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등 '큰손'이 보유한 한국철강8,950원, ▼-10원, -0.11%이 오름세다. 24일 오후 12시 55분 현재 한국철강은 전일 대비 4.8%(2050원) 오른 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신영자산은 한국철강의 지분을 일부 축소했다고 밝혔다.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7월 22일 기준 지분율은 일임보유분 19만331주(2.06%)를 포함한 8.32%로 직전보고서(2015년 6월 17일) 대비 2.52%P(23만2210주) 낮아졌다. 신영자산의 최근 거래일은 지난 7월 22일로 일임매매분 5019주를 포함한 8830주를 주당 평균 6만4504원에 장내 매도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월 9일 한국철강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 작성일인 2013년 12월 17일 기준 지분율은 6.05%(55만7430주)로 직전보고서(2013년 9월 11일) 대비 1.03%P(9만4980주)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