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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휴온스, 성장 동력 '휴톡스'.. 올해 영업익 +34%

의약품 및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28,300원, ▲350원, 1.25%의 주가가 지난 1년 새 2배 이상 뛰었다. 13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주가는 10만6800원(+0.3%, 전일비)으로 2017년 7월 12일 종가 4만578원 대비 2.6배 올랐다(이벤트 반영한 수정주가 기준).

지난 1년 동안 휴온스의 지분을 가장 많이 매수한 투자 주체는 외국인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2017년 7월 12일부터 2018년 7월 12일까지 순매수한 주식 수는 45만주로, 발행주식수의 5.5%에 해당한다. 최근 한 달 동안은 기관 투자자도 8만9300주(발행주식수의 1.1%)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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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휴온스의 2018년 연간 매출액을 전년 대비 69% 늘어난 3234억원,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429억원으로 예상했다. 휴온스는 지난 2017년 주력 분야인 전문의약품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뷰티헬스케어 사업의 해외 매출 증가, 수탁 사업의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

업계가 주목한 건 휴온스글로벌52,200원, ▼-600원, -1.14%이 생산해 휴온스가 판매하는 '휴톡스'다. 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보톡스)으로 2016년 10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아 해외에 판매 중이다. 현재 국내 임상 3상이 진행 중으로 2019년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제 2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지난 4월 스페인의 세스더마(Sesderma)와 567억원 규모의 휴톡스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판매 지역에 제품의 허가가 필요하고, 각 지역허가 및 등록 이후 7년간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회사 측이 예상하는 수출 시점은 2021년 상반기다. 이밖에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에도 6년간 146억원 규모의 휴톡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5월에는 리도카인을 미국에 독점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893억원, 계약일은 2018년 5월 4일이며, 계약기간은 체결일로 부터 20년이다. 1% 리도카인주사제는 기존 FDA 등록업체의 공급 중단으로 미국 현지에서 공급 부족 사태를 겪는 품목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휴톡스의 계절적 성수기, 리도카인의 미국 수출 개시, 연구개발비 감소로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2억원(+13%, 전년비), 117억원(+34%, 전년비)이다. 내년(2019년)에도 성장은 이어져 매출액 3689억원(+14%, 전년비), 영업이익 469억원(+21%, 전년비)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6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5%다. 지난 1년간 PER이 11배에서 26배로, PBR은 2.9배에서 6.6배로 급격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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