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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브리핑]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중고장비도 돈 된다

기관 투자자가 최근 관심을 보이는 서플러스글로벌2,720원, ▲10원, 0.37%이 매년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전일 대비 1.1% 내린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관 투자자는 8일 연속으로 서플러스글로벌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서플러스글로벌 주식은 총 19만4947주로 발행주식수의 0.53% 규모다. 같은 기간 서플러스글로벌 주가는 4495원에서 4655원으로 3.6% 상승했다. 기간을 최근 2개월로 늘려봐도 기관 투자자는 서플러스글로벌에 관심을 보여왔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공정 중고장비의 매입매각 전문업체로, 연간 수 천대의 중고장비를 거래하는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146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8%(29억원) 늘어난 80억원을, 지배지분 순이익은 61%(22억원)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은 매년 우상향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지난해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장비의 시장가격 상승으로 호실적을 거뒀다고 밝힌 바 있다. 2014년 574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17년 1117억원으로 약 2배가 됐으며, 영업이익은 78억원에서 267억원으로 3배 이상이 됐다. 같은 기간 연간 영업이익률은 13.6%에서 23.9%로 10.3%p 높아졌다.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7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서플러스글로벌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140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300억원, 순이익은 19% 늘어난 235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연결기준). 이는 최근 3개월 간 서플러스글로벌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2019년엔 하반기 용인시에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 클러스터가 구축되며, 2020년 실질적인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총 투자비는 900억원 가량이며, 완공 시 연간 250억원의 매출액 발생을 전망했다.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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