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된 가구업체는 모두 10곳이다. 이 가운데 3개 기업이 올해 100% 이상 주가가 급등하는 등,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가구업체의 2분기 실적을 정리했다.

코아스9,050원, ▲10원, 0.11%가 가구업체 가운데 2분기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는 2분기 보고서 마감일인 17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코아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하 연결 기준)은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 늘었다. 매출액은 0.02% 감소한 21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억원으로 34% 늘었다.

한편 2분기 실적을 반영한 PER이 가장 낮은 기업은 퍼시스42,200원, ▲200원, 0.48%로 14.4배다. 다음은 한국가구4,065원, 0원, 0% 14.5배, 에이스침대26,250원, ▲50원, 0.19% 15.4배 순이다.

* 아래 표에서 업종합계 부문의 2분기 반영 투자지표(PER,PBR,ROE)는 업종 내 기업의 투자지표 수치의 평균값이다. 업종 내 기업들의 평균적인 지표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