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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분석] 레이언스, 1Q '트리플 성장'.."올해 성장세 뚜렷"
24일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 업체 레이언스6,600원, ▲70원, 1.07%가 매출과 이익이 모두 성장한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레이언스의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284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46억원 대비 1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2억7100만원 대비 21.3%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도 46억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8억3900만원 대비 62.2% 증가하며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어난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증권사 컨센서스에도 부합하는 실적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기준 1분기 매출액 컨센서스는 286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3억원이다.
레이언스는 2011년 3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바텍20,500원, ▲100원, 0.49%에서 분할했다. 바텍에서 분할 후 외과 의료용,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주로 디지털 엑스레이에 사용되는 디텍터를 생산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TFT 디텍터(매출비중 45%)와 CMOS 디텍터(매출비중 29%), I/O(Intra Oral) 센서(매출비중 19%)가 있다.
지난해 내수와 수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65억원(+8%, 전년비)이며 영업이익은 173억원(-4%, 전년비)이다. 수출은 767억원으로 전년 715억원 대비 7% 늘었고, 내수는 298억원으로 전년 269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지난해 디텍터 수요 증가와 판매처 확대로 매출이 성장했지만, TFT 디텍터의 경쟁심화에 따른 제품가격 하락과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 증가,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특히 수출 비중이 72%로 높아 환율 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크다.
레이언스는 지난 2016년 디지털 엑스레이 솔루션 및 시스템 생산업체인 오스코(OSKO)사를 인수하며 미국에 생산거점을 마련했다. 이밖에 장기계약을 통해 매출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이다. 중국 Nanning Yiju사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300억원 가량의 디텍터를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GE헬스케어와 2021년까지 장기계약을 체결해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35억원으로 한 해 대략 47억원의 계약금액이 인식된다.
올해 실적 성장세가 더욱 뚜렷할 전망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기준 2018년 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229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 29% 늘어날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연구원은 레이언스의 매출다각화와 수익성 개선에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의료용 부문은 전방시장의 성장과 B2B 계약(중국)에 힘입어 매년 성장률이 20~30%에 달하고, I/O 센서의 경우 치과용 외에 새로운 수요처로 타이어, 배터리, PCB 등이 떠오르며 부문별 고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직접영업방식이 아닌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제휴를 통해 영업을 진행해 비용 축소에 의한 마진 개선을 기대했다.
재무상태도 양호하다. 2017년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1%로 낮고 유동비율은 800%로 높다. 자산대비 차입금비중은 3%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28배다.
올해 1분기 지배지분 순이익과 오후 2시 6분 현재 주가 1만9700원(+1.8%, 전일비)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9.8배다. 전분기 대비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늘어 PER이 22배에서 소폭 낮아졌다. 2017년 자본총계와 현재주가로 계산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4배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레이언스의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284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46억원 대비 1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2억7100만원 대비 21.3%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도 46억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8억3900만원 대비 62.2% 증가하며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어난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증권사 컨센서스에도 부합하는 실적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기준 1분기 매출액 컨센서스는 286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3억원이다.
레이언스는 2011년 3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바텍20,500원, ▲100원, 0.49%에서 분할했다. 바텍에서 분할 후 외과 의료용,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주로 디지털 엑스레이에 사용되는 디텍터를 생산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TFT 디텍터(매출비중 45%)와 CMOS 디텍터(매출비중 29%), I/O(Intra Oral) 센서(매출비중 19%)가 있다.
지난해 내수와 수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65억원(+8%, 전년비)이며 영업이익은 173억원(-4%, 전년비)이다. 수출은 767억원으로 전년 715억원 대비 7% 늘었고, 내수는 298억원으로 전년 269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지난해 디텍터 수요 증가와 판매처 확대로 매출이 성장했지만, TFT 디텍터의 경쟁심화에 따른 제품가격 하락과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 증가,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특히 수출 비중이 72%로 높아 환율 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크다.
레이언스는 지난 2016년 디지털 엑스레이 솔루션 및 시스템 생산업체인 오스코(OSKO)사를 인수하며 미국에 생산거점을 마련했다. 이밖에 장기계약을 통해 매출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이다. 중국 Nanning Yiju사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300억원 가량의 디텍터를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GE헬스케어와 2021년까지 장기계약을 체결해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35억원으로 한 해 대략 47억원의 계약금액이 인식된다.
올해 실적 성장세가 더욱 뚜렷할 전망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기준 2018년 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229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 29% 늘어날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연구원은 레이언스의 매출다각화와 수익성 개선에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의료용 부문은 전방시장의 성장과 B2B 계약(중국)에 힘입어 매년 성장률이 20~30%에 달하고, I/O 센서의 경우 치과용 외에 새로운 수요처로 타이어, 배터리, PCB 등이 떠오르며 부문별 고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직접영업방식이 아닌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제휴를 통해 영업을 진행해 비용 축소에 의한 마진 개선을 기대했다.
재무상태도 양호하다. 2017년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1%로 낮고 유동비율은 800%로 높다. 자산대비 차입금비중은 3%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28배다.
올해 1분기 지배지분 순이익과 오후 2시 6분 현재 주가 1만9700원(+1.8%, 전일비)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9.8배다. 전분기 대비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늘어 PER이 22배에서 소폭 낮아졌다. 2017년 자본총계와 현재주가로 계산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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