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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덴티움, 52주 신고가.. 외인 '사자'

17일 52주 최고가에 도달한 덴티움56,000원, 0원, 0%이 눈길을 끈다. 덴티움은 2017년 상장한 임플란트 제조업체다.

덴티움 주가는 17일 장중 한때 52주 최고가인 9만7000원에 도달했다. 연초 대비 약 55% 올랐다. 덴티움 주가는 2017년 상장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17일 오후 2시 18분 현재는 전일 대비 1.4% 내린 9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덴티움에 관심을 보여왔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한 달 중 15일(이하 거래일 기준)동안 덴티움 주식을 사들였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덴티움 주식은 총 17만8195주로 발행주식수의 1.61% 규모다. 같은 기간 덴티움 주가는 9만600원에서 9만6500원으로 6.5% 상승했다.



덴티움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이익은 모두 성장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9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20억원) 늘어난 105억원을, 지배지분 순이익은 156%(58억원) 증가한 95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매출액이 올해 1분기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57억원)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NH투자증권 김재익 연구원은 올해 중국 중심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요 성장 동력인 중국 매출은 지난 3년간 연평균 39% 성장했으며, 중국 시장 점유율은 약 13% 내외다. 2분기엔 중국 제조공장 실사 수검을 완료했으며, 현지 제조법인의 허가 취득 시 수출 관세와 제조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중국 외에 이란, 터키, 베트남 등 신설법인 효과로 수출 고성장세를 유지할 거라 전망했다. 또한, 7월부터 임플란트 자기부담금 축소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정체됐던 내수 매출액이 하반기부터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2분기는 매출과 영업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17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덴티움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463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124억원, 순이익은 15% 줄어든 96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연결기준). 이는 최근 3개월 간 덴티움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88%고 유동비율은 183%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90배다. 일반적으로 안전한 기업은 이자보상배율이 5배를 초과한다.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9.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1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0%다. 현재 시가총액 1조504억원은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2018년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503억원의 20.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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