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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동성화학, 52주 최고가 경신 ‘눈길’
최근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던 동성화학이 21일 오전 10시 25분 2만68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기록했다. 오전 10시 55분 현재 동성화학은 전일보다 18.2%(4050원)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3년 3월 초 4만1600원까지 상승했던 동성화학 주가는 이후 약세로 전환했다. 동성화학 주가가 2만5000원을 넘은 것은 2013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주가 약세 배경엔 실적 부진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꾸준히 늘어나던 동성화학의 영업이익은 2013년 들어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 결과 2012년 5.2%까지 높아졌던 동성화학의 영업이익률은, 2013년 2% 수준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2013년 4분기부터 동성화학의 매출액과 함께 영업이익 또한 늘기 시작했다. 특히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 결과 영업이익률은 다시 4% 수준으로 높아졌다. 올해 1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 동성화학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3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24%, 영업이익은 51% 수준이다.
연결대상 종속기업 영향이 컸다. 동성화학은 2013년 5월 14일 PT 동성 자카르타(PT Dongsung Jakarta, 인도네시아 법인)를 포함 해외법인 3곳 지분을 동성홀딩스로부터 양수받았다. 동성홀딩스는 동성화학의 최대주주로, 올해 1분기 기준 동성화학 지분 56.05%를 들고 있다.
이에 따라 동성화학은 2013년 2분기부터 연결 기준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연결 기준 재무제표엔 동성화학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실적이 모두 반영된다. 2013년 339억원이던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매출액은 2014년 790억원 → 2015년 1분기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837억원으로 늘었다. 영업이익 또한 25억원에서 67억원 → 83억원으로 증가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OEM 중심지가 된 동남아에 위치해 동성화학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동성화학의 해외법인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에 각각 위치했다. 이에 동성화학 본사가 부진한 실적을 거뒀음에도, 연결 기준으론 개선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동성화학의 지역별 매출액을 살펴봐도 아시아지역 매출 증가가 눈에 띈다. 2012년 593억원이던 아시아지역 매출액은 2013년 851억원 → 2014년 1080억원 → 2015년 1분기 연환산 기준 116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새로 시작한 VIXUM 사업의 향후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VIXUM (멜라민폼)은 열경화성 수지인 멜라민 수지를 발포해 만든 소재로, 불에 타지 않고 단열과 소음제거 성능이 우수하다. 멜라민폼은 건축용 단열재나 자동차 내장재, 태양열 집열판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될 수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독일 바스프(BASF)가 독점하고 있으나, 동성화학이 세계 두번째로 개발에 성공했다.
2013년 멜라민폼 공장 완공으로 동성화학은 사업부문을 폴리우레탄 수지를 만드는 F&T(Footwear & Textile)소재 사업부문과 VIXUM 사업부문으로 나누고 있다. 증권업계는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건물 난방 효율, 등 환경규제가 확대되면서 단열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을 반영한 동성화학의 주가수익배수(PER)는 33배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013년 3월 초 4만1600원까지 상승했던 동성화학 주가는 이후 약세로 전환했다. 동성화학 주가가 2만5000원을 넘은 것은 2013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주가 약세 배경엔 실적 부진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꾸준히 늘어나던 동성화학의 영업이익은 2013년 들어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 결과 2012년 5.2%까지 높아졌던 동성화학의 영업이익률은, 2013년 2% 수준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2013년 4분기부터 동성화학의 매출액과 함께 영업이익 또한 늘기 시작했다. 특히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 결과 영업이익률은 다시 4% 수준으로 높아졌다. 올해 1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 동성화학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3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24%, 영업이익은 51% 수준이다.
연결대상 종속기업 영향이 컸다. 동성화학은 2013년 5월 14일 PT 동성 자카르타(PT Dongsung Jakarta, 인도네시아 법인)를 포함 해외법인 3곳 지분을 동성홀딩스로부터 양수받았다. 동성홀딩스는 동성화학의 최대주주로, 올해 1분기 기준 동성화학 지분 56.05%를 들고 있다.
이에 따라 동성화학은 2013년 2분기부터 연결 기준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연결 기준 재무제표엔 동성화학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실적이 모두 반영된다. 2013년 339억원이던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매출액은 2014년 790억원 → 2015년 1분기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837억원으로 늘었다. 영업이익 또한 25억원에서 67억원 → 83억원으로 증가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OEM 중심지가 된 동남아에 위치해 동성화학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동성화학의 해외법인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에 각각 위치했다. 이에 동성화학 본사가 부진한 실적을 거뒀음에도, 연결 기준으론 개선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동성화학의 지역별 매출액을 살펴봐도 아시아지역 매출 증가가 눈에 띈다. 2012년 593억원이던 아시아지역 매출액은 2013년 851억원 → 2014년 1080억원 → 2015년 1분기 연환산 기준 116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새로 시작한 VIXUM 사업의 향후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VIXUM (멜라민폼)은 열경화성 수지인 멜라민 수지를 발포해 만든 소재로, 불에 타지 않고 단열과 소음제거 성능이 우수하다. 멜라민폼은 건축용 단열재나 자동차 내장재, 태양열 집열판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될 수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독일 바스프(BASF)가 독점하고 있으나, 동성화학이 세계 두번째로 개발에 성공했다.
