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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새내기] 호전실업, 지분 8% 신규 보유

국민연금이 호전실업7,680원, ▼-110원, -1.41%의 지분 8.49%를 보유했다고 신규보고했다. 국민연금공단은 2017년 12월 1일(보고서작성기준일) 기준 호전실업 주식 73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호전실업은 스포츠 의류와 고기능성 의류를 제조·판매하는 의류 OEM 기업으로 2017년 2월 코스피 시장에 신규상장했다. IPO 당시 공모가는 2만5000원을, 상장일 당시 종가는 2만4250원이었으나 이후 주가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8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주가는 1만4150원(+1.8%, 전일비)이다.

국민연금은 호전실업 외에도 한섬14,710원, ▲50원, 0.34%(13.4%, 이하 보유 지분율)과 영원무역39,050원, ▲350원, 0.9%(11.7%), 한세실업14,070원, ▲710원, 5.31%(11.3%) 등 여러 의류업체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국민연금은 호전실업의 2018년 실적에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호전실업은 2017년 상반기 생산공정 차질에 따른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다만 점진적으로 회복이 예상돼 수익성은 2018년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 업계가 예상한 호전실업의 2017년 연간 매출액은 3226억원(+2%, 이하 전년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67억원(-40%), 102억원(-36%)이다.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 44% 증가한 3419억원, 240억원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안타증권 김남국 연구원은 호전실업이 팀복사업부의 성장을 통한 계절성 완화와 스포츠 전문샵 Fanatics와의 협업이 팀복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전실업은 전체 매출액 가운데 45%가 고기능성 의류로 겨울의류의 특성상 계절적인 요인이 존재한다. 그러나 팀복의 경우 계절성의 영향이 크지 않아 스포츠팀복 사업부 성장으로 실적의 변동성 해소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재무상태는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49%고 유동비율은 137%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50%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3배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 차입금비중 40% 미만일 때 재무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한다.

2017년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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