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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아모텍, 기관·외인 지분확대..배경은?
아모텍3,375원, ▲225원, 7.14%의 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지분을 늘렸다.
8월 말부터 아모텍의 주가는 빠르게 상승했다. 8월 21일 장 중 1만1850원까지 하락하며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3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전일 대비 0.2% 오른 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1일 저점 대비 78% 오른 셈이다.
[표] 아모텍 주가 추이
(자료: 아이투자)
이 기간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아모텍 지분을 대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은 아모텍 주식 45만2088주를 순매수했다. 아모텍 총 발행주식의 4.6% 규모다. 외국인은 25만6424주, 2.6% 상당을 순매수했다.
이 같은 지분확대의 배경에는 올해 1분기부터 이어진 실적 개선이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아모텍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갤럭시S6부터 무선충전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을 구현하는 무선충전모듈을 아모텍이 납품하면서 매출액과 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난 1505억원, 영업이익은 640% 급증한 102억원이다.
[표] 아모텍 실적 추이
(자료: 아이투자, 아모텍)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확대 노력과 함께, 아모텍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아모텍이 납품하는 무선충전모듈이 충전 기능 뿐 아니라 삼성페이에서 사용되는 마그네틱결제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이다. 현재 일부 고가 모델에서만 삼성페이가 가능하지만, 향후 중저가 모델까지 적용이 확대되면 아모텍의 납품물량 증가를 기대할 만하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아모텍의 3분기 매출액은 858억원(+96%, 전년 동기 대비)이다. 영업이익은 66억원(+244%), 순이익은 45억원(+289%)을 전망했다.
아모텍의 현재 주가와 2분기 연환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0.6배, 주가순자산배수는 1.44배, 자기자본이익률은 3.6%다. 증권가의 3분기 예상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4.5배, 주가순자산배수는 1.41배, 자기자본이익률은 5.7%가 된다.
[아모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3.01/18 |
세라믹 칩, 안테나 부품 제조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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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13.06/13 |
▷ 세라믹 칩, 안테나 부품은 휴대용 전자기기 핵심부품으로 스마트폰 성장에 힘입어 수요 꾸준히 증가 ▷ LTE 보급 확산으로 기능이 향상된 안테나 부품 비중 증가 |
경기변동
14.09/10 |
▷ 주 매출처인 휴대폰이 개인필수품화 되면서 경기변동 및 계절적 영향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 |
주요제품
15.08/26 |
▷ 세라믹 칩 부품: 칩 바라스터 등 (41.5%) 내수용 (12년 13.72원→13년 18.85원 → 14년 15.23원 → 15년 반기 21.85원) ▷ 안테나 부품: 블루투스, GPS 등 (41.9%) 내수용 (12년 675.32원→13년 501.85원→14년 384.48원→15년 반기 1080.40원) ▷ BLDC 모터 (5.9%)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15.08/26 |
▷ 전극류: 세라믹 제품 제조시 이용 (5.1%) ▷ NFC 시트: 고주파 부품 제조시 이용 (29.4%). 12년 504 →13년 556 → 14년 417원 → 15년 반기 556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14.09/10 |
▷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 휴대폰 출고량 증가시 수혜 ▷ 중국 로컬업체로의 매출처 다각화시 수혜 ▷ 고가 부품 비중 증가시 수익성 개선 ▷ 환율 상승시 수혜(수출비중 74%, 14년 2분기 기준) |
리스크
14.09/10 |
▷ 기술 발전이 빨라 지속적인 연구 개발 필요 ▷ 45%로 높은 차입금 비중 (2014년 2분기 기준) |
신규사업
11.12/13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아모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모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병규 | 본인 | 의결권 있는 주식 | 1,612,000 | 16.65 | 1,612,000 | 16.54 | - |
이혜란 | 배우자 | 의결권 있는 주식 | 463,610 | 4.79 | 463,610 | 4.76 | - |
조원복 | 임원 | 의결권 있는 주식 | 432,000 | 4.46 | 432,000 | 4.43 | - |
정준환 | 임원 | 의결권 있는 주식 | 6,350 | 0.07 | 6,350 | 0.07 | - |
김현배 | 임원 | 의결권 있는 주식 | 6,250 | 0.06 | 6,250 | 0.06 | - |
오남진 | 임원 | 의결권 있는 주식 | 4,000 | 0.04 | 4,000 | 0.04 | - |
계 | 의결권 있는 주식 | 2,524,210 | 26.07 | 2,524,210 | 25.90 | - | |
의결권 없는 주식 | 0 | 0.00 | 0 | 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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