주가는 실적 발표 전일보다 1.5% 높다.
포스코 ICT는 진행 중인 소송에서 667억을 배상해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5일 주가가 15% 가량 급락하고 있다. 깜짝 실적을 발표한 23일에도 주가가 1.2% 하락 마감해 투자자들에게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25일 오전까지 주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47개(2%)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이 중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0% 이상 초과 달성한 곳은 10군데로 나타났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RFHIC13,620원, ▲230원, 1.72%는 컨센서스를 가장 크게 상회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87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78억원이다. 매출액은 컨센서스 272억원보다 5% 많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50억원을 무려 55%나 넘어섰다.
RFHIC는 무선 통신장비 제조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GaN(질화갈륨)을 기반으로 통신, 방산 레이더 부품을 제조한다. 지난 16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1분기를 통신부문이 이끌었다면 2분기엔 방산 매출 비중이 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추정한 영업이익은 52~56억원으로, 실제로는 이보다도 높은 금액을 달성했다.
회계감리 문제로 이슈가 된 삼성바이오로직스934,000원, ▲2,000원, 0.21%도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85억원에서 흑자전환했을 뿐 아니라, 컨센서스 160억원도 48% 초과했다. IBK투자증권 박시형 연구원은 "2공장 가동률이 연간 목표치인 60%를 상당 폭 상회한 결과"라 파악했다.
포스코 그룹 계열사들도 3군데나 '영업익 서프라이즈'에 포함됐다. 포스코엠텍13,910원, ▲70원, 0.51%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5% 증가한 54억원이며, 컨센서스 42억원도 30% 넘어섰다. 포스코강판은 컨센서스를 25% 초과한 65억원(전년 동기비 +244%), 포스코 ICT는 18% 상회한 164억원(전년 동기비 +53%)이다.
대내외적 이슈로 증시가 불안정한 이 시기에 깜짝 실적 발표는 주가를 끌어올릴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지난 13일 잠정 실적을 낸 포스코강판은 발표 당일 주가가 최고 13%까지 급등했다. 25일 호실적을 발표한 RFHIC도 이날 주가가 최고 10%까지 올라 이목을 끌었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포스코엠텍이다. 25일 오후 3시 21분 현재 주가는 4885원(전일비 +10.7%)이며, 이는 실적 발표 전날(18일)에 비해 11.9% 높다.
다만 시장 약세 속에 호실적이 빛을 발하지 못한 곳도 있다. 코미코는 실적을 발표한 18일 주가가 5.5% 상승 마감했으나, 코스닥이 4% 급락한 23일 5.8% 하락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현재 주가는 실적 발표 전일보다 1.5% 높다.
포스코 ICT는 진행 중인 소송에서 667억을 배상해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5일 주가가 15% 가량 급락하고 있다. 깜짝 실적을 발표한 23일에도 주가가 1.2% 하락 마감해 투자자들에게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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