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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SKC코오롱PI, 외인 연일 매수.."증설 진행중"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SKC코오롱PI에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C코오롱PI는 폴리이미드(PI) 필름 제조업체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한 달 중 16일(이하 거래일 기준)동안 SKC코오롱PI 주식을 사들였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SKC코오롱PI 주식은 총 57만3682주로 발행주식수의 1.95% 규모다. 같은 기간 SKC코오롱PI 주가는 4만1200원에서 4만5250원으로 9.8%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10일 연속으로도 SKC코오롱PI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SKC코오롱PI 주식은 총 48만7402주로 발행주식수의 1.66% 규모다. 같은 기간 SKC코오롱PI 주가는 4만2900원에서 4만5550원으로 6.2%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실적 성장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특히, 지난해 성장세가 확연하다. 2017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2164억원이다(이하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530억원을 기록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6% 늘어난 328억원이다. 2017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24.5%며, 최근 5년간 20%대를 유지해왔다.
이를 토대로 역산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6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0% 줄어든 47억원이다.
교보증권 이윤상 연구원은 기존 플래그쉽 스마트폰에만 부착되던 방열시트가 보편화되면서 전방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SKC코오롱PI가 전방 수요 호조로 Capa 증설을 계획 중이며, 올해 초 증설은 기존 6개 라인 업그레이드와 생산효율 개선이 목적이라 덧붙였다.
SKC코오롱PI는 2월 19일 연간 600톤 규모의 PI 바니쉬(Varnish) 생산라인에 대한 설비 투자 공시를 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EV(전기차), 2차전지 등 차세대 용도 목적으로 총 투자금액은 120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오는 9월말 완공 후 4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며, 신규 라인 가동시 세계에서 2번째 양산업체가 될 거라 전망했다.
2017년 주당 배당금은 800원을 지급한다. 이는 2016년 주당 배당금 450원의 약 1.7배다. 2017년 마지막 거래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1.69%다. 전년보다 배당은 늘었지만, 주가가 상승하면서 시가배당률이 낮아졌다.
SKC코오롱PI는 23일 오후 12시 49분 현재 전일 대비 2.7% 내린 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9.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22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2%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한 달 중 16일(이하 거래일 기준)동안 SKC코오롱PI 주식을 사들였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SKC코오롱PI 주식은 총 57만3682주로 발행주식수의 1.95% 규모다. 같은 기간 SKC코오롱PI 주가는 4만1200원에서 4만5250원으로 9.8%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10일 연속으로도 SKC코오롱PI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SKC코오롱PI 주식은 총 48만7402주로 발행주식수의 1.66% 규모다. 같은 기간 SKC코오롱PI 주가는 4만2900원에서 4만5550원으로 6.2%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실적 성장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특히, 지난해 성장세가 확연하다. 2017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2164억원이다(이하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530억원을 기록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6% 늘어난 328억원이다. 2017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24.5%며, 최근 5년간 20%대를 유지해왔다.
이를 토대로 역산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6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0% 줄어든 47억원이다.
교보증권 이윤상 연구원은 기존 플래그쉽 스마트폰에만 부착되던 방열시트가 보편화되면서 전방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SKC코오롱PI가 전방 수요 호조로 Capa 증설을 계획 중이며, 올해 초 증설은 기존 6개 라인 업그레이드와 생산효율 개선이 목적이라 덧붙였다.
SKC코오롱PI는 2월 19일 연간 600톤 규모의 PI 바니쉬(Varnish) 생산라인에 대한 설비 투자 공시를 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EV(전기차), 2차전지 등 차세대 용도 목적으로 총 투자금액은 120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오는 9월말 완공 후 4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며, 신규 라인 가동시 세계에서 2번째 양산업체가 될 거라 전망했다.
2017년 주당 배당금은 800원을 지급한다. 이는 2016년 주당 배당금 450원의 약 1.7배다. 2017년 마지막 거래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1.69%다. 전년보다 배당은 늘었지만, 주가가 상승하면서 시가배당률이 낮아졌다.
SKC코오롱PI는 23일 오후 12시 49분 현재 전일 대비 2.7% 내린 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9.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22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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