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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이라이콤, 주가 약세에도 외국인 꼿꼿...뭘 보고?
최근 이라이콤 주가가 약세를 보임에도, 외국인 투자자가 지분율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2.6% 내린 1만865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상승세를 보이던 이라이콤 주가는 지난 4월 17일 장중 한때 2만6750원으로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약세다. 6월 중순부터 이라이콤 주가는 대체로 1만8000원 ~ 2만1000원 사이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종가는 1만9150원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올해 2월부터 이라이콤 지분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행보는 이라이콤 주가가 본격적으로 하락하던 5월 중순 ~ 6월 중순까지도 이어졌다. 6월 중순 이라이콤의 외국인 지분율은 27.3%로, 5월 중순 대비 약 2.3%P 높아졌다. 이후 이라이콤의 외국인 지분율은 27%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기준 이라이콤의 외국인 지분율은 28.13%다.
이런 가운데 이라이콤은 꾸준히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최근엔 특히 수익성이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이라이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254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수익성 개선은 주요 제품 가격이 오른 영향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이라이콤의 스마트폰용 BLU는 단위당 355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올랐다. 반면 원재료 매입액에서 가장 큰 비중(올해 상반기 기준 29.6%)을 차지하는 LEDASS'Y 가격은 11%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다. 이를 반영한 이라이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4.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1%다.
이라이콤은 10인치 이하 휴대용 전자기기인 태블릿 PC, 휴대폰에 사용되는 중소형 BLU(Back Light Unite)를 주로 만든다. BLU란 말 그대로 ‘뒤에서 빛을 내는 광원’이다. 가장 널리 쓰이는 디스플레이인 LC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없다. 때문에 그 뒷면에 광원을 둬 LCD화면을 밝힌다. BLU는 LCD의 광원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한편 이라이콤은 아이투자 추천 가이드에 해당하는 종목으로 꼽혔다(관련기사 ☞ [랭킹스탁] 아이투자 추천 가이드 10선). PER, PBR 등 7가지 주요 투자지표의 적정 범위에 해당하는 종목을 찾는 아이투자 추천 가이드는 매일 제공되고 있다. 적정 범위는 아래와 같다.
[2015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상승세를 보이던 이라이콤 주가는 지난 4월 17일 장중 한때 2만6750원으로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약세다. 6월 중순부터 이라이콤 주가는 대체로 1만8000원 ~ 2만1000원 사이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종가는 1만9150원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올해 2월부터 이라이콤 지분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행보는 이라이콤 주가가 본격적으로 하락하던 5월 중순 ~ 6월 중순까지도 이어졌다. 6월 중순 이라이콤의 외국인 지분율은 27.3%로, 5월 중순 대비 약 2.3%P 높아졌다. 이후 이라이콤의 외국인 지분율은 27%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기준 이라이콤의 외국인 지분율은 28.13%다.
이런 가운데 이라이콤은 꾸준히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최근엔 특히 수익성이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이라이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254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수익성 개선은 주요 제품 가격이 오른 영향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이라이콤의 스마트폰용 BLU는 단위당 355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올랐다. 반면 원재료 매입액에서 가장 큰 비중(올해 상반기 기준 29.6%)을 차지하는 LEDASS'Y 가격은 11%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다. 이를 반영한 이라이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4.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1%다.
이라이콤은 10인치 이하 휴대용 전자기기인 태블릿 PC, 휴대폰에 사용되는 중소형 BLU(Back Light Unite)를 주로 만든다. BLU란 말 그대로 ‘뒤에서 빛을 내는 광원’이다. 가장 널리 쓰이는 디스플레이인 LC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없다. 때문에 그 뒷면에 광원을 둬 LCD화면을 밝힌다. BLU는 LCD의 광원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한편 이라이콤은 아이투자 추천 가이드에 해당하는 종목으로 꼽혔다(관련기사 ☞ [랭킹스탁] 아이투자 추천 가이드 10선). PER, PBR 등 7가지 주요 투자지표의 적정 범위에 해당하는 종목을 찾는 아이투자 추천 가이드는 매일 제공되고 있다. 적정 범위는 아래와 같다.
[이라이콤]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휴대폰용 LCD 백라이트유닛(BLU) 제조 전문기업. LG디스플레이(애플 향 포함)와 삼성전자에 주로 납품. |
|---|---|
| 사업환경
|
▷ 스마트폰, 태블릿PC 보급 확대로 소형 IT기기용 백라이트 유닛 수요가 늘었음 |
| 경기변동
|
▷ 경기 민감 산업으로 전방산업인 휴대폰 생산량에 직접적 영향을 받음 ▷ 제품수명이 6개월~1년..기술개발 및 소비자 수요에 따라 교체주기가 빨라지고 있음 |
| 주요제품
|
▷ LCD용 BLU 제품(84.1%) ▷ LCD용 BLU 상품(15.3%) ▷ 제품가 : TFC-LCD 백라이트 유닛 - 스마트폰용 12년 2234원 → 13년 2637원 → 14년 3232원 → 15년 반기 3556원 - 태블릿PC용 12년 1만2421원 → 13년 1만3992원 → 14년 1만1854원 → 15년 반기 1만827원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LED ASS'Y (29.6%, 12년 1098원 → 13년 1337원 → 14년 1063원 → 15년 반기 948원) ▷ 디지타이저 (3.2%, 12년 1만4477원 → 13년 1만1697원 → 14년 1만3887원 → 15년 반기 7886원) ▷ LED (11.0%, 13년 92원 → 14년 53원 → 15년 반기 45원) ▷ LGP (10.8%, 13년 240원 → 14년 262원 → 15년 반기 304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매입가 |
| 실적변수
|
▷ Full HD 채택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시 수혜 ▷ 스마트기기 스크린 사이즈 확대시 BLU제품 단가 마진 확대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수혜 |
| 리스크
|
▷ 광원이 BLU에서 OLED 등으로 대체시 실적 하락 불가피 |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12.10/18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이라이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이라이콤]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김중헌 | 본인 | 보통주식 | 4,444,541 | 36.5 | 4,444,541 | 36.5 | - |
| 이근영 | 배우자 | 보통주식 | 999,453 | 8.2 | 999,453 | 8.2 | - |
| 김성익 | 자녀 | 보통주식 | 150,000 | 1.2 | 150,000 | 1.2 | - |
| 김정선 | 자녀 | 보통주식 | 50,000 | 0.4 | 50,000 | 0.4 | - |
| 계 | 보통주식 | 5,643,994 | 46.3 | 5,643,994 | 46.3 | - | |
| - | 0 | 0.0 | 0 | 0.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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