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니분석] 파크시스템스, 수주증가로 목표가 연초대비 72%↑
파크시스템스199,300원, ▲16,800원, 9.21%의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며 목표주가도 꾸준히 상향되는 추세다.
◇ 목표가 연초대비 72%↑, 영업익 3개월새 20%↑
파크시스템스의 주가는 연초부터 3월 초까지 강세를 보이다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23일 오후 2시 56분 현재 주가는 4만6600원(+0.1%, 전일비)으로 연초 대비 55% 올랐다. 이 기간 목표주가는 3만3500원에서 5만7500원으로 72% 상향됐다.
증권업계는 파크시스템스의 늘어나는 수주에 주목하며 실적 전망치도 높이고 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기준 매출액 컨센서스는 452억원으로 3개월 전인 1월 20일 396억원 대비 14% 올랐고,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20% 올랐다. 각 컨센서스는 최근 3개월 동안 증권사들이 예상한 파크시스템스의 실적 평균치다.
지난 4월 11일 키움증권 한동희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의 2018년 영업이익 예상치를 직전 114억원에서 126억원으로, 매출액은 426억원에서 453억원으로 각각 11%, 6% 상향했다. 파크시스템스는 4월 초 수주잔고를 126억원이라 밝혔는데, 한 연구원은 수주잔고와 제품 리드타임을 반영해 상반기 실적 전망치를 나란히 높였다고 설명했다.
2017년 4분기 말 수주잔고는 63억원으로 2016년 4분기 말 41억원 대비 54% 증가했고, 사업보고서 제출일 기준으론 126억원으로 2017년 1분기 말 43억원 대비 193% 늘었다. 분기별 수주총액도 상승세다. 2017년 말 수주총액은 392억원으로 2016년 말 233억원 대비 68% 늘었다. 이중 산업용 제품이 231억원(비중 59%), 연구용 제품이 119억원(비중 30%)이다.
◇ 반도체용 원자현미경 매출 증가에 수익성도 개선
파크시스템스는 반도체 업계에서 산업용 원자현미경의 수주를 따내며 매출이 늘었다. 2017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281억원으로 전년 208억원 대비 35% 늘었고,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33억원 대비 86% 늘었다. 제품별 매출액은 산업용 장비군과 연구용 장비군이 각각 175억원(+36%, 전년비), 97억원(+38%, 전년비)을 기록했다. 매출보다 영업이익의 증가 속도가 빨라 영업이익률은 15.7%에서 21.5%로 5.8%p 올랐다.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을 주력으로 한다. 원자현미경은 전자현미경으로도 측정할 수 없는 극미세 구조를 관측할 수 있어 연구용과 산업용, 교육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업계에 따르면 전체 현미경시장에서 원자현미경이 차지하는 비중은 7%로 작지만, 원자현미경 시장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10% 성장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전자현미경 시장이 연 6.8%, 광학현미경 시장이 연 4.7%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 속도가 빠르다.
◇ 무차입 경영으로 재무상태는 건전..PER과 PBR은 높아 주의
무차입 경영을 통해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한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1%로 낮고 유동비율은 531%로 높다. 차입금도 없어 이자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6개월간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며 PER과 PBR이 높아졌다. 2017년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1배다. 6개월 전 PER과 PBR은 각각 30배, 5배가량이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9%다.
◇ 목표가 연초대비 72%↑, 영업익 3개월새 20%↑
파크시스템스의 주가는 연초부터 3월 초까지 강세를 보이다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23일 오후 2시 56분 현재 주가는 4만6600원(+0.1%, 전일비)으로 연초 대비 55% 올랐다. 이 기간 목표주가는 3만3500원에서 5만7500원으로 72% 상향됐다.
증권업계는 파크시스템스의 늘어나는 수주에 주목하며 실적 전망치도 높이고 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기준 매출액 컨센서스는 452억원으로 3개월 전인 1월 20일 396억원 대비 14% 올랐고,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20% 올랐다. 각 컨센서스는 최근 3개월 동안 증권사들이 예상한 파크시스템스의 실적 평균치다.
지난 4월 11일 키움증권 한동희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의 2018년 영업이익 예상치를 직전 114억원에서 126억원으로, 매출액은 426억원에서 453억원으로 각각 11%, 6% 상향했다. 파크시스템스는 4월 초 수주잔고를 126억원이라 밝혔는데, 한 연구원은 수주잔고와 제품 리드타임을 반영해 상반기 실적 전망치를 나란히 높였다고 설명했다.
2017년 4분기 말 수주잔고는 63억원으로 2016년 4분기 말 41억원 대비 54% 증가했고, 사업보고서 제출일 기준으론 126억원으로 2017년 1분기 말 43억원 대비 193% 늘었다. 분기별 수주총액도 상승세다. 2017년 말 수주총액은 392억원으로 2016년 말 233억원 대비 68% 늘었다. 이중 산업용 제품이 231억원(비중 59%), 연구용 제품이 119억원(비중 30%)이다.
◇ 반도체용 원자현미경 매출 증가에 수익성도 개선
파크시스템스는 반도체 업계에서 산업용 원자현미경의 수주를 따내며 매출이 늘었다. 2017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281억원으로 전년 208억원 대비 35% 늘었고,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33억원 대비 86% 늘었다. 제품별 매출액은 산업용 장비군과 연구용 장비군이 각각 175억원(+36%, 전년비), 97억원(+38%, 전년비)을 기록했다. 매출보다 영업이익의 증가 속도가 빨라 영업이익률은 15.7%에서 21.5%로 5.8%p 올랐다.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을 주력으로 한다. 원자현미경은 전자현미경으로도 측정할 수 없는 극미세 구조를 관측할 수 있어 연구용과 산업용, 교육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업계에 따르면 전체 현미경시장에서 원자현미경이 차지하는 비중은 7%로 작지만, 원자현미경 시장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10% 성장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전자현미경 시장이 연 6.8%, 광학현미경 시장이 연 4.7%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 속도가 빠르다.
◇ 무차입 경영으로 재무상태는 건전..PER과 PBR은 높아 주의
무차입 경영을 통해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한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1%로 낮고 유동비율은 531%로 높다. 차입금도 없어 이자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6개월간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며 PER과 PBR이 높아졌다. 2017년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1배다. 6개월 전 PER과 PBR은 각각 30배, 5배가량이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9%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