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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용평리조트, 다가오는 올림픽..외인 '관심'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하는 용평리조트가 눈길을 끈다. 27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전일 대비 0.4%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한 달 중 12일(이하 거래일 기준)동안 용평리조트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용평리조트 주식은 총 65만9259주로 발행주식수의 1.37% 규모다. 같은 기간 용평리조트 주가는 1만1650원에서 1만2000원으로 3.0% 상승했다.
용평리조트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9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06억원을, 순이익은 76% 늘어난 6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원가율은 각각 71%가량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판관비율은 13%에서 7%로 6%p 하락하며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컸다. 영업이익률은 6%p 상승한 22% 가량이다.
용평리조트는 호텔·콘도·스키·골프장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 1분기 기준 운영수입의 매출비중이 75%에 해당한다. 운영사업과 더불어 콘도 분양사업도 하고있다.
이런 가운데 용평리조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수혜를 보고있다. 용평리조트는 올해 1월 보유하고있는 스키장을 활용해 알파인 스키 대회전과 회전부문 테스트이벤트를 진행해 올림픽 경기장과 운영능력을 검증받았다.
올림픽을 앞두고 리조트 객실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올림픽 기간 내 선수촌으로 사용, 이후 실사용자들에게 양도될 목적으로 계획된 리조트형 아파트인 올림픽빌리지는 분양률 100%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에는 보유한 강원도 평창의 토지를 활용해 유스호스텔 신축을 한다고 공고했다. 해당 유스호스텔은 동계올림픽 때 대규모 숙박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며, 올림픽 이후에는 수련시설로 사용할 예정이다. 2018년 이후 용평콘도와 올림필빌리지 2차, 베르데힐 2차 등 추가적인 부동산 개발이 예정돼 있어 회사측은 분양수익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있다.
이와 더불어 2016년 11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올해 KTX 올림픽선 개통 등 교통인프라도 용평리조트에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7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용평리조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227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354억원, 순이익은 22% 늘어난 174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이는 최근 3개월 간 용평리조트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용평리조트는 콘도및호텔회원권과 골프회원권 분양 과정에서 발생한 입회금을 장기예수보증금(부채)으로 인식한다. 1분기 기준 전체 장기예수보증금 가운데 비유동부채로 분류된 금액은 1366억원으로, 단기차입금 1050억원보다 300억원가량 많은 수준이다. 지난 1분기 장기예수보증금과 관련해 운영수익 21억원, 이자비용 22억원을 인식한바 있다.
용평리조트의 부채비율은 102%고 유동비율은 117%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14%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4배다.
한편 지난해 5월 27일에 상장해 주당 1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시가배당률은 1.2%, 배당성향은 34%가량이다. 만약 올해도 전년과 같은 100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기대할 수 있는 시가배당률은 0.8%다(현재 주가 기준).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4.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3%다. 용평리조트는 지난 6월 8일 장중 한 때 1만4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때 PBR 은 1.7배까지 높아졌으나 최근 주가는 소폭 내려 PBR은 1.5배가량에 형성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한 달 중 12일(이하 거래일 기준)동안 용평리조트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용평리조트 주식은 총 65만9259주로 발행주식수의 1.37% 규모다. 같은 기간 용평리조트 주가는 1만1650원에서 1만2000원으로 3.0% 상승했다.
용평리조트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9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06억원을, 순이익은 76% 늘어난 6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원가율은 각각 71%가량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판관비율은 13%에서 7%로 6%p 하락하며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컸다. 영업이익률은 6%p 상승한 22% 가량이다.
용평리조트는 호텔·콘도·스키·골프장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 1분기 기준 운영수입의 매출비중이 75%에 해당한다. 운영사업과 더불어 콘도 분양사업도 하고있다.
이런 가운데 용평리조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수혜를 보고있다. 용평리조트는 올해 1월 보유하고있는 스키장을 활용해 알파인 스키 대회전과 회전부문 테스트이벤트를 진행해 올림픽 경기장과 운영능력을 검증받았다.
