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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빙그레, 7월 들어 외인 지분 늘린 배경은?
7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가 빙그레70,800원, ▼-700원, -0.98% 지분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8일 오후 1시 7분 현재 빙그레는 전일보다 1.5%(1300원) 내린 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부터 외국인 투자자는 빙그레 지분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배경엔 ‘메르스(MERS)’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메르스 발생으로 소비심리가 악화되면서, 빙그레 실적 우려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7월 들어 행보를 바꿔, 지분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7월 1일부터 전일(7월 27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3거래일을 제외하곤 연일 빙그레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순매수한 빙그레 주식은 총 9만2112주다. 이 결과 6월 30일 23.58%까지 낮아졌던 빙그레의 외국인 지분율은 전일 기준 24.57%로, 0.99%P 높아졌다.
메르스 영향이 완화되고 있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6729명까지 늘었던 메르스 격리자 수는 이후 점차 감소해 현재는 격리 대상자가 없다. 신규 환자도 지난 4일 이후 발생하지 않았다.
이런 영향인지 최근 소비심리도 소폭 좋아졌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준으로, 기준선(2003∼2014년 장기평균치 = 100)을 회복했다.
한편 CCSI는 전국 22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산출하는 지표다. 100보다 낮으면 앞으로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보는 가구가 많다는 것을 뜻하며, 100보다 높으면 반대의 의미를 나타낸다.
최근 제품가격이 인상된 점도 긍정적이다. SK증권에 따르면 올 4월 빙과류 가격이 인상됐다. 이런 가운데 원유가격은 전년과 동일하며, 유가 하락 등으로 부자재 및 일부 경비가 줄었다. 이에 더해 SK증권 김승 연구원은 지난 8일 리포트에서 올해 경쟁 완화로 업계 전반적으로 마케팅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경쟁 심화에 따른 판촉비 증가로 빙과업체 모두 실적이 악화된 만큼, 가격인상과 함께 과열 경쟁을 자제하자는 업계 공감대가 형성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
빙그레의 수출 매출액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외국인 투자자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증가하던 빙그레의 수출 금액은 지난해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대표이사 신규 선임과 함께 빙그레는 수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 3월 31일 빙그레는 박영준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박영준 대표이사는 이전 빙그레 해외사업을 담당했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대표이사가 변경된 후 빙그레는 미국에 이전보다 더 큰 유통채널과 접촉 중인 한편, 중국에서는 광고를 송출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7일 빙그레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한 신영증권이 예상한 빙그레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013억원, 영업이익은 443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1%) 줄어든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6% 증가한 규모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뒤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부터 외국인 투자자는 빙그레 지분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배경엔 ‘메르스(MERS)’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메르스 발생으로 소비심리가 악화되면서, 빙그레 실적 우려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7월 들어 행보를 바꿔, 지분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7월 1일부터 전일(7월 27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3거래일을 제외하곤 연일 빙그레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순매수한 빙그레 주식은 총 9만2112주다. 이 결과 6월 30일 23.58%까지 낮아졌던 빙그레의 외국인 지분율은 전일 기준 24.57%로, 0.99%P 높아졌다.
메르스 영향이 완화되고 있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6729명까지 늘었던 메르스 격리자 수는 이후 점차 감소해 현재는 격리 대상자가 없다. 신규 환자도 지난 4일 이후 발생하지 않았다.
이런 영향인지 최근 소비심리도 소폭 좋아졌다. 지난 24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준으로, 기준선(2003∼2014년 장기평균치 = 100)을 회복했다.
한편 CCSI는 전국 22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산출하는 지표다. 100보다 낮으면 앞으로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보는 가구가 많다는 것을 뜻하며, 100보다 높으면 반대의 의미를 나타낸다.
최근 제품가격이 인상된 점도 긍정적이다. SK증권에 따르면 올 4월 빙과류 가격이 인상됐다. 이런 가운데 원유가격은 전년과 동일하며, 유가 하락 등으로 부자재 및 일부 경비가 줄었다. 이에 더해 SK증권 김승 연구원은 지난 8일 리포트에서 올해 경쟁 완화로 업계 전반적으로 마케팅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경쟁 심화에 따른 판촉비 증가로 빙과업체 모두 실적이 악화된 만큼, 가격인상과 함께 과열 경쟁을 자제하자는 업계 공감대가 형성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
빙그레의 수출 매출액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외국인 투자자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증가하던 빙그레의 수출 금액은 지난해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대표이사 신규 선임과 함께 빙그레는 수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 3월 31일 빙그레는 박영준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박영준 대표이사는 이전 빙그레 해외사업을 담당했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대표이사가 변경된 후 빙그레는 미국에 이전보다 더 큰 유통채널과 접촉 중인 한편, 중국에서는 광고를 송출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7일 빙그레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한 신영증권이 예상한 빙그레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013억원, 영업이익은 443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1%) 줄어든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6% 증가한 규모다.
[음식료]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음식료 산업은 원재료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이에 따라 국제곡물가격추이, 환율, 1차 곡물가공업체와 2차 가공식품업체의 제품 가격 등이 이익 결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최근 한류 콘텐츠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웰빙 트렌드로 통하는 한류 음식의 글로벌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안전한 식품 선호와 고급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내 음식료 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관련 기업으로는 제과, 라면, 인스턴트 식품, 주류 업체 등이 있다.
