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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아바텍, 전일 거래증가..매력있나?
전일 거래량이 급증한 아바텍8,740원, ▼-60원, -0.68%이 눈길을 끈다. 아바텍은 7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1.5% 오른 8640원을 기록 중이다.
아바텍은 전일 하루 58만9736주가 거래됐다. 이는 직전일 거래량인 7만2558주의 약 8배에 해당한다. 아바텍의 하루 거래량이 50만주를 넘긴 건 지난 1월 5일 95만주를 기록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주가도 급등했다. 전일 아바텍은 8.8% 오른 8510원을 기록했다. 이날 현재 거래량은 9만4881주로, 전일 같은 시간에 비해 395% 많다.
이런 가운데 아바텍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17일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4% 줄어든 28억원을, 순이익은 77% 감소한 2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수익성이 감소하며 영업이익률은 13.4%로 전년 동기 보다 14.3%p 낮아졌다.
연간으로 살펴봐도,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76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67% 감소한 98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67% 감소한 79억원이다.
KTB투자증권 김양재 연구원은 아바텍의 2015년 실적 부진의 주원인을 주요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출하 성장의 둔화와 PDP Filter 사업 종료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2016년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월 22일 아바텍에 대한 리포트에서 2016년 매출액을 1000억원(+31.6%,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을 200억원(+104.5%)으로 예상했다. 최근 Force touch, 필기 인식 등 신기술이 디스플레이 패널에 채택되면서 메탈 코팅(Metal coating) 매출 가세로 2016년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바텍의 실적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무상태는 안전하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8%로 낮고 유동비율은 642%로 높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654배다.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도 풍부하다. 아바텍이 보유한 순현금자산은 517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388억원 대비 약 37% 가량이다.
한편, 배당도 꾸준히 지급해왔다. 아바텍은 2012년 부터 매년 주당 100~2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시가배당률은 1.5% 내외, 배당성향은 10%~20% 가량이다. 만약 올해도 100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기대할 수 있는 시가배당률은 1.2%다(전일 종가 기준).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7.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6%다.
*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다만, 이를 토대로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시장의 관심을 받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꼼꼼히 점검하는 건 여전히 투자자의 몫이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아바텍은 전일 하루 58만9736주가 거래됐다. 이는 직전일 거래량인 7만2558주의 약 8배에 해당한다. 아바텍의 하루 거래량이 50만주를 넘긴 건 지난 1월 5일 95만주를 기록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주가도 급등했다. 전일 아바텍은 8.8% 오른 8510원을 기록했다. 이날 현재 거래량은 9만4881주로, 전일 같은 시간에 비해 395% 많다.
이런 가운데 아바텍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17일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4% 줄어든 28억원을, 순이익은 77% 감소한 2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수익성이 감소하며 영업이익률은 13.4%로 전년 동기 보다 14.3%p 낮아졌다.
연간으로 살펴봐도,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76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67% 감소한 98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67% 감소한 79억원이다.
KTB투자증권 김양재 연구원은 아바텍의 2015년 실적 부진의 주원인을 주요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출하 성장의 둔화와 PDP Filter 사업 종료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2016년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월 22일 아바텍에 대한 리포트에서 2016년 매출액을 1000억원(+31.6%,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을 200억원(+104.5%)으로 예상했다. 최근 Force touch, 필기 인식 등 신기술이 디스플레이 패널에 채택되면서 메탈 코팅(Metal coating) 매출 가세로 2016년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바텍의 실적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무상태는 안전하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8%로 낮고 유동비율은 642%로 높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654배다.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도 풍부하다. 아바텍이 보유한 순현금자산은 517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388억원 대비 약 37% 가량이다.
한편, 배당도 꾸준히 지급해왔다. 아바텍은 2012년 부터 매년 주당 100~2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시가배당률은 1.5% 내외, 배당성향은 10%~20% 가량이다. 만약 올해도 100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기대할 수 있는 시가배당률은 1.2%다(전일 종가 기준).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7.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6%다.
*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다만, 이를 토대로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시장의 관심을 받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꼼꼼히 점검하는 건 여전히 투자자의 몫이다.
[아바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4.05/02 |
디스플레이용 글래스 슬리밍, ITO코팅 제품 제조사 |
---|---|
사업환경
13.07/15 |
▷ 디스플레이 산업은 기존 TV중심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중소형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음 ▷ 관련 부품 및 장비 산업과 협력관계의 중요성이 매우 큰 산업 |
경기변동
13.07/15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 승자독식 현상이 두드러지는 분야임 |
주요제품
16.04/05 |
▷ 글래스 슬리밍, ITO코팅(92.5%) ▷ 강화 글래스(2.5%) ▷ 디스플레이 필터(0.0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6.04/05 |
▷ HF(69.7%) ▷ Target(19.6) ▷ Glass(4.6%) ▷ Film(3.5%) 등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15.04/08 |
▷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시 수혜 ▷ 애플 아이폰 판매 증가 수혜 |
리스크
13.07/15 |
▷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 ▷ 지속적인 연구 개발 필요 |
신규사업
13.07/15 |
▷ 터치스크린 사업 진출 ▷ 디스플레이용 화학 강화유리 제조사업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바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바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위재곤 | 본인 | 보통주 | 2,880,000 | 17.66 | 2,880,000 | 17.66 | - |
위지명 | 친인척 | 보통주 | 780,000 | 4.78 | 780,000 | 4.78 | - |
위극명 | 친인척 | 보통주 | 610,000 | 3.74 | 610,000 | 3.74 | - |
공금숙 | 친인척 | 보통주 | 400,000 | 2.45 | 400,000 | 2.45 | - |
백태우 | 친인척 | 보통주 | 17,931 | 0.11 | 6,499 | 0.04 | 매도 |
박명섭 | 대표이사 | 보통주 | 394,000 | 2.42 | 264,000 | 1.62 | 매도 |
김영섭 | 임원 | 보통주 | 30,000 | 0.18 | 30,000 | 0.18 | - |
김재호 | 임원 | 보통주 | 57,559 | 0.35 | 0 | 0.00 | 매도 |
주승민 | 임원 | 보통주 | 1,900 | 0.01 | 0 | 0.00 | 퇴사 |
권진하 | 임원 | 보통주 | 30,000 | 0.18 | 0 | 0.00 | 퇴사 |
강신길 | 임원 | 보통주 | 22,904 | 0.14 | 22,904 | 0.14 | - |
박지연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40,000 | 0.25 | 40,000 | 0.25 | - |
계 | 보통주 | 5,264,294 | 32.28 | 5,033,403 | 30.87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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