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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투자성향, '고슴도치와 여우' 어느쪽인가?
편집자주
의사결정의 2가지 타입: ‘고슴도치’형 투자자 vs. ‘여우’형 투자자①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이 투자지침서로서는 이례적으로 장기간 베스트셀러를 기록 중입니다.
그 이유를 업계 안팎에서는 ‘풍부한 투자 인사이트’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투자에 대한 새로운 태도와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와도 맥이 닿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기획 하나를 마련했습니다. ‘아하!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책을 읽으며 무릎을 탁 쳤던 바로 그 대목들을 모은 것입니다. 투자자 여러분의 투자 아이디어 ‘충전’에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자신이 어떤 타입의 투자자라고 생각하는가?”<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이 투자지침서로서는 이례적으로 장기간 베스트셀러를 기록 중입니다.
그 이유를 업계 안팎에서는 ‘풍부한 투자 인사이트’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투자에 대한 새로운 태도와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와도 맥이 닿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기획 하나를 마련했습니다. ‘아하!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책을 읽으며 무릎을 탁 쳤던 바로 그 대목들을 모은 것입니다. 투자자 여러분의 투자 아이디어 ‘충전’에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물리학, 생물학, 사회학, 심리학, 수학 등으로 쭉 이어지던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로버트 해그스트롬 지음, 부크온 펴냄)이 마지막에는 ‘의사결정’ 편을 배치해 두었다. 한마디로 이 책에 결론인 셈. 시작을 ‘격자틀 정신모형’으로 방향타를 잡았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책의 구성이다.
아무튼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저자는 이 대목에서, 더 나은 투자 결정을 위해 주식시장을 폭넓게 살펴보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투자자의 타입’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고슴도치와 여우의 의사결정’이라는 꼭지가 그것이다.
옛 그리스 시대 시인을 비롯해 20세기 대표적인 정치사상가, 대학의 심리학 교수 그리고 이 책의 저자까지. 이들 모두가 고슴도치와 여우를 예로 들어가며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고슴도치 대 여우
나는 어느 쪽에 더 가까울까? 일단, 이들의 주장부터 먼저 들어보자. 결정은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으니 말이다.
□ 그리스 시인 아르킬로코스의 ‘고슴도치’
‘여우 대 고슴도치’라는 대립 구도를 이 세상에 처음 소개한 사람은 약 2,600년 전 사람이다. 그러니 꽤나 긴 연원을 갖고 있는 논쟁(?)이라는 말도 되겠다. 일단 시작을 한 주인공은 그리스 시대 시인 아르킬로코스.
그는 “여우는 사소한 것을 많이 알지만 고슴도치는 중요한 것 한 가지를 안다”고 썼다.
당시엔 주식투자가 없었으니, 어떤 타입이 더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거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고대 시인의 이 언급은, 세상사 살아보니 사소하게 이것저것을 많이 아는 것 보다 중요한 것 하나라도 분명히 아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이더라, 뭐 이리 들린다. 시인이 곧 철인이던 시대이니, 지극히 지당하신 말씀이다.
고로, ‘여우’가 의문의 1패!
□ 정치사상가 이사야 벌린의 ‘여우’
이사야 벌린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자유주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주목하는 것은 톨스토이에 관해 그가 쓴 글 하나.
<고슴도치와 여우: 톨스토이의 역사관에 대하여>가 그것이다. 19세기 러시아의 대표적 지식인들에 관해 이사야 벌린이 지면에 발표했거나 강연했던 에세이 10편 가운데 하나이다.
이사야 벌린은 대문호 톨스토이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풀어놓으며 옛 그리스 시인이 언급했던 ‘고슴도치와 여우’를 불러낸다.
그는 작가와 사상가를 크게 두 가지 범주, 고슴도치와 여우로 구분한다. 그리고 이렇게 평가를 달아두었다.
“고슴도치는 하나의 결정적 사고틀을 통해 세상을 본다. 반면 여우는 거대이론에 대해 회의적이며, 의사결정을 하기 전에 다양한 경험에 기댄다.”
이사야 벌린의 시각에서는, 다시 ‘여우’가 1승!
일평생 전체주의에 대항하여 가치의 다원주의와 자유를 지향했던 그의 지적 궤도를 음미해본다면 당연한 귀결이다. 물론 투자자가 아닌 학자로서 말이다.
결국 그리스 시대 시인과 20세기 철학자 사이에서는 고슴도치와 여우가 각각 한 표씩을 받은 셈이다.
다만 투자자라면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 있다. 그것은 이사야 벌린의 코멘트에 등장한다. “하나의 결정적 사고틀을 통해 세상을 본다”는 것.
