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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가온미디어, 큰손 신규 보유 ‘눈길’
큰손 투자자가 가온미디어를 신규 보유해 눈길을 끈다. 가온미디어는 1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 대비 0.9% 오른 1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16일, 거래일 기준) 장 마감 후,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은 가온미디어 지분 6.12%를 신규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은 지난 2월 6일 가온미디어 지분을 5% 미만으로 축소한 뒤, 약 8개월 만에 지분을 다시 5% 이상 보유했다.
가온미디어는 TV용 셋톱박스를 만들어 세계 각국으로 판매한다. TV용 셋톱박스는 위성, 케이블, 지상파 방송을 수신해 TV화면 신호로 전환해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 IPTV 시장이 확대되면서 인터넷에 연결해 IPTV를 시청할 수 있게 하는 IPTV용 셋톱박스 및 스마트박스, 게이트웨이제품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12년부터 가온미디어는 꾸준히 개선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2분기 가온미디어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9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63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이 늘면서 매출액이 증가했고, 판관비가 상대적으로 덜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더욱 늘었다(관련기사 ☞ [2Q 분석] 가온미디어, 매출 31%↑...수출 증가 영향).
이런 가운데 최근 가온미디어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장중 한때 1만5650원으로 2007년 11월 이후 약 7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가온미디어 주가는 약세로 전환했다. 전일 종가는 1만700원으로, 고가 대비 32% 낮은 수준이다.
최근 주가 약세 배경엔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가온미디어에 대해 리포트를 발표한 하나대투증권이 예상한 가온미디어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줄어든 881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45억원이다.
이유로는 ▲남미, 아시아 시장 매출액이 신흥 시장 금융 위기 영향으로 성장세가 주춤해진 점, ▲신흥 개도국 통화 및 원화 약세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점 등을 꼽았다. 다만 하나대투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가온미디어의 전망은 긍정적으로 봤다. 올해 하반기 기존 거래가 없던 중남미,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지역 공급자와 1000억원 이상 추가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맺은 점이 배경이다.
한편 올해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기준 가온미디어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0.9배로, 최고가를 기록한 당시 17.0배보다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 또한 2.37배에서 1.48배로 낮아졌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9%에서 13.6%로 소폭 하락했다.
[2015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전일(16일, 거래일 기준) 장 마감 후,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은 가온미디어 지분 6.12%를 신규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은 지난 2월 6일 가온미디어 지분을 5% 미만으로 축소한 뒤, 약 8개월 만에 지분을 다시 5% 이상 보유했다.
가온미디어는 TV용 셋톱박스를 만들어 세계 각국으로 판매한다. TV용 셋톱박스는 위성, 케이블, 지상파 방송을 수신해 TV화면 신호로 전환해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 IPTV 시장이 확대되면서 인터넷에 연결해 IPTV를 시청할 수 있게 하는 IPTV용 셋톱박스 및 스마트박스, 게이트웨이제품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12년부터 가온미디어는 꾸준히 개선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2분기 가온미디어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9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63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이 늘면서 매출액이 증가했고, 판관비가 상대적으로 덜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더욱 늘었다(관련기사 ☞ [2Q 분석] 가온미디어, 매출 31%↑...수출 증가 영향).
이런 가운데 최근 가온미디어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장중 한때 1만5650원으로 2007년 11월 이후 약 7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가온미디어 주가는 약세로 전환했다. 전일 종가는 1만700원으로, 고가 대비 32% 낮은 수준이다.
최근 주가 약세 배경엔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가온미디어에 대해 리포트를 발표한 하나대투증권이 예상한 가온미디어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줄어든 881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45억원이다.
이유로는 ▲남미, 아시아 시장 매출액이 신흥 시장 금융 위기 영향으로 성장세가 주춤해진 점, ▲신흥 개도국 통화 및 원화 약세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점 등을 꼽았다. 다만 하나대투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가온미디어의 전망은 긍정적으로 봤다. 올해 하반기 기존 거래가 없던 중남미,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지역 공급자와 1000억원 이상 추가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맺은 점이 배경이다.
한편 올해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기준 가온미디어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0.9배로, 최고가를 기록한 당시 17.0배보다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 또한 2.37배에서 1.48배로 낮아졌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9%에서 13.6%로 소폭 하락했다.
[가온미디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2.06/26 |
디지털 셋톱박스 제조업체 |
---|---|
사업환경
14.07/02 |
▷ 2012~2015년까지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으로 셋톱박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 |
경기변동
13.06/25 |
▷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 ▷ 각국 정책에 따라 영업환경 변화 |
주요제품
15.09/01 |
▷ 디지털 셋톱박스 : 위성방송, 케이블 방송, 지상파 방송 수신 및 녹화용 (93.3%)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5.02/05 |
▷ 메인 칩(Main Chip), 튜너, 플래시 메모리(Flash Memory), 메모리(SDRAM), 회로기판(PCB) 등 * 매입 비중 미기재 |
실적변수
13.06/25 |
▷ 방송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 수혜 ▷ 홈네트워크 및 디지털 멀티미디어 시장 확대 시 수혜 ▷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 시 수혜 |
리스크
15.04/17 |
▷ 영업현금흐름이 주기적으로 (+),(-)를 반복 |
신규사업
15.04/17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가온미디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가온미디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임화섭 | 본인 | 보통주 | 2,173,283 | 18.12 | 2,173,283 | 16.21 | - |
최태봉 | 임원 | 보통주 | 27,840 | 0.23 | 10,035 | 0.07 | - |
계 | 보통주 | 2,201,123 | 18.35 | 2,183,318 | 16.28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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