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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30년차 직장인 투자고수의 사야할 때, 팔아야할 때

편집자주 최근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 일기는 직장 잘 다니면서 주식투자도 잘해서 노후가 두렵지 않다는 30년차 투자 고수의 철학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 내용 가운데 개인투자자, 특히 직장인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골라 소개합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는 증권가의 격언이 있습니다. 저는 좋아하지 않는 말입니다. 떨어지던 주가가 언제 튀어 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수하고 싶었던 종목이 매수를 원했던 가격 근처까지 내려오면 그때부터 야금야금 분할 매수를 시작합니다. 지하 1층, 지하 2층…… 몇 층이 되든 따라갑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안전마진이 늘어나기 때문에 겁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기업의 가치에 비해 싸게 거래된다면 언제라도 매수합니다. 전날 종가보다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합니다. 그러나 전날 종가보다 주가가 상승하면 매수를 꺼립니다.

위의 2가지 상황이 제가 선호하는 매수 시점입니다.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경우 지나칠 정도로 분할 매수를 하게 되는데, 현금이 바닥날 때까지 매수하고 현금이 떨어지면 그냥 지켜봅니다. 돈을 빌려서 투자하지는 않습니다. 저의 사전에 신용매수라는 단어는 없기 때문입니다.

보유종목 중에서 갑자기 상승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그러면 상황에 따라 일정량을 매도해서 앞서 현금이 없어 사지 못했던 종목을 다시 추가 매수합니다. 어쩌면 영원히 물타기(지속 매수)를 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합니다.
왜냐하면 매수하려는 기업은 가치에 비해 가격이 많이 싸졌기 때문입니다. 내려가면 갈수록 그만큼 더 싸게 살 수 있으므로 더 좋은 매수기회가 됩니다.

올라가는 종목을 팔아서 내려간 종목을 삽니다. 그래서 적당히 분산된 포트폴리오가 중요합니다. 어떤 종목이 먼저 오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과열되었다며 연일 매스컴에서 떠들어댈 정도의 활황장세에서도 보유종목 가운데 52주 신저가를 만들며 내려가는 종목이 있습니다. 이유는 철저히 소외된 소형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소형주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급등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이 오른 종목을 팔아서 많이 내린 종목을 매수합니다.

100만 원으로 주식투자에 본격 나선 것이 벌써 31년 전입니다. 운이 좋아 폭락장에서 주식투자를 쉴 수 있는 행운도 있었지만, 투자 종목에 대한 신중한 선정과 예상 밖의 하락에 대해서는 추가 매수를 꺼리지 않았던 것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저만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가가 오른다는 이유만으로 절대 따라 사지 않았던 것도 한몫했습니다.

흔히 매도는 매수보다 어렵다는 얘기를 듣곤 합니다. 그러나 적더라도 이익을 얻고서 매도했다면 절대 후회할 일은 아닙니다. 내가 매도한 종목을 매수한 사람도 이익을 얻어야 한다는 마음자세가 필요합니다.

투자에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매도보다 매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도는 수익률의 크기를 결정하지만 매수는 수익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책(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 일기) 내용 자세히 보기

<11월 마지막 거래일, 삼성전자만 가는 날... 함께가는 다른 대형주는?>
삼성전자64,400원, ▼-1,900원, -2.87%(3.34%), SK하이닉스162,800원, ▼-6,000원, -3.55%(2.71%), 삼성물산149,200원, ▲100원, 0.07%(1.18%), 현대모비스223,500원, ▲10,000원, 4.68%(1.21%), NAVER160,100원, ▲100원, 0.06%(0.12%)



[삼성전자]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update15.04/08
스마트폰·반도체·가전제품 만드는 글로벌 기업
사업환경 update16.11/16
▷ 가정 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센터 기기로써 스마트TV시장이 확대됨
▷ 모바일 결제서비스을 비롯한 사물인터넷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
▷ 10인치 이하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의 채용이 급속히 증가함
경기변동 update16.11/16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음
▷ 갤럭시노트7의 품질 이슈로 인해 3분기 실적이 악화됨
주요제품 update16.11/22
▷ CE : CTV, 모니터,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22.5%)
▷ IM :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네트워크 시스템, 프린터, 컴퓨터 등 (51.6%)
▷ 반도체 : 메모리, 비메모리 (24.4%)
▷ DP : TFT-LCD, OLED 등 (13.1%)
* 괄호 안은 순매출액 비중
원재료 update16.11/16
▷ 디스플레이 패널 : 화상 신호기 (21.5%)
▷ 카메라 모듈 : 휴대폰용 카메라. 삼성전기 등에서 구입(10%)
▷ Base Band Chip : CPU (11%)
▷ Window : 강화유리 (10.3%)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update16.11/16
▷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장지배력을 높여나갈 계획
▷ 서버 등 정보 저장 기기의 고용량화로 메모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
▷ 환율 상승시 수혜
리스크 update16.11/16
▷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율 저하 및 태블릿 시장 역성장
신규사업 update15.09/11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성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6.9월 2015.12월 2014.12월 2013.12월
매출액 986,358 1,352,050 1,378,255 1,583,721
영업이익 84,933 133,982 139,250 218,070
영업이익률(%) 8.6% 9.9% 10.1% 13.8%
순이익(연결지배) 154,985 186,946 230,825 298,212
순이익률(%) 15.7% 13.8% 16.7% 18.8%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2.59
이시각 PBR 1.36
이시각 ROE 10.82%
5년평균 PER 8.99
5년평균 PBR 1.36
5년평균 ROE 15.74%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삼성전자] 주요주주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이건희
본인
보통주
4,985,464
3.38
4,985,464
3.54
-
이건희
본인
우선주
12,398
0.05
12,398
0.06
-
삼성물산
특수관계인
보통주
5,976,362
4.06
5,976,362
4.25
-
삼성복지재단
특수관계인
보통주
89,683
0.06
89,683
0.06
-
삼성문화재단
특수관계인
보통주
37,615
0.03
37,615
0.03
-
홍라희
특수관계인
보통주
1,083,072
0.74
1,083,072
0.77
-
이재용
특수관계인
보통주
840,403
0.57
840,403
0.60
-
삼성생명
특수관계인
보통주
10,622,814
7.21
10,622,814
7.55
-
삼성생명
특수관계인
우선주
879
0.00
879
0.00
-
삼성생명(특별계정)
특수관계인
보통주
493,350
0.33
449,197
0.32
장내매매
삼성생명(특별계정)
특수관계인
우선주
45,457
0.20
53,445
0.26
장내매매
삼성화재
특수관계인
보통주
1,856,370
1.26
1,856,370
1.32
-
권오현
특수관계인
보통주
1,700
0.00
1,700
0.00
-
이상훈
특수관계인
보통주
1,473
0.00
1,473
0.00
-
보통주
25,988,306
17.64
25,944,153
18.44
-
우선주
58,734
0.26
66,722
0.33
-
[2016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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