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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에스앤에스텍, 신규 시설투자 '눈길'
에스앤에스텍23,000원, ▲500원, 2.22%이 시설투자에 나서 눈길을 끈다. 15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에스앤에스텍은 전일보다 2.5%(250원)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시장의 미세패턴 수요증가 및 중국디스플레이 시장 성장에 따른 시장대응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장비투자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150억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30.5% 규모며, 투자기간은 2015년 8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에스앤에스텍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125억원이다. 투자금액에서 다소 모자란 수준이다.
다만 시설투자로 현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잘 회수되고 있는 매출채권이 배경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에스앤에스텍의 매출채권은 88억원이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앤에스텍은 대부분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거래해오고 있으며, 손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에스앤에스텍의 매출채권회전일수도 70~80일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채권회전일수가 3개월 이내면 우량하다고 본다.
에스앤에스텍은 매출채권을 포함한 대여금및수취채권을 연령별로 나눠서 손상차손을 인식하고 있다. 이를 보면, 30일 안에 만기일이 도래하는 대여금및수취채권이 38억원이다. 1분기 말 현재 보유한 현금에 만기되는 대여금및수취채권만 더해도 이번 설비투자 금액과 비슷해진다.
보유한 현금보다 많은 규모의 시설 투자에 나선 배경은 고가 제품 양산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앤에스텍은 작년 연말부터 신규 고가 제품을 국내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블랭크마스크를 만든다. 블랭크마스크란 회로를 묘사하게 되는 포토마스크의 기초가 되는 소재다. 블랭크마스크는 크게 반도체용 블랭크마스크와 디스플레이용 블랭크마스크로 나눌 수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는 다시 투명기판 상의 금속막 기능에 따라 다양한 제품으로 분류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 가운데 바이너리 블랭크마스크가 저가이며, 위상시프트 블랭크마스크와 하드마스크용 블랭크마스크는 고가에 해당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스엔에스텍은 지난해까지 만해도 저가인 바이너리 블랭크마스크 매출만 발생했지만, 2011년부터 개발한 고부가 제품이 작년 고객사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올해부터 고가 제품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실제 올해 1분기 에스앤에스텍의 블랭크 마스크 실제가동시간은 4880시간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가동률은 79.5%에서 87.5%로 높아졌다. 이런 영향인지 올해 1분기 에스앤에스텍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0.4%) 늘었다.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1분기 말 에스앤에스텍의 차입금은 300억원으로,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8%다. 이 가운데 1년 이내 갚아야하는 차입금(단기차입금 + 유동성장기차입금)은 153억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이자비용은 11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시설투자를 위한 차입금을 다소 늘린다 해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있다.
한편 에스앤에스텍은 지난 해 종속기업투자주식 손상차손 65억원 및 보증비용 94억원이 기타비용으로 반영됐다. 보증비용은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터치패널 모듈업체 에스에스디, 손상차손은 반도체용 케미컬 회사 에이피씨티 지분매각에 따른 것이다.
실적이 부진하던 두 자회사가 모두 연결대상에서 제외된 만큼, 향후 관련 손실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전일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시장의 미세패턴 수요증가 및 중국디스플레이 시장 성장에 따른 시장대응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장비투자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150억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30.5% 규모며, 투자기간은 2015년 8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에스앤에스텍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125억원이다. 투자금액에서 다소 모자란 수준이다.
다만 시설투자로 현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잘 회수되고 있는 매출채권이 배경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에스앤에스텍의 매출채권은 88억원이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앤에스텍은 대부분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거래해오고 있으며, 손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에스앤에스텍의 매출채권회전일수도 70~80일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채권회전일수가 3개월 이내면 우량하다고 본다.
에스앤에스텍은 매출채권을 포함한 대여금및수취채권을 연령별로 나눠서 손상차손을 인식하고 있다. 이를 보면, 30일 안에 만기일이 도래하는 대여금및수취채권이 38억원이다. 1분기 말 현재 보유한 현금에 만기되는 대여금및수취채권만 더해도 이번 설비투자 금액과 비슷해진다.