2013년 멜라민폼 공장 완공으로 동성화학은 사업부문을 폴리우레탄 수지를 만드는 F&T(Footwear & Textile)소재 사업부문과 VIXUM 사업부문으로 나누고 있다. 증권업계는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건물 난방 효율, 등 환경규제가 확대되면서 단열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을 반영한 동성화학의 주가수익배수(PER)는 33배다.
[석유화학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석유화학 업종 주가는 원유 가격 상승시 강세를 나타낸다. 이는 원유 가격 인상을 석유화학 제품 가격 인상으로 고스란히 전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원유 가격이 급락하면 제품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쳐 수익성이 하락하기 때문에 원유 가격 변동이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석유화학 산업은 원유에서 나프타를 분리해 기초유분(에틸렌,프로필렌,부타디엔,BTX)을 만들고, 이를 합성해 섬유, 플라스틱, 고무, 화장품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제품을 생산한다.
[원유 가격 상승시 수혜 종목]
LG화학, 호남석유, 금호석유, 케이피케미칼, 대한유화, 한화케미칼, SKC, 삼성정밀화학, S-Oil 등
반면, 원유 가격이 급락하면 제품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쳐 수익성이 하락하기 때문에 원유 가격 변동이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석유화학 산업은 원유에서 나프타를 분리해 기초유분(에틸렌,프로필렌,부타디엔,BTX)을 만들고, 이를 합성해 섬유, 플라스틱, 고무, 화장품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제품을 생산한다.
[원유 가격 상승시 수혜 종목]
LG화학, 호남석유, 금호석유, 케이피케미칼, 대한유화, 한화케미칼, SKC, 삼성정밀화학, S-Oil 등
[석유화학 업계] 관련종목
주가 : 7월 21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 LG화학 | 278,000원 | ▲18,500원 (7.1%) | 42,202 | 2,946 | 2,428 | 20.9 | 1.42 | 6.8% |
| 롯데케미칼 | 283,000원 | ▲3,500원 (1.3%) | 20,608 | 1,742 | 1,207 | 43.7 | 1.47 | 3.4% |
| 금호석유 | 73,300원 | ▲500원 (0.7%) | 8,108 | 470 | 415 | 18.5 | 1.38 | 7.4% |
| 대한유화 | 204,000원 | 0원 (0%) | 4,267 | 545 | 417 | 14.5 | 1.54 | 10.6% |
| 한화케미칼 | 21,950원 | ▲250원 (1.2%) | 7,997 | 254 | -179 | 184.4 | 0.79 | 0.4% |
| SKC | 39,950원 | ▼150원 (-0.4%) | 4,297 | 506 | 227 | 19.7 | 1.20 | 6.1% |
| 삼성정밀화학 | 37,650원 | ▲400원 (1.1%) | 2,749 | -46 | 24 | 12 | 0.81 | 6.7% |
| SK이노베이션 | 108,000원 | ▼1,000원 (-0.9%) | 3,357 | 789 | 2,927 | N/A | 0.66 | -2.5% |
| 동성화학 | 25,850원 | ▲3,650원 (16.4%) | 326 | 2 | 23 | 30.8 | 1.44 | 4.7% |
* 기간 : 2015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동성화학]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신발창 및 합성가죽용 폴리우레탄 수지 제조 회사 |
|---|---|
| 사업환경 | ▷ 신발 산업 성장과 천연가죽 공급 감소로 폴리우레탄 수지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 ▷ 주 경쟁요소는 가격 경쟁력으로 삼성포리머, 동아화학, 강남화성 등과 국내 시장 경쟁 중 |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소비재 산업으로 세계 경기, 환율에 영향을 받음 |
| 주요제품 | ▷ 신발창용 우레탄 (32.10%) ▷ 합성피혁 우레탄 (25.24%) ▷ 도매 및 상품중개업 (42.6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바스프, 아사히, 호남석화 등에서 기초 석유화학제품 매입 |
| 실적변수 | ▷ 수출 비중 높아 환율 상승시 수익성 개선(2014년1분기 수출 비중 75%) ▷ 유가 하락 혹은 공급 과잉으로 석유화학제품 가격 하락시 수익성 개선 |
| 리스크 | ▷ 미상환 신주인수권 총 104만9868주(발행주식 수의 21%) - 행사가액 1만9050원 - 행사가능기간 13.11.2~17.10.22 |
| 신규사업 | ▷ 현대자동차 규격(MS341-12) 적용 열성형 가능한 자동차용 흡음재 개발 진행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동성화학의 정보는 2015년 07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동성화학]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동성화학]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동성홀딩스 | 지주회사 | 보통주 | 2,733,328 | 56.05 | 2,733,328 | 56.05 | - |
| 백정호 | 특수관계자 | 보통주 | 205,580 | 4.22 | 0 | 0 | - |
| 백진우 | 특수관계자 | 보통주 | 205,580 | 4.22 | 0 | 0 | - |
| 계 | 보통주 | 3,144,488 | 64.49 | 2,733,328 | 56.05 | - | |
| 우선주 |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