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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人] "수익률과 종목발굴, 두마리 토끼 잡았죠"
편집자주
퀀트투자클럽이 오픈 4년이 됐습니다. 서비스 기간이 쌓이면서 회원들의 노하우도 쌓였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퀀트투자클럽과 함께한 실제 회원님과의 이번 인터뷰 시리즈가 기존 회원님뿐만 아니라, 새롭게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는 신규회원께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50대 초반의 직장인인 '혜공'(이하 필명)은 지난해부터 약 1년간 퀀트투자클럽과 인연을 맺어왔다. 올해로 주식 경력 15년차에 접어든 그는 아이투자에서 실시하는 입문자교육, 버핏교실, 버핏 심화교실, 업종분석 등 많은 강좌를 수강했고, 가투클럽 플래티넘 서비스도 함께 이용하고 있는 '열렬' 가치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그의 퀀트클럽 활용법은 독특하다. 합성전략과 턴전략을 2가지를 선택해 투자를 하는 것은 다른 회원들과 비슷하다. 두 전략의 투자액이 전체 투자금에서 가진 비중은 작다. 대신, 그는 퀀트클럽을 종목발굴을 위한 도구로도 활용하고 있다. 퀀트클럽 5개 전략에 편입되는 종목들이 부실한 기업이 거의 없고, 자신에게는 생소한 기업들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퀀트클럽을 시작한 이유도 종목참고를 위한 목적이 컸다.
그가 꼽은 퀀트클럽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이다. 큰 노력없이도 종목발굴이 가능하며, 수익률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전략 5개를 통해 하루 100종목(중복 포함)이 제공되기 때문에 종목 '갈증'을 풀 수 있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퀀트클럽에서 발굴한 종목을 바탕으로 자신의 투자 실력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하게 전략대로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종목을 찾아보며 다양하게 활용한다면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투자의 퀀트클럽과 플래티넘을 활용하는 것 외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종목발굴을 해 직접투자도 하고 있다. 현재는 직접투자 비중이 큰 가운데, 퀀트클럽과 플래티넘을 통해 일부 금액을 운용 중이다.
그는 "나만의 스타일대로 퀀트클럽을 계속 이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퀀트클럽 전략들에 포함되는 종목들을 참고해 투자해나갈 것"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그와의 인터뷰는 최근 여의도 모처에서 직접 만나 진행했다. 실명과 얼굴 등 개인 신상은 비밀 유지를 전제로 진행한 인터뷰라 비공개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주식투자 관련 인터뷰>
1. 주식투자는 언제 시작하였나?
-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때 46만원을 가지고 주식을 처음 매매했다.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했던 투자고,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한 건 2001년 초부터다. 벌써 15년이 넘어간다.
2. ‘가치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면?
- 모았던 목돈을 관리하고자 과거에 운용사에 맡긴 적이 있다. 그러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고, 이에 펀드매니저와 같은 전문가들에 실망하게 됐다. 그리고 ‘투자가 정말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라는 의문이 생겨 직접 주식투자를 하기로 결심했다. 이러한 관심을 토대로 주식공부를 시작했는데, 워렌 버핏, 피터 린치 등과 관련한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가치투자에 접할 수 있었다.
3. 주식투자를 할 때 본인만의 특별한 ‘투자신념’을 가지고 있는가?
- ‘모르는 것은 사면 안 된다.’ 대신, 확실하다고 하는 기업은 시장에 흔들리지 않고 투자해야 한다. 지금까지 투자하면서 손절매를 하지 않아 후회한 것보다 ‘왜 그 주식을 팔았을까’라고 아쉬워 했던 경우가 더 많았다. 특히, 스노우볼 스타일의 기업이라면 자식들 물려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장기 보유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4. 시장의 변동성이 클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겨냈는가?
- 그냥 참았다.(웃음) 다른 쪽에 시선을 돌려 계좌를 안보는 쪽을 택했다. 9.11테러나 2003~2004년 카드사태, 북한 이슈, 금융위기 등으로 폭락장이 형성될 때는 물론 힘들었다. 그러나 ‘IMF도 견뎠는데 이정도 까지야.’ 라는 생각으로 버텼다. 주식투자는 맷집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폭락이 와도 주로 참는 쪽을 선택한다. 개인적으로 주식은 부정적인 사람이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예금이나 채권을 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 같다. 나 자신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때문에 수익률이 안 좋을 때는 큰 수익이 났던 종목들을 생각하며 언젠가는 회복할 것이라고 믿는다.
<아이투자/퀀트클럽 관련 인터뷰>
1. 아이투자는 어떻게 알게 됐나?
