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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사흘 만에 5000억' KQ 벤처펀드, 어딜 담을까?

코스닥 벤처펀드가 출시 사흘 만에 약 500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판매가 개시된 코스닥 벤처펀드는 펀드자산의 15%를 벤처기업 신주에, 35%는 벤처기업에서 해제된 기간이 7년 이내인 코스닥 상장사에 투자한다. 업계에 따르면 출시 당일에만 3700억원 이상이 유입됐고, 사흘 만에 5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려 이목을 끌었다.

새 펀드 출범과 함께 여기에 담길 수혜 종목을 찾는 움직임도 분주하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벤처기업 가운데 코스닥150과 KRX300 지수에 동시 편입된 종목들에 주목했다. 키움증권 성장기업분석팀은 ▲벤처기업부 소속 중 실적 개선과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 ▲코스닥 150 구성 종목 중 벤처기업이면서 KRX300 속한 기업의 수혜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11일 기준 코스닥150과 KRX300 지수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종목은 총 64개다. 그 중에도 코미팜3,995원, ▲20원, 0.5%, 제낙스, 메디포스트8,290원, ▲60원, 0.73%, 휴젤263,000원, ▼-8,000원, -2.95%, 케어젠23,350원, ▲1,150원, 5.18% 5개가 벤처기업부에 속한다. 나머지 46개는 우량기업부, 9개는 중견기업부, 4개는 신성장기업부 소속이다.

실제 펀드는 벤처기업 지정이 해제된지 7년 이내인 기업들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범위가 더욱 넓다. 업계에 따르면 앞서 언급한 5개 기업 외에 신라젠2,960원, ▲360원, 13.85%, 컴투스45,300원, ▲250원, 0.55%, 원익홀딩스2,775원, ▼-10원, -0.36%, 비에이치16,380원, ▲720원, 4.6%, 리노공업162,300원, ▲5,600원, 3.57%, 파트론7,170원, ▲20원, 0.28% 등이 조건을 만족해 예상 후보에 속한다.



코스닥150과 KRX300에 속한 벤처기업 5곳은 2017년 실적이 다소 엇갈렸다. 코미팜은 영업손실 2억원을 거둬 전년도 영업이익 6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제낙스도 전년도에 이어 40억원 가량의 영업손실을 지속했다. 반면 메디포스트는 매출액이 47% 증가하면서 영업손실 폭이 93억원에서 500만원 수준으로 줄었다.

휴젤과 케어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전망이다. 보톡스 성분을 생산하는 휴젤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7%, 61% 고성장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올해는 그보다 20%, 22% 더 늘어난 2182억원, 1240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탈모 치료제로 유명한 케어젠도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4%, 23% 증가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보다 31% 증가한 760억원, 예상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420억원이다.



정부가 올 초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제시한 이후, 지난 3월 KRX300 지수와 ETF가 출범했다. 4월에는 코스닥 벤처펀드가 등장하며 시장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삼성증권 신승진 연구원은 "코스닥 벤처 펀드는 그간 기관 수급에서 소외됐던 코스닥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새로운 수급의 축으로 부각될거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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