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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서흥, 기관'Buy'...매력있나?
기관투자자가 서흥13,370원, ▲90원, 0.68%의 지분을 늘려 눈길을 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는 지난달 1일부터 전일까지 서흥의 주식 37만1521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3.2%에 해당하는 수치다.
서흥13,370원, ▲90원, 0.68%은 의약용 하드캡슐 및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상품)/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전문업체다. 또한, 종속회사인 (주)젤텍(보유 지분율 42.84%)을 통해 의약품의 원료인 젤라틴 등을 생산한다. 이 밖에도 일종의 캡슐이라고 할 수 있는 레저용 페인트볼 등도 만든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하드캡슐 37.5%, 건강기능식품 37.2% 등이다.
주요 생산제품인 하드캡슐(경질캅셀)은 캡(캡슐 상단의 덮개부)과 바디(캡슐의 몸통부)로 구성된 원통 모형의 캡슐로 주로 의약품에 사용된다. 연질캅셀인 소프트캡슐의 경우 주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된다. 서흥의 하드캡슐 국내 시장점유율은 95%, 소프트캡슐은 40%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서흥의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기준 1879억원에서 지난해 2911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소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 인구는 지난 2011년 기준 793만6647명에서 지난해 894만3570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전체 인구 대비 고령인구 비중은 15.9%에서 17.7%로 확대됐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지난 2011년 1조6855억원에서 지난 2013년 1조7920억원으로 증가했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규모는 2조원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해 캡슐 약의 소비도 늘면서 서흥의 매출액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증설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업계에 다르면 올해 하반기 베트남에 10대의 생산기계가 추가로 설치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 공장의 생산기계는 총 25대로 늘어나며 100억원 가량의 매출이 신규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흥이 보유한 생산설비는 국내 45대, 베트남 15대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드캡슐만 생산할 경우 생산기계 1대당 연간 생산능력은 5.2억개다. 여기에 지난 1분기 기준 하드캡슐 개당 가격인 4.71원을 적용하면 생산기계 10대로 발생할 수 있는 매출액은 연간 245억원 수준이다. 지난 1분기 기준 하드캡슐 부문의 가동률이 94% 수준임을 감안할 때 생산량이 모두 매출로 연결된다고 가정해도 큰 무리는 없다. 100억원 가량의 신규 매출은 연간 가능 매출액 245억원을 토대로 역산하면 대략 5개월 치에 해당한다. 이에 베트남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은 8월 즈음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4월 발생한 ‘백수오 사태’로 인해 백수오 제품 판매가 중단됐다. 때문에 백수오 제품의 캡슐 생산을 담당하는 서흥의 매출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1분기 기준 내츄럴엔도텍1,340원, ▼-6원, -0.45%향 매출액은 약 7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9% 수준이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서흥13,370원, ▲90원, 0.68%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5.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7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를 기록 중이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서흥13,370원, ▲90원, 0.68%은 의약용 하드캡슐 및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상품)/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전문업체다. 또한, 종속회사인 (주)젤텍(보유 지분율 42.84%)을 통해 의약품의 원료인 젤라틴 등을 생산한다. 이 밖에도 일종의 캡슐이라고 할 수 있는 레저용 페인트볼 등도 만든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하드캡슐 37.5%, 건강기능식품 37.2% 등이다.
