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쇼박스, 사상 최고가 경신 ‘눈길’
쇼박스4,320원, ▲10원, 0.23%가 27일 장중 한때 1만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오후 2시 38분 현재 쇼박스는 전일보다 14.5%(1260원) 급등한 9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엔 최근 개봉한 영화 ‘암살’이 자리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5일째인 전일(26일)엔 누적 관객수 337만175명으로 300만명을 넘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는 ‘명량’, ‘어벤져스2’에 이어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3번째로 빠른 관객유입 속도다.
이런 점에 주목해서인지 이날만 쇼박스에 대해 증권사 3곳에서 리포트를 제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KDB대우증권에서는 목표가 1만원을 제시했다.
대부분 ‘암살’의 흥행으로 쇼박스가 올해 3분기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쇼박스는 ‘암살’의 배급사이자 투자자다. 아래 그림에서 노란색 부분에 해당한다. 신한금융투자증권 리포트를 참고하면, 영화의 극장매출은 극장과 배급사가 각 50%씩 나눈다.
배급사는 50%에서 배급수수료 10%(전체 매출의 5%)를 제외한 45%를 메인 투자자에게 지급한다. 메인 투자자는 제작사에게 제작비를 지급한 후, 남은 이익을 제작사와 통상 4 : 6으로 나눈다. 메인 투자자를 비롯한 투자자들은 나눈 이익을 지분만큼 가져가는 구조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쇼박스는 ‘암살’에 투자된 지분의 25%를 가지고 있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암살’ 관격수가 700만명일 경우 쇼박스의 이익은 25억원, 1000만명일 경우 49억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00만 관객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쇼박스가 올해 하반기 배급할 영화도 기대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9월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내부자들’ 등을 연이어 개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중국 진출도 긍정적이다. 쇼박스는 화이브라더스와 손잡고 중국에 진출했다. 화이브라더스는 중국 3대 배급사로 꼽히는 회사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쇼박스는 중국에 쇼박스 차이나를 설립해 3년간 6편 이상의 합작영화를 제작,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2분기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메인 투자 영화가 부재했던 영향이다. 또한 올해 6월 18일에 개봉한 ‘극비수사’의 매출 대부분은 3분기에 인식되는 반면, 비용은 2분기에 모두 인식된 점도 요인으로 꼽힌다.
NH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예상한 쇼박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값은 133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영업이익은 39% 감소한 수준이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 같은 배경엔 최근 개봉한 영화 ‘암살’이 자리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5일째인 전일(26일)엔 누적 관객수 337만175명으로 300만명을 넘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는 ‘명량’, ‘어벤져스2’에 이어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3번째로 빠른 관객유입 속도다.
이런 점에 주목해서인지 이날만 쇼박스에 대해 증권사 3곳에서 리포트를 제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KDB대우증권에서는 목표가 1만원을 제시했다.
대부분 ‘암살’의 흥행으로 쇼박스가 올해 3분기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쇼박스는 ‘암살’의 배급사이자 투자자다. 아래 그림에서 노란색 부분에 해당한다. 신한금융투자증권 리포트를 참고하면, 영화의 극장매출은 극장과 배급사가 각 50%씩 나눈다.
배급사는 50%에서 배급수수료 10%(전체 매출의 5%)를 제외한 45%를 메인 투자자에게 지급한다. 메인 투자자는 제작사에게 제작비를 지급한 후, 남은 이익을 제작사와 통상 4 : 6으로 나눈다. 메인 투자자를 비롯한 투자자들은 나눈 이익을 지분만큼 가져가는 구조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쇼박스는 ‘암살’에 투자된 지분의 25%를 가지고 있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암살’ 관격수가 700만명일 경우 쇼박스의 이익은 25억원, 1000만명일 경우 49억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00만 관객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쇼박스가 올해 하반기 배급할 영화도 기대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9월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내부자들’ 등을 연이어 개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중국 진출도 긍정적이다. 쇼박스는 화이브라더스와 손잡고 중국에 진출했다. 화이브라더스는 중국 3대 배급사로 꼽히는 회사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쇼박스는 중국에 쇼박스 차이나를 설립해 3년간 6편 이상의 합작영화를 제작,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2분기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메인 투자 영화가 부재했던 영향이다. 또한 올해 6월 18일에 개봉한 ‘극비수사’의 매출 대부분은 3분기에 인식되는 반면, 비용은 2분기에 모두 인식된 점도 요인으로 꼽힌다.
NH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예상한 쇼박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값은 133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영업이익은 39% 감소한 수준이다.
[영화·엔터테인먼트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영화와 음반 등 콘텐츠 산업은 3D와 유료 다운로드 시장의 성장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유통 채널이 확대됐고, 아이돌그룹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해외시장 공략도 가시화됐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 한국 드라마에 이어 2000년대 중·후반 아이돌 그룹이 주도하는 한류가 확산됐다.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한 드라마, 예능방송도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다양화를 시도 중이다.
2013년 한국 박스오피스는 1.6조원에 달했다. 한국인 1인당 연간 영화관람회수도 3.8회로 세계 상위권이다. 영화 대국인 미국 3.7회, 프랑스 3.2회에 비해서도 높은 수치다. 내수 영화 시장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세계 2위 영화시장인 중국 영화시장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도시 거주 중국인은 1인당 연간 0.7회 영화를 관람해 한국 내수시장에 비해 성장의 여지가 크다.
