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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레이언스, 기관·외인 동반매수···"전 사업부 성장"

큰손 투자자들이 최근 레이언스6,540원, ▲10원, 0.15%를 사들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오후 1시 1분 현재 전일 대비 1.2% 내린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는 9일 연속으로 레이언스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레이언스 주식은 총 20만8937주로 발행주식수의 1.26% 규모다. 같은 기간 레이언스 주가는 1만9300원에서 2만500원으로 6.2%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는 6월 4일에만 10만6041주가 몰렸다.

기관 투자자도 최근 한 달 중 12일(이하 거래일 기준)동안 레이언스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레이언스 주식은 총 18만2093주로 발행주식수의 1.10% 규모다. 같은 기간 레이언스 주가는 1만9250원에서 2만500원으로 6.5% 상승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 관심을 보인 레이언스는 디지털 엑스레이의 핵심 부품인 디텍터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치과용 의료기기 업체 바텍20,450원, ▲50원, 0.25%에서 2011년 분할됐다. 작년에는 내수와 수출의 고른 성장으로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9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9억원) 늘어난 52억원을, 지배지분 순이익은 62%(18억원) 증가한 4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18.2%로 전년 동기 대비 0.8%p 높아졌다.

주요 제품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CMOS 디텍터 매출액이 전년 동기 68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48%(32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강 내 검사기인 I/O 센서 매출은 42억원에서 50억원으로 늘었고 TFT 디텍터 매출은 92억원으로 6%(6억원) 감소했다. 연간으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개 제품 매출액 모두 성장했다. 이 기간 매출액 증가율은 TFT 31%, CMOS 38%, I/O 센서 41%다.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연구원은 매출 다각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CMOS 사업부문의 덴탈 부문 고성장을 기대했다. CMOS부문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TFT부문보다 마진이 높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I/O 센서는 치과용 외에 타이어, 배터리, PCB등 산업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전 사업부문에 걸쳐 고른 성장세가 나타날 거라 기대했다.

14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레이언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31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56억원, 순이익은 40% 늘어난 49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연결기준).

연간으로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업계가 추정한 올해 연간 매출액은 1223억원(+15%,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224억원(+29%)이다. 순이익은 197억원(+35%)로 예상했다. 이는 최근 3개월 간 레이언스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1%로 낮고 유동비율은 802%로 높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이자보상배율은 36배로, 현재 영업이익을 유지한다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안전한 기업은 이자보상배율이 5배를 초과한다.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0.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7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다. 현재 시가총액 3360억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의 증권사 컨센서스 224억원의 1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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