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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오르비텍, 상장 이후 최고가 경신 ‘눈길’
오르비텍2,360원, ▲95원, 4.19%이 3일 장중 한때 1만3800원으로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오전 10시 56분 현재 오르비텍은 상승폭이 다소 낮아져, 전일보다 1.1%(150원) 내린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2월 중순부터 오르비텍 주가는 대체로 꾸준히 올랐다. 8월 중순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오르비텍 주가도 약세를 보였지만, 이내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오르비텍은 지난해부터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수익성이 개선됐다. 2013년 –34.9%까지 낮아졌던 오르비텍 영업이익률은 2014년 –9.5% → 2015년 1분기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6.5%로 적자폭을 줄여나갔고, 올해 2분기 연환산 기준 4.4%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오르비텍의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아스트501원, ▼-10원, -1.96%에 인수된 점을 이유로 꼽았다. 올해 8월 17일 아스트가 오르비텍 지분 16.60%를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 아스트는 지분 취득목적으로 “향후 신규수주 대비 경영참여를 통한 생산능력 확보”를 꼽았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앞으로 아스트는 대형조립구조 및 동체 수주에 집중하고, 오르비텍은 부품 기계가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르비텍은 아스트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아스트는 항공기의 기체구조물 생산을 담당하는 회사로 스피리트(Spirit)로부터 2012년과 2014년에 'Platinum Supplier'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2분기 말 오르비텍의 항공기부품 수주잔고는 1533억원이다. 올해 2분기 말 아스트의 수주잔고는 9억8973만달러(약 1조 1642억원)이다. KDB대우증권은 아스트가 앞으로 1년~2년 동안 추가적으로 대규모 신규수주가 예상된다며, 오르비텍 수주잔고가 앞으로 2년 동안 4000억원 ~ 500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전일 기준 최근 3개월간 오르비텍의 올해 실적 예상치를 내놓은 증권사는 KDB대우증권과 교보증권이다. 이 두 증권사가 예상한 오르비텍의 올해 매출액은 289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오르비텍의 매출액은 140억원으로, 증권사 예상치의 48%다. 영업이익은 5억4144만원으로, 45% 규모다.
올해 2분기 순이익을 반영한 연환산 기준 오르비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603.5배다. 올해 증권사 예상 순이익은 8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PER은 177.2배다.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높은 수준이다.
한편 투자자는 오르비텍의 재무구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오르비텍의 차입금은 170억원으로,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6.1%다.
[2015년 5월 15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올해 2월 중순부터 오르비텍 주가는 대체로 꾸준히 올랐다. 8월 중순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오르비텍 주가도 약세를 보였지만, 이내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오르비텍은 지난해부터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수익성이 개선됐다. 2013년 –34.9%까지 낮아졌던 오르비텍 영업이익률은 2014년 –9.5% → 2015년 1분기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6.5%로 적자폭을 줄여나갔고, 올해 2분기 연환산 기준 4.4%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오르비텍의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아스트501원, ▼-10원, -1.96%에 인수된 점을 이유로 꼽았다. 올해 8월 17일 아스트가 오르비텍 지분 16.60%를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 아스트는 지분 취득목적으로 “향후 신규수주 대비 경영참여를 통한 생산능력 확보”를 꼽았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앞으로 아스트는 대형조립구조 및 동체 수주에 집중하고, 오르비텍은 부품 기계가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르비텍은 아스트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아스트는 항공기의 기체구조물 생산을 담당하는 회사로 스피리트(Spirit)로부터 2012년과 2014년에 'Platinum Supplier'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2분기 말 오르비텍의 항공기부품 수주잔고는 1533억원이다. 올해 2분기 말 아스트의 수주잔고는 9억8973만달러(약 1조 1642억원)이다. KDB대우증권은 아스트가 앞으로 1년~2년 동안 추가적으로 대규모 신규수주가 예상된다며, 오르비텍 수주잔고가 앞으로 2년 동안 4000억원 ~ 500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전일 기준 최근 3개월간 오르비텍의 올해 실적 예상치를 내놓은 증권사는 KDB대우증권과 교보증권이다. 이 두 증권사가 예상한 오르비텍의 올해 매출액은 289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오르비텍의 매출액은 140억원으로, 증권사 예상치의 48%다. 영업이익은 5억4144만원으로, 45% 규모다.
올해 2분기 순이익을 반영한 연환산 기준 오르비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603.5배다. 올해 증권사 예상 순이익은 8억원으로, 이를 반영한 PER은 177.2배다.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높은 수준이다.
한편 투자자는 오르비텍의 재무구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오르비텍의 차입금은 170억원으로,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6.1%다.
[오르비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3.05/28 |
비파괴검사를 중심으로 원자력, ISI, 환경사업을 운영 |
---|---|
사업환경
13.06/12 |
▷ 2012년 말 12개의 발전소에서 총 24기의 원자로가 가동 중이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건설 중 ▷ 정부는 2022년까지 8개의 원자력발전소를 추가 건설할 계획 ▷ 일반 산업 분야에서 방사선 관련 산업은 소재 성능 개선, 치료에 이용 됨. 매년 715% 성장 |
경기변동
13.06/12 |
▷ 일반적인 경기와는 무관 |
주요제품
15.05/20 |
▷ 원자력발전소 가동전, 중 검사용역/비파괴검사 기술용역 (9.9%) ▷ 방사선 관리용역 (67.5%) ▷ 유무기물 분석서비스 (7.6%) ▷ 항공기 부품 생산 및 판매 (15.1%)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5.05/20 |
▷ 코닥 필름 ▷ 비파괴검사비 ▷ Al Plate (매입 비중 99.7%) |
실적변수
13.06/12 |
▷ 정부의 원전 도입, 수출 계획. 해외 방사능 관련 이슈 여부 |
리스크
13.10/13 |
▷ 미상환 신주인수권 227만주(발행주식수의 32%) - 행사가액 3949원, 행사기간 14.3.27~16.5.9 |
신규사업
13.06/12 |
▷ 방사선계측사업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오르비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오르비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의종 | 최대주주 | 보통주 | 1,812,340 | 21.25 | 1,107,340 | 12.99 | 주) |
계 | 보통주 | 1,812,340 | 21.25 | 1,107,340 | 12.99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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