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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하츠, 이달 들어 외국인 지분 확대 ‘눈길’
외국인 투자자가 이달 들어 하츠4,930원, ▼-15원, -0.3% 지분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오후 1시 27분 현재 하츠는 전일보다 5.4%(490원) 오른 9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하츠 지분율을 높이기 시작했다. 전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4.07%로, 지난달 말 대비 2.14%P 높아졌다. 특히 최근 하츠가 부진한 실적을 거둬 외국인 투자자의 이 같은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끈다.
하츠의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다.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17억원을 기록했다(관련기사 ☞ [2Q 실적] 하츠, 매출 5.8%↓...빌트인 기기 매출 감소).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하츠가 하반기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부터 입주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하츠의 후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하츠는 후드(레인지후드) 및 주방용 빌트인기기 제조·판매 전문업체로,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율은 44%로 1위다.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 물량은 지난 2013년 기준 28만 가구로 전년 대비 8%, 지난해는 33만 가구로 17%씩 늘어나 올해부터 차례로 준공이 완료되면서, 올해 4분기부턴 입주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경쟁이 완화된 점도 긍정적이다. 과거엔 최저입찰제로 경쟁해 납품했지만, 업계가 구조조정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이에 더해 소비자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하츠는 비싼 비용으로 소비자들이 후드 구입을 망설인다는 점을 감안, 2012년 업계 최초로 주방 후드 렌탈 서비스인 ‘하츠의 숲’을 선보였다. 올해 보급형 렌탈 후드를 출시했다. 지난 6월 하츠는 이를 GS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
지난해 11월엔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작년 12월엔 이케아 광명점에 하츠 전시장을 열며 소비자가 직접 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한 점도 하츠의 전망을 밝게 보는 이유로 증권업계는 꼽았다. 가장 최근인 지난 19일 하츠에 대해 리포트를 제출한 미래에셋투자증권이 예상한 하츠의 올해 매출액은 859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이다. 매출액은 작년 대비 13%,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수준이다.
한편 올해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9.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2%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하츠 지분율을 높이기 시작했다. 전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4.07%로, 지난달 말 대비 2.14%P 높아졌다. 특히 최근 하츠가 부진한 실적을 거둬 외국인 투자자의 이 같은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끈다.
하츠의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다.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17억원을 기록했다(관련기사 ☞ [2Q 실적] 하츠, 매출 5.8%↓...빌트인 기기 매출 감소).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하츠가 하반기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부터 입주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하츠의 후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하츠는 후드(레인지후드) 및 주방용 빌트인기기 제조·판매 전문업체로,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율은 44%로 1위다.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 물량은 지난 2013년 기준 28만 가구로 전년 대비 8%, 지난해는 33만 가구로 17%씩 늘어나 올해부터 차례로 준공이 완료되면서, 올해 4분기부턴 입주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경쟁이 완화된 점도 긍정적이다. 과거엔 최저입찰제로 경쟁해 납품했지만, 업계가 구조조정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이에 더해 소비자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하츠는 비싼 비용으로 소비자들이 후드 구입을 망설인다는 점을 감안, 2012년 업계 최초로 주방 후드 렌탈 서비스인 ‘하츠의 숲’을 선보였다. 올해 보급형 렌탈 후드를 출시했다. 지난 6월 하츠는 이를 GS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
지난해 11월엔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작년 12월엔 이케아 광명점에 하츠 전시장을 열며 소비자가 직접 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한 점도 하츠의 전망을 밝게 보는 이유로 증권업계는 꼽았다. 가장 최근인 지난 19일 하츠에 대해 리포트를 제출한 미래에셋투자증권이 예상한 하츠의 올해 매출액은 859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이다. 매출액은 작년 대비 13%,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수준이다.
한편 올해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9.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2%다.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리모델링 활성화로 관련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축물 유지·보수를 포함한 국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1980년 2조원에서 2008년 16조7000억원으로 연평균 7.8% 성장했으며, 2015년에는 약 28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1인가구의 증가와 국민소득 증대, 정부의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등으로 시장 성장이 지속된다는 분석이다.
최근 정부는 부동산 건축 경기가 부진하자 리모델링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노후 도심지 개발 방안을 담은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이 2012년 12월 16일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4월까지 우선 사업을 추진할 선도지역 8곳을 선정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과 각종 인센티브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 경제 기반형'과 '근린형 재생' 2가지로 구분돼 추진된다. 도시 경제 기반형 재생은 노후 산업단지, 항만 등 핵심 시설 등을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복합 정비·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역세권, 공공 청사, 군부대, 문화관광 시설 개발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근린형 재생은 기존 재개발 사업처럼 낙후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리는 정책이다.
[상장기업]
-가구업체: 한샘, 리바트, 에넥스, 보루네오
-주방설비: 하츠
-위생도기: 와토스코리아, 아이에스동서, 대림B&Co(대림바스)
-샷시: 동양강철, 케이피티(동양강철 지분 보유)
-실내인테리어: 국보디자인 (도급순위 국내 1위, 2013년)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축물 유지·보수를 포함한 국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1980년 2조원에서 2008년 16조7000억원으로 연평균 7.8% 성장했으며, 2015년에는 약 28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1인가구의 증가와 국민소득 증대, 정부의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등으로 시장 성장이 지속된다는 분석이다.