올림픽을 앞두고 리조트 객실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올림픽 기간 내 선수촌으로 사용, 이후 실사용자들에게 양도될 목적으로 계획된 리조트형 아파트인 올림픽빌리지는 분양률 100%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에는 보유한 강원도 평창의 토지를 활용해 유스호스텔 신축을 한다고 공고했다. 해당 유스호스텔은 동계올림픽 때 대규모 숙박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며, 올림픽 이후에는 수련시설로 사용할 예정이다. 2018년 이후 용평콘도와 올림필빌리지 2차, 베르데힐 2차 등 추가적인 부동산 개발이 예정돼 있어 회사측은 분양수익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있다.
이와 더불어 2016년 11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올해 KTX 올림픽선 개통 등 교통인프라도 용평리조트에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7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용평리조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227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354억원, 순이익은 22% 늘어난 174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이는 최근 3개월 간 용평리조트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용평리조트는 콘도및호텔회원권과 골프회원권 분양 과정에서 발생한 입회금을 장기예수보증금(부채)으로 인식한다. 1분기 기준 전체 장기예수보증금 가운데 비유동부채로 분류된 금액은 1366억원으로, 단기차입금 1050억원보다 300억원가량 많은 수준이다. 지난 1분기 장기예수보증금과 관련해 운영수익 21억원, 이자비용 22억원을 인식한바 있다.
용평리조트의 부채비율은 102%고 유동비율은 117%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14%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4배다.
한편 지난해 5월 27일에 상장해 주당 1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시가배당률은 1.2%, 배당성향은 34%가량이다. 만약 올해도 전년과 같은 100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기대할 수 있는 시가배당률은 0.8%다(현재 주가 기준).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4.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3%다. 용평리조트는 지난 6월 8일 장중 한 때 1만4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때 PBR 은 1.7배까지 높아졌으나 최근 주가는 소폭 내려 PBR은 1.5배가량에 형성됐다.
[용평리조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6.05/27 |
호텔, 콘도, 스키, 골프장 운영 전문 기업 |
---|---|
사업환경
16.05/27 |
▷ 소득수준 향상, 주 5일 근무제, 가족단위 레저활동으로 대형 복합 리조트가 조성되는 추세 ▷ 리조트사업과 분양사업 모두 대규모 입지·막대한 건설자금·인력 필요 등 높은 진입장벽 존재 ▷ 최근 해외 방문객 증가하는 추세 |
경기변동
16.05/27 |
▷ 체감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단체·법인·회원 등 국내외 관광객 증감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16.05/27 |
▷ 호텔, 콘도(28.9%): 드래곤밸리호텔, 유스호스텔, 빌라콘도 등 ▷ 스키(13.5%): 용평스키장 ▷ 골프(5.5%): 버치힐골프클럽, 용평골프클럽 ▷ 워터파크(2.4%): 피크아일랜드 ▷ 콘도분양(58.8%): 버치힐테라스레지던스, 평창올림픽 선수촌아파트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6.05/27 |
사업 특성상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16.05/27 |
▷ 회원, 단체, 해외 인바운드 여행객 등 방문객 증가시 수혜 ▷ 국민소득수준 증가, 레저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출 증가시 수혜 |
신규사업
16.05/27 |
▷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분양 - 평창올림픽빌리지(선수촌) - 공사기간: 15.09 ~ 17.10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용평리조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용평리조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2015.01.01) | 기 말 (2015.12.31)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재)세계기독교신령협회유지재단 | 최대주주 | 보통주 | 18,995,602 | 49.99% | 18,995,602 | 49.99% | - |
선원건설(주) | 관계회사 | 보통주 | 6.380,000 | 16.79% | 6,380,000 | 16.79% | - |
(주)세계일보 | 관계회사 | 보통주 | 4,784,398 | 12.59% | 4,784,398 | 12.59% | - |
합계 | 30,160,000 | 79.37% | 30,160,000 | 79.37% |
[2015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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