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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파트론, 자사주 취득에 이은 내부자 매수...매력은?
파트론7,150원, ▲20원, 0.28% 내부자들이 자사 주식을 사들여 눈길을 끈다. 28일 오후 2시 34분 현재 파트론은 전일 대비 3.8%(290원) 오른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파트론의 김종구 대표이사와 김종태 부사장은 자사 주식을 사들였다고 전일 공시했다. 전일 기준 김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14.76%로 직전보고서(2015년 8월 19일) 대비 0.06%p 증가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3만4000주를 평균 7591원에 장내매수 했다. 같은 날 기준 김 부사장의 지분율은 2.01%로 직전보고서(2015년 7월 15일) 대비 0.01%p 늘었다. 김 부사장은 지난 24일 2100주를 평균 7603원에 사들였다.
이에 앞서 파트론은 지난 24일 33억9500만원을 들여 자기주식을 취득하겠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주식은 50만주로 발행주식수 대비 0.9%에 달하는 수량이다. 취득기간은 25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다. 그리고 지난 5일에도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관련기사 - [미리분석] 파트론, 자사주 취득 결정...배경은?).
지난 2분기까지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을 반영한 파트론의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9배다. 현재 PBR은 최근 5년 평균인 2.86배 보다 낮고,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08년 PBR은 1.12배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해 배당수익률도 높아졌다. 파트론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지난해 250원으로 처음으로 감소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금액을 배당하면 전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3.29%다. 최근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1% 중반인 점을 감안하면 파트론의 배당수익률은 매력적인 수준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가하락의 배경이 된 스마트폰 업황 부진으로 인한 2분기 수익성 감소는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50% 감소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분기에 수익성이 높은 안테나물량이 줄면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2분기 실적을 반영한 파트론의 주가수익배수9PER)는 14.4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6%다.
[파트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2.06/26 |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및 안테나 등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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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14.09/12 |
▷ 중국 업체 등 후발주자의 약진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됨 ▷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 지속적인 연구개발 필요 |
경기변동
14.09/12 |
▷ 일반 경기보다는 휴대폰 및 이동통신 업황에 큰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15.06/15 |
▷ 휴대폰용 부품 : 카메라모듈, 안테나 등 (84%) ▷ 통신시스템, 가전용 부품 : 카메라모듈, 안테나 등 (1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5.06/15 |
▷ 기타 (42%) ▷ 웨이퍼(20%) ▷ FPCB(연성회로기판, 12%) ▷ LENS(10%)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14.09/12 |
▷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시 수혜 |
리스크
14.09/12 |
▷ 고객사의 완제품 판매량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클 수 있음 ▷ 경쟁사 난립 및 경쟁심화로 매분기 단가인하 압력을 받음 |
신규사업
14.09/12 |
▷ 센서류, 마이크, 진동모터, 지문인식모듈, RF모튤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 준비 중 |
[파트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파트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종구 | 본인 | 보통주 | 7,864,444 | 14.52 | 7,864,444 | 14.52 | - |
박명애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531,802 | 4.67 | 2,531,802 | 4.67 | - |
김종태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70,500 | 1.98 | 1,070,500 | 1.98 | - |
김혜정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81,214 | 1.63 | 881,214 | 1.63 | - |
김원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74,360 | 1.61 | 874,360 | 1.61 | - |
오기종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74,000 | 0.51 | 274,000 | 0.51 | - |
임병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49,822 | 0.28 | 149,822 | 0.28 | - |
원대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400 | 0.00 | 1,400 | 0.00 | - |
계 | 보통주 | 13,647,542 | 25.20 | 13,647,542 | 25.20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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