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승부주] 와이엠티, OLED 시장 호조...최대 실적 전망

편집자주 '오늘의 승부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우량주 중 중장기적으로 관심권에 둘만한 종목을 공개하는 코너입니다. '큰손'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하거나 실적 개선의 촉매가 발생한 종목, 기업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한 종목 등을 다룹니다. 오늘 하루에 승부를 보는 게 아니라, 오늘부터 관심권에 두는 종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에 OLED 도입이 결정되면서 새내기 기업 와이엠티10,290원, ▲180원, 1.78%가 올해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일 와이엠티는 직전일 대비 8.4%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일 오전 9시 35분 현재는 전일 대비 1.3% 오른 4만3700원을 기록 중이다.

와이엠티는 PCB(인쇄회로기판)의 부식을 방지하는 표면처리 화학약품 제조업체로, 지난 4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표면처리 화학소재는 부품의 산화, 부식 방지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PCB기판·반도체패키지·반도체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와이엠티의 금도금 화학소재는 FPCB에도 적용되는 만큼, PCB가 휘어짐에 따라 발생하는 크랙과 내절곡성에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전방산업의 호조 & 와이엠티 실적 성장 전망

PCB화학 소재 시장의 현황과 향후 추이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전자산업 → PCB산업 → PCB 화학소재 순서로 시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새로 출시할 아이폰에 OLED를 적용하며,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패널 공급을 맡는다고 알려졌다. 인터플렉스와 비에이치, 삼성전기는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며, 이번 애플의 OLED 채택으로 국내 FPCB 업체들의 실적이 대폭 증가될 거라 증권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전방산업의 호조로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삼성전기 등을 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와이엠티도 올해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어날 전망이다. ​증권업계가 예상한 와이엠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2억원(+36%, 전년 대비), 151억원(+36%)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일(19일)까지 최근 3개월간 와이엠티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와이엠티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9억원(+9%, 전년 대비), 111억원(+39%)을 기록하며 2015년 대비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의 증가 폭이 커 수익성이 개선됐다. 2016년 영업이익률은 22%로 2015년 대비 5%p 상승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주문량 증가와 더불어 '갤럭시S8'의 판매 호조로 추가 OLED 투자에 나설 계획이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에 스마트폰 최대 1200만대 분량의 플렉서블 OLED 공장을 지을 것으로 알려지며, 삼성디스플레이 OLED 밸류 체인 기업들의 중장기 실적 성장이 가시화된 것이다. 비에이치와 인터플렉스는 올해 본격적으로 관련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분석] 비에이치, 2분기 턴어라운드 전망.. 예상 PER은?).

▷ 공모자금 117억원, 시설투자에 사용

와이엠티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공모자금을 대부분 시설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상장 당시 공모가는 2만 1000원이며,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총 118억원이다. 여기에 발행제비용 등을 제외한 117억원 중 차입금상환에 17억원을 사용하며, 신규사업 진행을 위한 건물 증축 및 생산설비 구매, 기존사업에 사용되는 생산설비 및 장비 구매에 100억원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와 2016년 실적을 반영한 와이엠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4.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27배,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7.3%다. 증권업계가 예상한 2017년 실적을 적용한 PER은 16.7배다.

[와이엠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update17.05/04

인쇄회로기판(PCB)용 화학소재 제조업체
사업환경

update17.05/04

▷ 전세계 PCB시장 규모는 감소하는 추세나, 스마트폰 등 통신용 PCB시장은 꾸준한 성장이 예상됨
▷ 자동차용 및 산업/의료용 PCB 시장도 사물인터넷 산업의 성장으로 2018년까지 연평균 4.55% 성장 전망
경기변동

update17.05/04

▷ PCB의 주요 수요산업은 스마트폰/TV/컴퓨터 등으로, 이들 제품은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
▷ 따라서 경기가 활황일 경우 PCB의 수요가 증가해 PCB 화학소재 수요도 늘어남
주요제품

update17.05/04

▷ 최종표면처리 (47.37%)
▷ 기판가공 (31.73%)
▷ Process Chemical (9.69%)
▷ 동도금 (9.27%)
* 괄호 안은 2016년 기준 매출 비중
원재료

update17.05/04

▷ 귀금속화합물 (40%)
▷ 금속화합물 (13%)
▷ 원료 (47%)
* 괄호 안은 2016년 기준 매입 비중
실적변수

update17.05/04

▷ 최근 PCB 산업 내 기업들은 인건비가 저렴한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등으로 진출하고 있어 해외진출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및 공급실적 등이 중요한 경쟁 변수
리스크

update17.05/04

▷ 국내 PCB산업의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생산규모: '13년 10조2000억원 → '14년 9조2500억원 → '15년 9조1000억원)
신규사업

update17.05/04

▷ 세계 최초로 무전해 공법을 이용한 극동박(Ultra-thin Copper Foil)을 개발해 양산 테스트 중에 있음
▷ 반도체패키지 PCB 및 반도체 Bump 후공정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와이엠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6.12월 2015.12월 2014.12월 2013.12월
매출액 305 318 223 231
영업이익 46 47 23 49
영업이익률(%) 15.1% 14.8% 10.3% 21.2%
순이익(연결지배) 65 40 30 27
순이익률(%) 21.3% 12.6% 13.5% 11.7%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0.00
이시각 PBR 4.27
이시각 ROE 0.00%
5년평균 PER N/A
5년평균 PBR N/A
5년평균 ROE N/A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와이엠티] 주요주주

성명

관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주1) 

비고

2016.01.01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전성욱

 본인

보통주

1,280,000

41.48%

1,280,000

41.48%

-

전상욱

보통주

360,000

11.67%

360,000

11.67%

-

전찬우

보통주

--

36,000

1.17%

취득(주2)
와이엠티(주)회사보통주--62,6272.03%취득
(주3, 주4)처분
(주5)

보통주

1,640,000

53.15%

1,738,627

56.35%

-

 [2017년 4월 1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