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성미생물9,260원, ▼-90원, -0.96%이 개선된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오름세다. 이날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6% 오른 10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미생물은 이날 오전 11시 35분 잠정실적을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83억원이다(이하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223% 증가한 13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45% 증가한 14억원이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1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25% 증가한 46억원이다. 전년에 이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15.8%로 전년 동기 보다 9.7%p 높아졌다. 2015년 연간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17.1%로 전년보다 7.7%p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8.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3%다. 주가가 상승 중이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면서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증가해 PER이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