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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어린이날 종목 최고 157% 급등..올해는 어디?

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날(5일, 토)이 돌아왔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작년에 이어 어린이처럼 매년, 쑥쑥 크는 15선을 선정했다.

지난해 선정했던 주요 조건은 ▲최근 5년간 매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기업, ▲5년 평균 매출 증가율이 15% 이상을 기록한 기업이다. 올해도 같은 조건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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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어린이처럼 매년, 쑥쑥 크는 15선

당시 위 조건을 토대로 선정한 종목은 다나와, 와이엠티10,110원, ▲860원, 9.3%, 네오팜11,580원, ▼-260원, -2.2% 등이다. 만약 15개 종목을 같은 비중으로 사서 1년 동안 그대로 보유했다면, 평균 주가 상승률이 34%에 달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13%, 코스닥지수 상승률은 39%로, 코스피 상승률은 웃돌았고 코스닥 상승률과는 엇비슷했다. 특히 다나와와 와이엠티, 네오팜은 상승률이 무려 100%를 돌파했다.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해와 같은 기준으로 '쑥쑥 자라는 어린이 같은 종목'들을 살펴봤다. 최근 5년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함과 동시에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기업 중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15% 이상인 기업을 찾았다. 다만 흡수합병 등의 이유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음을 고려하고자 평균 매출증가율은 25% 이하로 제한했고, 2017년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제외했다.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높은 순으로 정렬하니 케어젠22,200원, ▼-800원, -3.48%, 에프에스티17,110원, ▼-70원, -0.41%, 제주항공9,090원, ▼-70원, -0.76% 등이 상위에 올랐다. 케어젠과 에프에스티는 5년 평균 매출 증가율이 24.1%로 같았다. 특히 에프에스티와 제주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록에 포함됐다. 이밖에 네오팜11,580원, ▼-260원, -2.2%인바디22,700원, ▲300원, 1.34%도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케어젠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화장품과 의료기기(필러 등)를 제조한다. 지난 5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했다. 2017년 매출액은 5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늘었다.

올해도 시작이 좋다. 지난 2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케어젠의 2018년 1분기 별도기준 잠정 매출액은 136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3억800만원 대비 33% 늘었다. 영업이익은 75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7억6500만원 대비 58% 증가했고, 순이익은 62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9000만원으로 267% 증가했다.

업계는 케어젠이 신제품 출시 효과 덕을 본 것으로 풀이했다. NH투자증권 김재익 연구원에 따르면 케어젠은 신제품 출시로 필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했다(관련 기사▷케어젠, 1분기 영업익 75억, 전년비 57%↑..신제품 효과).

에프에스티는 반도체 및 LCD용 박막부품과 반도체 제조 공정의 온도조절장비(칠러)를 만드는 회사다. 지난 2017년 반도체 투자확대와 홍체인식 칩 상품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2018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3개월 기준 매출액 컨센서스는 2252억원(+18%, 전년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71억원(+30%, 전년비)이다.

어린이날 종목은 '매출 성장'에 주목한다. 최근 성장률이 높은 만큼, 밸류에이션이 높은 기업들도 목록에 포함된다. 따라서 이들 종목을 실제 투자에 활용한다면, 매분기 매출 성장이 이어지는지 체크하며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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