간단하게만 토를 달자. 이것은 투자자가 분명 ‘경계’해야 할 태도이다. 하나의 결정적 사고틀을 통해서는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없다.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세상살이 매사가 선택이고 기로다. 투자라고 예외일수는 없다. 이어지는 나머지 두 사람의 주장 역시 여기에 궤를 같이 한다.
●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은 어떤 책?
(책 내용 자세히 보기)
이 책은 여느 투자 지침서와는 많이 다른 책이다. 단순한 지식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학문 분야가 투자와 연관될 수 있는지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히 그렇다.
‘투자는 종합적 학문의 산물’이라는 관점이 바로 그것이다.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인 찰리 멍거의 평소 지론에서부터 이 책은 출발한다. (찰리 멍거는 알다시피 세계적인 부호이자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의 파트너다.)
세상 사는 이치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투자에 필요한 사고의 틀을 촘촘히 짜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된 내용. 한마디로 ‘통섭’이 화두인 셈이다.
집필은 로버트 해그스트롬이 맡았다. 그는 일반 투자자의 수준을 고려한 대중적 글쓰기에 능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워런 버핏에 관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 책의 해시태그에 워런 버핏, 찰리 멍거, 로버트 해그스트롬 이 세 사람의 이름이 나란히 등장하는 이유 또한 이 때문이다. 고로, 이 세 사람은 한 ‘세트’인 셈이다.
<18일 증시 주요 리포트 발간 종목> 롯데푸드 대원제약14,590원, ▲10원, 0.07% 효성45,050원, ▼-3,750원, -7.68% TKG휴켐스18,400원, ▼-50원, -0.27% 대웅제약129,100원, ▲100원, 0.08% 락앤락8,660원, 0원, 0% 삼성바이오로직스934,000원, ▲2,000원, 0.21%
[롯데푸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4.12/17 |
구구콘, 마아가린, 육가공(햄)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롯데계열 식품업체 |
---|---|
사업환경
13.05/06 |
▷ 전반적인 식품가공 산업의 성장성은 둔화되는 추세 ▷ 음식료 업체들은 기능성 식품, 건강지향식품 등 특수 목적 식품을 중심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음 |
경기변동
13.05/06 |
▷ 경기변동에 둔감한 산업으로 계절적 요인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16.11/21 |
▷ 유지식품: 마아가린 등 (42.59%) ▷ 빙과: 구구콘, 빠삐코 등 (27.27%) ▷ 육가공: 로스팜 등 (30.1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6.11/21 |
▷ 유제품 가격(11년 4,669원/kg → 12년 4,396원/kg → 13년 5,349원/kg → 14년 5,674원/kg → 15년 5,105원/kg → 16년 3분기 4,775원/kg) |
실적변수
13.05/06 |
▷ 원유, 유지원유 가격 하락시 이익 증가 ▷ 원재료 유지원유 수입에 의존해 환율 하락시 이익 증가 |
신규사업
15.09/10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롯데푸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롯데푸드] 주요주주
(기준일 : | 2016년 09월 30일 | ) | (단위 : 주, %)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롯데칠성음료(주) | 최대주주 | 의결권있는 주식 |
127,813 | 9.33 | 127,813 | 9.33 | - |
롯데제과(주) | 특수관계인 | 의결권있는 주식 |
127,677 | 9.32 | 127,677 | 9.32 | - |
(주)호텔롯데 | 특수관계인 | 의결권있는 주식 |
122,013 | 8.91 | 122,013 | 8.91 | - |
(주)부산롯데호텔 | 특수관계인 | 의결권있는 주식 |
60,000 | 4.38 | 60,000 | 4.38 | - |
롯데장학재단 | 특수관계인 | 의결권있는 주식 |
56,160 | 4.10 | 56,160 | 4.10 | - |
롯데쇼핑(주) | 특수관계인 | 의결권있는 주식 |
47,180 | 3.45 | 47,180 | 3.45 | - |
롯데케미칼(주) | 특수관계인 | 의결권있는 주식 |
13,354 | 0.98 | 13,354 | 0.98 | - |
신동빈 | 특수관계인 | 의결권있는 주식 |
26,899 | 1.96 | 26,899 | 1.96 | - |
신동주 | 특수관계인 | 의결권있는 주식 |
26,899 | 1.96 | 26,899 | 1.96 | - |
신영자 | 특수관계인 | 의결권있는 주식 |
14,972 | 1.09 | 14,972 | 1.09 | - |
신유미 | 특수관계인 | 의결권있는 주식 |
4,582 | 0.33 | 4,582 | 0.33 | - |
L제2투자회사 | 특수관계인 | 의결권있는 주식 |
59,401 | 4.34 | 59,401 | 4.34 | - |
계 | 의결권있는 주식 |
686,950 | 50.16 | 686,950 | 50.16 | - | |
의결권없는 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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