[상장기업] 시가총액 순
- 오리온, 농심, 하이트진로, 오뚜기, 대상, 빙그레, 동원F&B, 삼양제넥스, 국순당, 사조해표 등
최근 한류 콘텐츠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웰빙 트렌드로 통하는 한류 음식의 글로벌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안전한 식품 선호와 고급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내 음식료 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관련 기업으로는 제과, 라면, 인스턴트 식품, 주류 업체 등이 있다.
[상장기업] 시가총액 순
- 오리온, 농심, 하이트진로, 오뚜기, 대상, 빙그레, 동원F&B, 삼양제넥스, 국순당, 사조해표 등
[음식료] 관련종목
주가 : 7월 28일 오후 13시 0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오리온 | 1,081,000원 | ▼3,000원 (-0.3%) | 1,890 | 302 | 771 | 34.6 | 5.01 | 14.5% |
농심 | 304,000원 | ▼1,500원 (-0.5%) | 4,664 | 263 | 234 | 31.4 | 1.21 | 3.9% |
하이트진로 | 23,000원 | ▲300원 (1.3%) | 3,767 | 252 | 63 | 54.8 | 1.26 | 2.3% |
오뚜기 | 814,000원 | ▼12,000원 (-1.5%) | 4,551 | 348 | 329 | 28.7 | 3.40 | 11.8% |
대상 | 33,700원 | ▼1,200원 (-3.4%) | 4,069 | 337 | 200 | 14.7 | 1.57 | 10.7% |
빙그레 | 83,600원 | ▼1,200원 (-1.4%) | 1,590 | 36 | 40 | 21.4 | 1.73 | 8.1% |
동원F&B | 462,500원 | ▼9,000원 (-1.9%) | 3,626 | 227 | 218 | 29.1 | 3.72 | 12.8% |
삼양제넥스 | 189,500원 | ▼2,500원 (-1.3%) | 875 | 89 | 69 | 16.9 | 1.03 | 6.1% |
국순당 | 9,090원 | ▲10원 (0.1%) | 209 | -3 | -2 | 68.5 | 0.85 | 1.2% |
사조해표 | 22,050원 | ▼600원 (-2.7%) | 1,739 | 65 | 66 | 14.1 | 1.17 | 8.3% |
대한제당 | 28,750원 | ▼150원 (-0.5%) | 2,806 | 27 | 32 | 72.6 | 0.57 | 0.8% |
CJ제일제당 | 410,500원 | ▼10,000원 (-2.4%) | 11,472 | 1,046 | 923 | 41.3 | 1.85 | 4.5% |
조흥 | 180,000원 | ▼9,500원 (-5%) | 276 | 14 | 12 | 20.5 | 1.12 | 5.5% |
하이트진로홀딩스 | 16,850원 | ▼600원 (-3.4%) | 401 | 396 | 16 | N/A | 0.86 | -23.2% |
* 기간 : 2015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빙그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바나나맛 우유', '메로나' 등으로 유명한 유가공 제품 전문업체 |
---|---|
사업환경 | ▷ 국민 소득수준 향상으로 유기농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관심이 증대됨 ▷ 식품 산업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편으로 경쟁심화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늘 높이려는 노력중 ▷ 빙그레는 유음료 및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국내 인지도가 높은 편 |
경기변동 | ▷ 경기 변동 영향은 적음 ▷ 여름철에 매출이 늘고 겨울철에 매출이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 존재 |
주요제품 | ▷ 냉장 품목군: 우유 및 유음료 (65%) 바나나우유 (단위당 11년 573원 → 12년 630원 → 13년 668원 → 14년 688원→ 15년 1분기 688원 ) ▷ 냉동 및 기타: 아이스크림 및 기타 (35%)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원유(Raw Milk) : 낙농진흥회, 목장 등에서 매입 (단위당 11년 894원 → 12년 977원 → 13년 1026원 → 14년 1064원→ 15년 1분기 1066원) |
실적변수 | ▷ 기온 상승, 강우량 감소시 빙과류·유음료 매출 증가 ▷ 제품 단가 상승 및 원유 값 하락시 수혜 ▷ 해외 수출 확대시 매출 성장 |
리스크 | 원재료인 원유 가격 상승 추세 |
신규사업 | ▷ 중국으로 제품(바나나 우유 등) 수출 확대 추진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빙그레의 정보는 2015년 06월 3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빙그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빙그레]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호연 | 최대주주 | 보통주 | 3,326,457 | 33.77 | 3,326,457 | 33.77 | - |
김미 | 친인척 | 보통주 | 133,120 | 1.35 | 133,120 | 1.35 | - |
재단법인김구재단 | 공익법인 | 보통주 | 200,000 | 2.03 | 200,000 | 2.03 | - |
케이엔엘물류(주) | 계열회사 | 보통주 | 167,300 | 1.70 | 167,300 | 1.70 | - |
재단법인아단문고 | 공익법인 | 보통주 | 12,200 | 0.13 | 12,200 | 0.13 | - |
계 | 보통주 | 3,839,077 | 38.97 | 3,839,077 | 38.97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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