- 워렌 버핏에 대해 관심이 생겨 관련 정보를 찾다가 아이투자를 알게 됐다. 아이투자를 알게 된 건 2001년이다.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을 때부터 알게 된 셈이다. 하지만 이후 외국에 거주하며 사이트 이용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러다 귀국하게 됐는데 아직도 아이투자 사이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관심이 생겨 컨텐츠를 읽어봤다. 아이투자 컨텐츠들이 가치있는 정보를 전달한다고 느껴 지금까지 아이투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 플래티넘과 퀀트를 같이 이용 중인, 특별히 두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시는 이유가 있나?
- 플레티넘 전략은 크게 실패가 없을 것 같아 선택했다. 또한, 아이투자 입장에서도 주요 서비스이기 때문에, 그만큼 믿고 선택했다. 퀀트클럽은 종목을 참고하기 위해 시작했다. 본업이 있으면 종목발굴에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재무제표나 사업보고서를 꼼꼼히 살펴볼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3. 플래티넘과 퀀트클럽에 투자하는 비중은 어떻게 되나? 그리고 직접투자와의 비중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가?
- 직접 투자하는 규모가 더 크다. 퀀트클럽에서 발굴한 종목들 중에 직접 투자할 종목을 고르기도 한다. 운용 규모만 보면, 플래티넘이 퀀트보다는 많다.
4. 퀀트클럽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퀀트클럽은 편리하다. 개인투자자가 종목발굴에 큰 노력을 쏟지 않아도 되면서 수익률도 괜찮은 편이다. 또, 전략이 5개나 있으니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투자를 할 때 주로 회자되는 기업들만 보게 되는데, 퀀트클럽을 통해 작지만 괜찮은 기업들을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중 하나다. 이 부분은 수익률을 떠나 교육적, 정보적 차원에서 매우 유용하다.
5. 그렇다면, 퀀트클럽의 단점은 무엇인가?
- 퀀트클럽의 전략에 따라 기계적으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투자실력을 더 높이고 싶은 투자자라면 잘 안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투자실력 향상은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6. 퀀트클럽 중 현재 이용하는 전략은 무엇인가?
- 합성전략과 턴어라운드전략을 선택했다. 합성전략은 간단하게 싸게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선택했다. 턴어라운드 종목은 수익률이 좋게 나올 수 있는 기업들이 많은데, 퀀트클럽에서는 피오트로스키 점수를 활용해 더 체계적으로 종목을 고르는 것 같아 보였다. 나머지 전략들은 사용은 하고 있지 않지만, 전략에 포함된 종목들을 HTS에 입력해 살펴본다.
7. 퀀트클럽의 전략을 그대로 따라서 매매하는 편인가?
- 한 달에 한 번 매수규칙을 지키려고 하는데, 바쁠 때면 한 달 반에서 두 달에 한 번 매매하기도 한다. 매매할 때는 시간 절약을 위해 시장가에 매매한다. 1시간을 투입해서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는 것이 특별히 더 이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퀀트클럽의 취지도 잔파도는 신경쓰지 않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투자하자는 것으로 알고 있다.
8. 앞으로도 퀀트클럽을 계속해서 이용할 생각인가?
- 그렇다. 다만, 전략을 그대로 따라하기보다는 퀀트 전략에 포함되는 종목들을 가지고 직접 조사하고 결정하는 투자를 하려고 한다. 처음에 잘 고르면 폭락을 겁낼 필요가 없고 뚝심과 맷집이 생긴다. 단순히 수익률이나, 남의 말만 듣고 고른 종목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9. 이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신규회원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먼저 많이 이용하라고 하고 싶다. 퀀트클럽은 많은 종목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수록 좋을 것 같다. 단순히 그대로 따라서 매매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한 전략을 선택해 하루에 한 개씩만 공부해도 한 달이면 20개 종목을 볼 수 있다.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 말고 긍정적인 자세로 종목에 대한 통찰과 성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수익률 이전에 퀀트의 각 전략이 가진 의미나 철학을 이해하는 것도 권장한다. 그리고 나서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10. 끝으로 아이투자나 퀀트클럽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 개인적으로 탐방기사가 좋았다. 지금까지의 컨텐츠는 재무제표 분석에만 치중했는데, 탐방기사는 사업보고서 외에 회사의 실제 모습을 알 수 있었다. 글로만 보면 일하는 사람들의 땀과 노력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가치 있는 기사였던 것 같다. 컨텐츠의 깊이를 더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정량적 지표에 정성적 지표(CEO의 도덕성 등)를 다루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한 경쟁사에 대한 설명이나 무형서비스(R&D)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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