최근 정부는 부동산 건축 경기가 부진하자 리모델링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노후 도심지 개발 방안을 담은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이 2012년 12월 16일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4월까지 우선 사업을 추진할 선도지역 8곳을 선정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과 각종 인센티브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 경제 기반형'과 '근린형 재생' 2가지로 구분돼 추진된다. 도시 경제 기반형 재생은 노후 산업단지, 항만 등 핵심 시설 등을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복합 정비·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역세권, 공공 청사, 군부대, 문화관광 시설 개발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근린형 재생은 기존 재개발 사업처럼 낙후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리는 정책이다.
[상장기업]
-가구업체: 한샘, 리바트, 에넥스, 보루네오
-주방설비: 하츠
-위생도기: 와토스코리아, 아이에스동서, 대림B&Co(대림바스)
-샷시: 동양강철, 케이피티(동양강철 지분 보유)
-실내인테리어: 국보디자인 (도급순위 국내 1위, 2013년)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관련종목
주가 : 8월 25일 오후 13시 12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한샘 | 292,500원 | ▲6,000원 (2.1%) | 0 | 0 | N/A | 73.2 | 19.58 | 26.7% |
현대리바트 | 57,200원 | ▲3,900원 (7.3%) | 1,628 | 101 | 77 | 37.6 | 4.09 | 10.9% |
에넥스 | 5,890원 | ▲210원 (3.7%) | 856 | 32 | 34 | 50 | 6.14 | 12.3% |
보루네오 | 1,090원 | ▲50원 (4.8%) | 113 | -31 | -25 | N/A | 1.88 | -45.4% |
하츠 | 9,500원 | ▲580원 (6.5%) | 172 | 4 | 5 | 30.2 | 1.60 | 5.3% |
와토스코리아 | 12,250원 | ▲1,000원 (8.9%) | 0 | 0 | N/A | 8.5 | 1.01 | 11.9% |
아이에스동서 | 59,700원 | ▲2,700원 (4.7%) | 1,439 | 157 | 120 | 29 | 3.61 | 12.4% |
대림B&Co | 22,350원 | ▲200원 (0.9%) | 402 | 35 | 7 | 87.5 | 2.45 | 2.8% |
알루코 | 6,290원 | ▲270원 (4.5%) | 670 | 45 | 46 | 32.6 | 2.60 | 8% |
케이피티 | 7,890원 | ▲550원 (7.5%) | 52 | 1 | 11 | 13.4 | 1.59 | 11.9% |
국보디자인 | 18,500원 | ▲450원 (2.5%) | 338 | 7 | 14 | 15.6 | 1.81 | 11.6% |
라이온켐텍 | 16,350원 | ▲950원 (6.2%) | 262 | 41 | 34 | 12.7 | 2.90 | 23% |
희림 | 4,150원 | ▼195원 (-4.5%) | 323 | 16 | 8 | N/A | 1.36 | -24.5% |
* 기간 : 2015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하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가정용 레인지후드, 빌트인 기기 및 주택 환기시스템 생산업체 |
---|---|
사업환경 | ▷ 레인지후드 업계 1위. 벽산이 지분 46%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베트남에 현지법인 보유 ▷ 생활 방식의 서구화, 주방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으로 빌트인(Built-In)화 되고 있음 ▷ 부동산 경기 침체로 레인지 후드 및 빌트인 기기 수요 위축 |
경기변동 | ▷ 건설 경기에 매우 민감 |
주요제품 | ▷ 제품: 주방 배기용 렌지 후드 (48%) 중저가형 후드 (11년 대당 4만2547원 → 12년 4만1243원 → 13년 4만3042원 → 14년 4만2481원 → 15년 1분기 4만7138원) 고가형 후드 (11년 대당 23만1776원 → 12년 22만8669원 → 13년 20만9670원 → 14년 21만5027원 → 15년 1분기 21만642원) ▷ 상품: 가스·전기 쿡탑, 음식물탈수기, 행주도마살균기, 수입후드 등 (34%) ▷ 공사: 주택환기시스템 (18.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빌트인기기: 시티엠 등에서 매입 (42%) ▷ 철판: 벽산 LTC, 신광 등에서 매입 (11%) (13년 3458원 → 14년 3458원 → 15년 1분기 3389원) ▷ 모터·모터자재: 벽산LTC, 신광 등에서 매입 (9%)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부동산 경기 회복 시 수혜 ▷ 주방 환경 고급화 및 빌트인화 시 수혜 ▷ 레인지 후드 렌탈 사업 성과 |
리스크 | ▷ 부동산 경기 침체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하츠의 정보는 2015년 06월 2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하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하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벽산 | 최대주주 | 보통주 | 5,929,979 | 46.33 | 5,929,979 | 46.33 | - |
계 | 보통주 | 5,929,979 | 46.33 | 5,929,979 | 46.33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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