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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결산] 올해 부쩍 안전해진 15선

가치투자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은 투자와 투기를 구분할 때 원금의 안전성을 지키느냐 여부를 첫째로 꼽았다. 그에 따르면 원금의 안전성을 지키려 여러모로 살피면 투자, 그렇지 않고 잃어도 좋으니 크게 벌자는 생각이 앞서면 투기다.

이처럼 원금의 안전성을 지키려면 재무 안전성이 높은 기업 중에 투자할 대상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올해 주식시장 마감을 한 주 앞두고, 아이투자가 부쩍 재무 안전성을 높인 기업을 찾아봤다.

부도 위험이 높은 기업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지표는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이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낮고, 유동비율은 높은 기업이 부도 위험이 낮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부채비율을 통해 부쩍 안전해진 기업을 찾았다. 지난해 부채비율이 100% 이상이던 기업 중 올해 3분기 100% 미만으로 내려간 종목들이다. 일반적인 제조업의 경우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고, 유동비율은 100% 이상, 차입금비중이 40% 미만이면 재무 안전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부채비율이 크게 줄어든 순서로 정렬한 결과 덴티움56,000원, 0원, 0%, 제이스텍5,010원, ▼-110원, -2.15%, 콤텍시스템535원, ▲7원, 1.33%, 코미코38,600원, 0원, 0%, 톱텍4,485원, ▲75원, 1.7%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덴티움의 부채비율은 2016년 말 171%에서 지난 3분기 66%로 3개 분기 만에 105%p 하락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지배)로 나눠 계산하는데, 덴티움의 경우 부채총계는 2016년 말 1179억원에서 올해 3분기 1034억원으로 12%(145억원) 줄었다. 반면 자본총계는 690억원에서 1579억원으로 129%(889억원)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부채비율이 감소했다. 유동비율은 119%, 차입금비중은 20%로 재무상태가 안전하다.



한편 업종별 특성상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부채(매입채무, 선수금 등)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부채비율이 높은 경우가 있다. 그래서 부채비율을 기본으로 안전성을 판단하되,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이나 업종 평균 비율 등을 함께 고려해 최종 재무 안전성을 판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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