[주요 기업] (괄호 안은 점유율)
영화 배급사: CJ CGV(21%), NEW(비상장, 18%), 롯데쇼핑(15%), 미디어플렉스(14%)
가요 음반: 에스엠(30%), 와이지엔터(15%), CJ E&M(7%), 울림엔터(비상장, 6%), 큐브엔터(비상장, 5%)
음원: 로엔(멜론), CJ E&M(엠넷), 네오위즈인터넷(벅스), KT뮤직(도시락)
콘텐츠: IHQ, 대원미디어, 초록뱀, 키이스트, 디지탈아리아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 한국 드라마에 이어 2000년대 중·후반 아이돌 그룹이 주도하는 한류가 확산됐다.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한 드라마, 예능방송도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다양화를 시도 중이다.
2013년 한국 박스오피스는 1.6조원에 달했다. 한국인 1인당 연간 영화관람회수도 3.8회로 세계 상위권이다. 영화 대국인 미국 3.7회, 프랑스 3.2회에 비해서도 높은 수치다. 내수 영화 시장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세계 2위 영화시장인 중국 영화시장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도시 거주 중국인은 1인당 연간 0.7회 영화를 관람해 한국 내수시장에 비해 성장의 여지가 크다.
[주요 기업] (괄호 안은 점유율)
영화 배급사: CJ CGV(21%), NEW(비상장, 18%), 롯데쇼핑(15%), 미디어플렉스(14%)
가요 음반: 에스엠(30%), 와이지엔터(15%), CJ E&M(7%), 울림엔터(비상장, 6%), 큐브엔터(비상장, 5%)
음원: 로엔(멜론), CJ E&M(엠넷), 네오위즈인터넷(벅스), KT뮤직(도시락)
콘텐츠: IHQ, 대원미디어, 초록뱀, 키이스트, 디지탈아리아
[영화·엔터테인먼트 업계] 관련종목
주가 : 7월 27일 오후 14시 30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CJ CGV | 118,500원 | ▼5,000원 (-4.1%) | 2,040 | 201 | 93 | 117.5 | 6.80 | 5.8% |
쇼박스 | 9,840원 | ▲1,260원 (14.7%) | 236 | 21 | 22 | 307.6 | 5.00 | 1.6% |
에스엠 | 33,800원 | ▼1,600원 (-4.5%) | 411 | 47 | 32 | 126.4 | 2.98 | 2.4%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50,800원 | ▼1,800원 (-3.4%) | 354 | 60 | 63 | 40.3 | 4.27 | 10.6% |
JYP Ent. | 5,300원 | ▼150원 (-2.8%) | 72 | 2 | 1 | 27.2 | 3.35 | 12.3% |
로엔 | 88,400원 | ▲1,200원 (1.4%) | 767 | 136 | 109 | 49.5 | 11.30 | 22.8% |
네오위즈인터넷 | 13,300원 | ▼250원 (-1.9%) | 135 | 16 | 8 | 28.6 | 3.74 | 13.1% |
CJ E&M | 80,000원 | ▼1,100원 (-1.4%) | 2,785 | 114 | 912 | 9.7 | 1.97 | 20.3% |
KT뮤직 | 6,360원 | ▲100원 (1.6%) | 193 | 4 | 9 | 115 | 4.58 | 4% |
IHQ | 2,700원 | ▼90원 (-3.2%) | 144 | 25 | 21 | N/A | 1.97 | -2.3% |
초록뱀 | 2,580원 | ▼50원 (-1.9%) | 102 | 0 | 1 | N/A | 2.72 | -7.7% |
키이스트 | 4,955원 | ▼105원 (-2.1%) | 78 | 3 | 5 | 69.8 | 9.07 | 13% |
대원미디어 | 12,500원 | ▲200원 (1.6%) | 71 | 3 | 8 | N/A | 2.99 | -7.9% |
팬엔터테인먼트 | 7,250원 | ▼250원 (-3.3%) | 97 | 27 | 15 | 52.4 | 1.59 | 3% |
삼화네트웍스 | 1,485원 | ▼5원 (-0.3%) | 75 | -4 | -4 | N/A | 1.89 | -7.2% |
지트리비앤티 | 15,200원 | ▼1,150원 (-7%) | 30 | -7 | -15 | N/A | 15.51 | -14% |
제이콘텐트리 | 4,995원 | ▲40원 (0.8%) | 135 | -6 | 5 | 276 | 6.17 | 2.2% |
웰메이드예당 | 3,330원 | ▼180원 (-5.1%) | 111 | 7 | 11 | N/A | 4.19 | -16.1% |
에프엔씨엔터 | 27,800원 | ▲1,550원 (5.9%) | 73 | 6 | 5 | 711.8 | 6.17 | 0.9% |
NEW | 14,150원 | ▲150원 (1.1%) | 122 | -12 | 10 | N/A | 2.94 | -0.1% |
* 기간 : 2015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미디어플렉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오리온 계열 영화제작 및 배급사(국내점유율 13.7%. 2013년 기준) |
---|---|
사업환경 | ▷ IT산업의 발전과 위성 DMB, IPTV 등의 출현으로 영화콘텐츠 산업은 성장하는 추세 ▷ 3D/4D 등 영화 고부가가치화로 시장 환경 개선 중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음 |
주요제품 | ▷ 영화매출(매출 비중 99.8%) |
실적변수 | ▷ 취급 영화 상영관 증가시 수혜 ▷ 취급 영화 관객수 증가시 수혜 ▷ 영화 관람료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업종 특성상 매출 변동이 큰 편 ▷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순손실 기록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미디어플렉스의 정보는 2015년 06월 1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미디어플렉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미디어플렉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오리온 | 최대주주 | 보통주 | 35,998,000 | 57.505 | 35,998,000 | 57.505 | - |
이화경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800 | 0.003 | 1,800 | 0.003 | - |
계 | 보통주 | 35,999,800 | 57.508 | 35,999,800 | 57.508 | - | |
기 타 | 0 | 0 | 0 | 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