주요 생산제품인 하드캡슐(경질캅셀)은 캡(캡슐 상단의 덮개부)과 바디(캡슐의 몸통부)로 구성된 원통 모형의 캡슐로 주로 의약품에 사용된다. 연질캅셀인 소프트캡슐의 경우 주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된다. 서흥의 하드캡슐 국내 시장점유율은 95%, 소프트캡슐은 40%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서흥의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기준 1879억원에서 지난해 2911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소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 인구는 지난 2011년 기준 793만6647명에서 지난해 894만3570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전체 인구 대비 고령인구 비중은 15.9%에서 17.7%로 확대됐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지난 2011년 1조6855억원에서 지난 2013년 1조7920억원으로 증가했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규모는 2조원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해 캡슐 약의 소비도 늘면서 서흥의 매출액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증설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업계에 다르면 올해 하반기 베트남에 10대의 생산기계가 추가로 설치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 공장의 생산기계는 총 25대로 늘어나며 100억원 가량의 매출이 신규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흥이 보유한 생산설비는 국내 45대, 베트남 15대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드캡슐만 생산할 경우 생산기계 1대당 연간 생산능력은 5.2억개다. 여기에 지난 1분기 기준 하드캡슐 개당 가격인 4.71원을 적용하면 생산기계 10대로 발생할 수 있는 매출액은 연간 245억원 수준이다. 지난 1분기 기준 하드캡슐 부문의 가동률이 94% 수준임을 감안할 때 생산량이 모두 매출로 연결된다고 가정해도 큰 무리는 없다. 100억원 가량의 신규 매출은 연간 가능 매출액 245억원을 토대로 역산하면 대략 5개월 치에 해당한다. 이에 베트남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은 8월 즈음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4월 발생한 ‘백수오 사태’로 인해 백수오 제품 판매가 중단됐다. 때문에 백수오 제품의 캡슐 생산을 담당하는 서흥의 매출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1분기 기준 내츄럴엔도텍1,340원, ▼-6원, -0.45%향 매출액은 약 7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9% 수준이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서흥13,370원, ▲90원, 0.68%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5.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7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를 기록 중이다.
[서흥]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의약품 하드캡슐 제조사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 생산 |
---|---|
사업환경 | ▷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성장으로 의약용 캡슐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국내 하드캡슐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상당수 제약회사들에 납품 |
경기변동 | ▷ 의약품 시장은 경기 변동에 둔감 ▷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경기 변동, 생활 수준, 라이프 사이클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하드캡슐 : 의약품 포장 (39%, 개당 12년 4.18원 → 13년 4.59원 → 14년 4.74원 → 15년 1분기 4.71원) ▷ 건강기능식품 : 건강기능식품 완제품 (36%, 개당 12년 51.29원 → 13년 76.23원 → 14년 95.46원 → 15년 1분기 90.01원) ▷ 의약품 : 의약품 완제품 (13%, 개당 12년 35.16원 → 13년 43.76원 → 14년 53.60원 → 15년 1분기 49.68원)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젤라틴 (11년 9,093원/kg → 12년 9,594원/kg → 13년 10,874원/kg → 14년 11,068원/kg → 15년 1분기 11,197원/kg) ▷ 하이드 (11년 206원/kg → 12년 217원/kg → 13년 234원/kg → 14년 258원/kg → 15년 1분기 272원/kg) |
실적변수 | ▷ 제약·건강식품산업 호황시 수혜 |
리스크 |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본사 이전 및 신공장 건설로 비용 지출 |
신규사업 | 오송단지로 본사 및 공장 이전해 하드캡슐 생산능력 60% 증가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서흥의 정보는 2015년 06월 24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서흥]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서흥]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양주환 | 본인 | 보통주 | 3,793,020 | 32.79 | 3,793,020 | 32.79 | - |
양주철 | 동생 | 보통주 | 895,830 | 7.74 | 895,830 | 7.74 | - |
유영희 | 배우자 | 보통주 | 102,190 | 0.88 | 102,190 | 0.88 | - |
양준택 | 자 | 보통주 | 390,630 | 3.38 | 390,630 | 3.38 | - |
양준성 | 자 | 보통주 | 345,510 | 2.99 | 345,510 | 2.99 | - |
유당장학회 | 재단 | 보통주 | 577,580 | 4.99 | 577,580 | 4.99 | - |
윤성걸 | 임원 | 보통주 | 52,134 | 0.45 | 52,134 | 0.45 | - |
계 | 보통주 | 6,156,894 | 53.22 | 6,156,894 | 53.22 | - | |
기 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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