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사업 독점력은 물론 재무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기업을 조사했다. 내년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을 만한 기업을 찾아보자는 취지다. 사업 독점력과 재무 안전성이 높으면, 외부 환경 변화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다.

조사를 위해 아이투자가 자체 개발한 주식MRI 분석을 활용했다. 주식MRI 5개 항목 중 사업 독점력과 재무 안전성에서 모두 5점 만점을 받은 기업이 대상이다. 이를 만족한 기업은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1800여개 기업 중 15개에 불과했다. 전체 상장사의 1%도 되지 않는다.

두 가지 항목에서 만점을 받은 15개 기업 중 지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늘어난 8개 기업을 추렸다. 이 중 주식MRI 점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이라이콤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증가폭이 큰 기업은 쎌바이오텍13,790원, ▼-200원, -1.43%, 나이스정보통신18,290원, ▲110원, 0.61% 등이다.



다만 좋은 기업을 찾았다해도, 성공투자를 위해선, 가격도 무척 중요한 요소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너무 비싸게 지불하면, 투자성과를 위해 오랫동안 기다려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위에 소개된 기업들이 너무 비싸게 거래되진 않는지 점검이 필요한 이유다.

한편 아이투자에서 개발한 주식MRI솔루션은 골드다이아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식매력도 평가 솔루션이다. 주식MRI는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도구다. 기업의 재무안전성,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항목을 면밀히 체크해 종합점수로 평가한다.

주식MRI 서비스는 가치투자클럽 골드다이아 서비스에서 제공 중이다. 주식MRI 외에도 피오트로스키 솔루션, 매트릭스 솔루션, 10년 재무제표, 파워 V차트 등 다양한 '저평가 우량주 발굴' 도구가 있다. 이를 활용해 혼자 투자하기 어려운 개인 투자자들이 종목발굴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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