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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실적] 삼일기업공사, 수익성 개선 ‘눈길’
현금 많은 기업으로 알려진 삼일기업공사3,125원, ▲95원, 3.14%가 수익성이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일기업공사는 전일 대비 2.6% 내린 2355원을 기록 중이다.
13일 삼일기업공사는 지난 3분기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삼일기업공사의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이 2억2411만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이 3억2837만원으로 56% 증가했다.
삼일기업공사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매출액은 지난 2분기까지 증가하다 3분기에 다소 감소했다. 그러나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상승했다. 3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은 2.4%, 순이익률은 2.5%를 각각 기록했다.
삼일기업공사는 종합건설사로 학교, 병원, 공장, 빌딩, 기숙사, 군부대 등 관급발주 및 민간발주 건축공사를 시공한다. 또한, 도로, 항만, 교량 등 토목공사와 주한 미군이 발주하는 FED(Far East District, 극동지역 공병단) 공사를 수행한다. 대한건설협회에서 발표한 지난해 삼일기업공사의 도급순위는 149위였다.
매출이 줄어든 것은 신규수주감소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분기에 삼일기업공사는 신규수주한 내역이 없어 지난 2분기에 비해 수주잔고가 감소했다. 공시한 계약도 지난 6월 3일 유한화학과 224억원(2014년 매출액의 34.5%)의 수주계약이 마지막이었다. 이에 3분기 매출액 만큼 수주잔고가 줄면서, 기말수주잔고가 405억원으로 2분기 말 대비 30% 감소했다. 신규수주액은 매출액과 기말수주잔고를 합한 값에 기초수주잔고를 빼서 구했다.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관비)이 더 크게 줄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지난 3분기 영업비용은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비용의 성격별 분류를 보면 비중이 컸던 외주비(-19%, 이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원재료매입액(-37%) 등이 감소한 영향이다.
삼일기업공사는 현금 많은 건설사로도 알려져 있다. 덕분에 이자수익이 발생해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큰 수치를 기록해왔다. 지난 3분기에도 이자수익은 1억8639만원 발생했다.
삼일기업공사의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장/단기차입금) 규모는 지난 10년간 전반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고, 매년 시가총액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순현금자산은 386억원으로, 이는 3분기 말 시가총액(294억) 대비 131%에 해당하는 규모다.
3분기 실적과 13일 종가를 반영한 삼일기업공사의 연환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5.5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8%다.
[2015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3일 삼일기업공사는 지난 3분기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삼일기업공사의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이 2억2411만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이 3억2837만원으로 56% 증가했다.
삼일기업공사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매출액은 지난 2분기까지 증가하다 3분기에 다소 감소했다. 그러나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상승했다. 3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은 2.4%, 순이익률은 2.5%를 각각 기록했다.
삼일기업공사는 종합건설사로 학교, 병원, 공장, 빌딩, 기숙사, 군부대 등 관급발주 및 민간발주 건축공사를 시공한다. 또한, 도로, 항만, 교량 등 토목공사와 주한 미군이 발주하는 FED(Far East District, 극동지역 공병단) 공사를 수행한다. 대한건설협회에서 발표한 지난해 삼일기업공사의 도급순위는 149위였다.
매출이 줄어든 것은 신규수주감소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분기에 삼일기업공사는 신규수주한 내역이 없어 지난 2분기에 비해 수주잔고가 감소했다. 공시한 계약도 지난 6월 3일 유한화학과 224억원(2014년 매출액의 34.5%)의 수주계약이 마지막이었다. 이에 3분기 매출액 만큼 수주잔고가 줄면서, 기말수주잔고가 405억원으로 2분기 말 대비 30% 감소했다. 신규수주액은 매출액과 기말수주잔고를 합한 값에 기초수주잔고를 빼서 구했다.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관비)이 더 크게 줄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지난 3분기 영업비용은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비용의 성격별 분류를 보면 비중이 컸던 외주비(-19%, 이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원재료매입액(-37%) 등이 감소한 영향이다.
삼일기업공사는 현금 많은 건설사로도 알려져 있다. 덕분에 이자수익이 발생해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큰 수치를 기록해왔다. 지난 3분기에도 이자수익은 1억8639만원 발생했다.
삼일기업공사의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장/단기차입금) 규모는 지난 10년간 전반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고, 매년 시가총액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순현금자산은 386억원으로, 이는 3분기 말 시가총액(294억) 대비 131%에 해당하는 규모다.
3분기 실적과 13일 종가를 반영한 삼일기업공사의 연환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5.5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8%다.
[삼일기업공사]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4.09/24 |
시총보다 많은 현금 보유한 건설사. 군부대 및 관급공사 주력(도급순위 158위). |
---|---|
사업환경
15.04/13 |
▷ 물가, 실업 등 거시적 경제지표에 크게 영향을 받음 ▷ 하도급 의존도가 커서 본공사 이외의 다양한 부대시설 공사가 수반됨 |
경기변동
14.04/17 |
건설 산업은 경기에 민감함. |
주요제품
15.08/28 |
▷ 국내 도급 건축 (91.26%) ▷ 국내 도급 토목 (4.24%) * 괄호 안은 시공 실적 비중 |
원재료
15.08/28 |
▷ 철근: (14.27%) ▷ 레미콘: (35.33%)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14.09/24 |
▷ 부동산 경기 회복시 수혜 ▷ 정부 부동산규제 정책 완화시 수혜 ▷ 건축 수주 증가시 수혜 |
리스크
14.09/24 |
▷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 ▷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사 원가 증가, 수주 경쟁 치열 |
신규사업
11.10/10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일기업공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일기업공사]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종웅 | 본인 | 보통주 | 5,083,000 | 40.99 | 5,083,000 | 40.99 | - |
계 | 보통주 | 5,083,000 | 40.99 | 5,083,000 | 40.99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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