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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윈스, 외국인 지분 확대 재개 ‘눈길’

외국인 투자자가 윈스14,650원, ▼-350원, -2.33% 지분율을 다시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7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윈스는 전일과 같은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윈스에 대한 지분율을 낮추던 외국인 투자자는 이후 행보를 바꿨다. 전일 기준 윈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19.20%로, 지난 4월 말 대비 0.88%P 높아졌다.

이런 영향인지 지난 4월 10일 장중 한때 1만16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약세를 보이던 윈스 주가도 지난달 중순부터 다시 오름세다. 전일 종가는 1만550원으로, 6월 중순 대비 20% 오른 수준이다.



이에 앞서 윈스는 올해 1분기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해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미리 전망했다. 지난 2월 10일 회사 측은 올해 매출액이 800억원을,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6%, 영업이익은 60%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매출액에서 수출금액이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4년 대비 65억원(185%,전년비) 늘어난 액수다. 윈스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모두 100억원 넘는 수출을 기록한 바 있다.



윈스는 보안솔루션 전문업체로 네트워크망에서 이동하는 통신 테이터를 감시해 해킹·유해트래픽을 차단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은 내수중심이다.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주 수요처로 이들 투자계획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윈스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12년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을 일본에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작년 윈스의 수출액은 35억원으로, 2013년 대비 69% 급감했다. 이 결과 윈스의 전체 매출액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요 고객사인 일본 NTT도코모의 투자가 일단락된 영향이다.

회사 측은 올해 수출액 증가 요인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으로도 지역을 넓힌 점 등을 꼽았다. 실제 올해 1분기 윈스의 수출 매출액은 5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회사측 전망치의 13%, 영업이익은 4% 수준이다. 다만 윈스는 4분기로 갈수록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라 1분기 기준 목표치 대비 달성률은 큰 의미가 없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윈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5.9배다.

[정보 보안 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정보보안 산업은 보안시스템 및 네트워크 중심 시장으로 개인정보 보안과 기업정보 보안으로 구분된다. 선관위 홈피 디도스 공격 등 해킹과 포털사이트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보안 수요는 확대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확산되면서 기존 유선 방식의 전산망과 달리 컴퓨터 앞에 앉아있지 않아도 실시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졌다. 쇼핑과 금융 등을 무선으로 처리하면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기존보다 더욱 높은 보안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자동차, 카메라 등에도 무선통신 기술이 접목되면서 정보보안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웹 방화벽, 데이타를 보호하는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 차단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마트폰 보안 관련 분야의 성장도 가시화된다.

[관련기업]
안랩: 국내 1위 정보보안 서비스 업체. 백신시장 점유율 1위
이니텍: 정보보안, 금융정보기술 서비스
윈스테크넷: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1위
이글루시큐리티: 통합보안관리 70% 점유. 매출 70% 이상이 공공기간에서 발생
넥스지: VPN(가상사설망) 활용한 통합보안관제서비스 및 네트워크보안 솔류션
시큐브: 서버보안 국내 1위. 공공기간 점유율 75%
라온시큐어: 모바일 보안 서비스, 유심인증서 관련 사업 추진
삼본정밀전자: 홍채인식 기술 보유
슈프리마: 지문인식 원천기술 보유
크루셜텍: 지문인식 기능 추가한 BTP(Bio Track Pad) 제조

[정보 보안 산업] 관련종목

주가 : 7월 17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안랩 51,700원 ▼200원 (-0.4%) 257 4 5 62.8 3.47 5.5%
이니텍 8,050원 ▲280원 (3.6%) 88 3 10 31 1.50 4.9%
윈스 10,600원 ▲50원 (0.5%) 104 4 18 15.7 1.64 10.5%
이글루시큐리티 5,390원 ▼90원 (-1.6%) 139 14 14 N/A 1.43 -29%
한솔넥스지 5,560원 ▼100원 (-1.8%) 52 2 3 21.1 0.94 4.5%
시큐브 4,800원 ▼15원 (-0.3%) 20 -7 -5 257.6 1.50 0.6%
라온시큐어 3,760원 ▲175원 (4.9%) 22 -8 -9 N/A 12.45 -12.7%
삼본정밀전자 8,700원 ▲160원 (1.9%) 129 10 21 28.2 1.03 3.6%
슈프리마 21,900원 ▼300원 (-1.4%) 121 16 16 30.8 2.27 7.4%
크루셜텍 16,750원 ▲1,050원 (6.7%) 281 15 -10 N/A 5.73 -42.2%
이스트소프트 25,250원 ▼550원 (-2.1%) 65 -6 -10 N/A 9.53 -8.3%
소프트포럼 3,345원 ▲25원 (0.8%) 28 -5 -4 N/A 0.74 -3.7%
한국전자인증 4,480원 ▼35원 (-0.8%) 63 17 7 29.7 3.77 12.7%
한국정보인증 12,200원 ▲800원 (7%) 77 13 12 71.1 6.98 9.8%
다우데이타 20,150원 ▼200원 (-1%) 289 20 144 19.8 2.45 12.4%
SGA 1,170원 ▲25원 (2.2%) 103 -6 -12 72.9 1.91 2.6%
케이사인 3,505원 ▲210원 (6.4%) 45 6 8 N/A 5.18 -0.8%
* 기간 : 2015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윈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국내 1위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업체
사업환경 ▷중국발 해킹, 개인정보 노출, 불법 유해트래픽 문제로 정보보안시장은 확대되고 있음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도입으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수요 증가 전망
경기변동 ▷정보보호관련 사업은 경기변동의 영향에 둔감
▷주요 수요처가 공공기관, 통신사업자로 실적 변동이 크지 않음
주요제품 ▷네트워크 보안 제품: 네트워크, 전산망 해킹 방지 및 보안솔루션 통합관리 시스템(58%)
▷보안서비스: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기존 시스템을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3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원재료 ▷각 제품의 서버, 네트워크 카드 (100%)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해킹,Ddos 등 정보침해 사건으로 인한 전 사회적 보안의식 강화시 수혜
▷계절적으로 1·3분기에 비해 2·4분기 실적이 좋게 나옴
▷모바일 트래픽 증가시 처리해야할 데이터 양이 많아져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함
리스크 ▷ '14년 상반기 일본향 수출 지연 및 실적 부진
▷ 최근 4분기 합산(연환산) 영업활동 현금 (-) 기록
신규사업 ▷40G와 100G 보안시장 진입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윈스의 정보는 2015년 05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윈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5.3월 2014.12월 2013.12월 2012.12월
매출액 104 688 724 622
영업이익 4 63 124 162
영업이익률(%) 3.8% 9.2% 17.1% 26%
순이익(연결지배) 18 64 128 126
순이익률(%) 17.3% 9.3% 17.7% 20.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5.71
이시각 PBR 1.64
이시각 ROE 10.46%
5년평균 PER 13.10
5년평균 PBR 2.09
5년평균 ROE 17.38%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윈스]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금양통신최대주주보통주2,062,37818.242,062,37818.24-
김을재임원보통주336,2532.97336,2532.97-
김대연계열사임원보통주400,9733.55400,9733.55-
이인행계열사임원보통주15,0000.132,5000.02-
신명철계열사임원보통주23,5000.2123,5000.21-
조학수계열사임원보통주31,9540.2821,9540.19-
김남욱계열사임원보통주9,0000.089,0000.08-
보통주2,879,05825.462,856,55825.26-
2,879,05825.462,856,55825.26-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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