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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리뷰] 한국밸류 보유 종목, 아이디스홀딩스 영업익 증가율 1위
편집자주
5월 15일 12월 결산인 상장사들의 분기보고서 제출이 마감됐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가치투자 운용사가 보유한 종목의 1분기 실적을 점검해봅니다.
지난 15일 12월 결산인 상장사들의 분기보고서 제출이 마감됐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5% 이상 보유한 종목의 실적을 정리했다.한국밸류가 5% 이상 보유한 종목 중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기업은 9개(33%)에 불과했다.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아이디스홀딩스12,630원, ▲210원, 1.69%다. 아이디스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한국밸류는 아이디스홀딩스의 지분 13.5%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케이아이엔엑스122,500원, ▲2,600원, 2.17%와 한국토지신탁1,342원, ▼-6원, -0.45%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56%, 45%로 컸다.
보유 지분율이 17.66%로 가장 높은 NPC3,975원, ▲20원, 0.51%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줄었고, 영업이익은 28% 줄었다. NPC를 포함해 유진기업3,675원, ▲15원, 0.41%, JYP Ent.67,400원, ▼-800원, -1.17% 등 총 18개 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거나 적자를 기록했다.
보유 종목 중 PER이 가장 낮은 종목은 한국토지신탁1,342원, ▼-6원, -0.45%(4.1배)이며, PBR은 한국제지740원, ▲2원, 0.27%(0.27배)가 가장 낮다. PER과 PB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아래 표에서 금융업종은 매출액 집계 방식이 달라 영업이익과 순이익 금액과 증감률만 표시했다.
* 신규상장, 주재무 변경 등의 이유로 전년 동기 실적을 구할 수 없는 경우 아래 표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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