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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한솔제지, 외인 한 달간 2% 가까이 매수..배경은?

최근 한 달 중 2거래일을 제외하고 외국인 투자자가 연일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한솔제지9,000원, ▲50원, 0.56%가 눈길을 끈다. 지난 5월29일부터 6월29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한솔제지 주식은 총 46만3468주(발행주식수의 1.95%)다.

외국인 투자자가 지분을 급격히 늘리는 동안 KB자산운용과 신영자산운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지난달 8일(공시일) 기준 신영자산운용은 한솔제지 지분율을 6.56%에서 7.48%로 높였고, 지난달 4일(공시일) 기준 KB자산운용은 지분율을 10.07%에서 8.90%로 낮췄다.

2일 오후 1시 19분 현재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1만6750원이다.



한솔제지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77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222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지배지분 순이익은 43% 감소한 1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은 백상지류, 아트지류 등 인쇄용지와 감열지 등의 특수지 가격 상승 영향이 컸다. 펄프 등 원재료 가격 상승분과 원/달러 환율 하락분을 판매가로 전가시켜 내수와 수출 모두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다.



KB증권의 장윤수 연구원은 최근 한솔제지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했다. 지난 5월 8일 기준 218억원에서 지난달 11일 기준 264억원으로 21% 상향했다.

원재료 투입 단가가 추가로 하락했음에도 판가가 인상돼 이익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변동성이 낮은 특수지 매출비중이 늘고 있어 이익의 안정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차입금 비중은 다소 높은 편이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52%로 높다. 부채비율은 239%, 유동비율은 71%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이하, 유동비율은 100%이상,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이 40% 미만이여야 재무상태가 안전하다고 평가한다. 이자보상배율은 2배로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1.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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