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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비트컴퓨터, 주가부진...내년 실적 전망은?
비트컴퓨터4,835원, ▲55원, 1.15%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돼 눈길을 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트컴퓨터의 주가는 부진하다. 지난 9월 18일 장 중 한때 9610원까지 올라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이후 꾸준히 하락하면서 전일 종가기준 7190원으로 낮아졌다. 지난 9월 최고가 대비 주가하락률은 약 25%다.
비트컴퓨터4,835원, ▲55원, 1.15%는 의료 전문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의료정보 업체다. 3차 의료기관(종합병원)부터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헬스케어 사업과 교육사업, 임대사업도 진행한다. 지난 3분기 누적기준 매출 비중은 의료정보 66%, U헬스케어 18%, 교육 14% 등이다.
이런 가운데 한양증권은 내년 비트컴퓨터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내년 예상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485억원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 대비 19%,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42%씩 증가한 수치다.
내년에는 원격의료 관련 예산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원격의료사업에 참여기관이 18개에서 140개로 크게 늘었다. 관련 예산도 지난 2014년 13억원에서 지난해 91억원으로 증가했다. 국방부, 해수부 등에 설치한 원격진료 의료시스템에 대한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원격진료 의료시스템 설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력사업인 의료정보부문의 매출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비트컴퓨터의 의료정보부문은 다양한 규모의 의료기관에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등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사업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컴퓨터는 신규 버전의 시스템을 준비하면서 매출액이 감소했다.
반면, 올해부터 신규 시스템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의료정보부문 매출액은 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지난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여기에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요율 인상, 부가솔루션 공급증가, 원격의료 관련 예산 확대 등으로 내년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분기 실적과 전일 종가를 반영한 비트컴퓨터4,835원, ▲55원, 1.15%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8.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5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를 기록 중이다.
주가는 고가 대비 내렸지만, 여전히 이익과 자본총계 대비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 향후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 실적 변화에 따라 주가등락도 클 수 있음에 유의해야한다.
[2015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트컴퓨터의 주가는 부진하다. 지난 9월 18일 장 중 한때 9610원까지 올라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이후 꾸준히 하락하면서 전일 종가기준 7190원으로 낮아졌다. 지난 9월 최고가 대비 주가하락률은 약 25%다.
비트컴퓨터4,835원, ▲55원, 1.15%는 의료 전문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의료정보 업체다. 3차 의료기관(종합병원)부터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헬스케어 사업과 교육사업, 임대사업도 진행한다. 지난 3분기 누적기준 매출 비중은 의료정보 66%, U헬스케어 18%, 교육 14% 등이다.
이런 가운데 한양증권은 내년 비트컴퓨터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내년 예상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485억원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 대비 19%,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42%씩 증가한 수치다.
내년에는 원격의료 관련 예산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원격의료사업에 참여기관이 18개에서 140개로 크게 늘었다. 관련 예산도 지난 2014년 13억원에서 지난해 91억원으로 증가했다. 국방부, 해수부 등에 설치한 원격진료 의료시스템에 대한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원격진료 의료시스템 설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력사업인 의료정보부문의 매출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비트컴퓨터의 의료정보부문은 다양한 규모의 의료기관에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등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사업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컴퓨터는 신규 버전의 시스템을 준비하면서 매출액이 감소했다.
반면, 올해부터 신규 시스템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의료정보부문 매출액은 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지난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여기에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요율 인상, 부가솔루션 공급증가, 원격의료 관련 예산 확대 등으로 내년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분기 실적과 전일 종가를 반영한 비트컴퓨터4,835원, ▲55원, 1.15%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8.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5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를 기록 중이다.
주가는 고가 대비 내렸지만, 여전히 이익과 자본총계 대비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 향후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 실적 변화에 따라 주가등락도 클 수 있음에 유의해야한다.
[비트컴퓨터]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비트U차트' 등 의료용 정보 시스템 개발과 '비트스쿨'을 통한 IT 교육업 영위 |
|---|---|
| 사업환경
|
▷ 의료정보시스템 산업은 매년 15% 성장. 전자의무기록(EMR)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 발생 ▷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U-Health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추세 |
| 경기변동
|
▷ 의료산업은 경기변동에 둔감 |
| 주요제품
|
▷ 의료정보사업 (70.56%) ▷ U-Healthcare 사업 (14.97%) ▷ 교육사업 (11.9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컴퓨터 서버 : 이노비스시스템 등에서 매입 (20.71%) ▷ 의료장비 : 이노사이언스 등에서 메입 (62.45%)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 실적변수
|
▷ 의료산업 성장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 리스크
|
▷ 대주주의 정치 참여로 주가 변동성이 높음 |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12.07/23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비트컴퓨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비트컴퓨터]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조현정 | 본인 | 보통주 | 4,225,416 | 25.42 | 4,185,416 | 25.18 | 장내매도 |
| 신현미 | 처 | 보통주 | 118,644 | 0.71 | 118,644 | 0.71 | - |
| 전진옥 | 임원 | 보통주 | 381 | 0.00 | 381 | 0.00 | - |
| 계 | 보통주 | 4,344,441 | 26.13 | 4,304,441 | 25.89 |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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