보유한 현금보다 많은 규모의 시설 투자에 나선 배경은 고가 제품 양산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앤에스텍은 작년 연말부터 신규 고가 제품을 국내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블랭크마스크를 만든다. 블랭크마스크란 회로를 묘사하게 되는 포토마스크의 기초가 되는 소재다. 블랭크마스크는 크게 반도체용 블랭크마스크와 디스플레이용 블랭크마스크로 나눌 수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는 다시 투명기판 상의 금속막 기능에 따라 다양한 제품으로 분류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 가운데 바이너리 블랭크마스크가 저가이며, 위상시프트 블랭크마스크와 하드마스크용 블랭크마스크는 고가에 해당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스엔에스텍은 지난해까지 만해도 저가인 바이너리 블랭크마스크 매출만 발생했지만, 2011년부터 개발한 고부가 제품이 작년 고객사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올해부터 고가 제품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실제 올해 1분기 에스앤에스텍의 블랭크 마스크 실제가동시간은 4880시간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가동률은 79.5%에서 87.5%로 높아졌다. 이런 영향인지 올해 1분기 에스앤에스텍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0.4%) 늘었다.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1분기 말 에스앤에스텍의 차입금은 300억원으로,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8%다. 이 가운데 1년 이내 갚아야하는 차입금(단기차입금 + 유동성장기차입금)은 153억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이자비용은 11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시설투자를 위한 차입금을 다소 늘린다 해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있다.
한편 에스앤에스텍은 지난 해 종속기업투자주식 손상차손 65억원 및 보증비용 94억원이 기타비용으로 반영됐다. 보증비용은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터치패널 모듈업체 에스에스디, 손상차손은 반도체용 케미컬 회사 에이피씨티 지분매각에 따른 것이다.
실적이 부진하던 두 자회사가 모두 연결대상에서 제외된 만큼, 향후 관련 손실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시스템반도체 투자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시스템반도체는 특정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반도체로 시스템LSI(대규모 집적회로)라고도 불린다. 컴퓨터의 CPU는 대표적인 시스템반도체다. 표준화된 메모리와 달리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며 회로 설계가 중요하다.
2010년 기준 시스템반도체 시장규모는 1803억 달러(약 200조원)로 전체 반도체시장의 61%를 차지한다. IT시장 조사기관 가트너는 2012년 반도체 시장이 올해 대비 2% 성장한 3900억 달러로 전망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성장으로 관련 시스템반도체 시장도 커졌다. 스마트기기에서 CPU역할을 하는 모바일AP와 휴대폰 카메라 이미지 센서인 CIS, 스마트폰용 심(SIM)카드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2012년 7조원 이상을 시스템반도체에 투자할 계획이다. SKT에 인수된 하이닉스의 투자계획도 주목된다.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한 팹리스, 패키징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관련 기업]
종합 반도체 업체(IDM): 삼성전자, 하이닉스
파운드리(생산 전문): 동부하이텍
장비 및 부품: 네패스, 리노공업, 고려반도체, 에스앤에스텍, 디아이, 에프에스티
팹리스(설계 전문): 실리콘웍스, 넥스트칩, 아이앤씨, 아나패스, 씨앤에스, 어보브반도체, 알파칩스
패키징: STS반도체, 시그네틱스, 하나마이크론, 한미반도체, 세미텍
테스트하우스: 아이테스트, 아이텍반도체
2010년 기준 시스템반도체 시장규모는 1803억 달러(약 200조원)로 전체 반도체시장의 61%를 차지한다. IT시장 조사기관 가트너는 2012년 반도체 시장이 올해 대비 2% 성장한 3900억 달러로 전망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성장으로 관련 시스템반도체 시장도 커졌다. 스마트기기에서 CPU역할을 하는 모바일AP와 휴대폰 카메라 이미지 센서인 CIS, 스마트폰용 심(SIM)카드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2012년 7조원 이상을 시스템반도체에 투자할 계획이다. SKT에 인수된 하이닉스의 투자계획도 주목된다.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한 팹리스, 패키징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관련 기업]
종합 반도체 업체(IDM): 삼성전자, 하이닉스
파운드리(생산 전문): 동부하이텍
장비 및 부품: 네패스, 리노공업, 고려반도체, 에스앤에스텍, 디아이, 에프에스티
팹리스(설계 전문): 실리콘웍스, 넥스트칩, 아이앤씨, 아나패스, 씨앤에스, 어보브반도체, 알파칩스
패키징: STS반도체, 시그네틱스, 하나마이크론, 한미반도체, 세미텍
테스트하우스: 아이테스트, 아이텍반도체
[시스템반도체 투자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7월 15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SK하이닉스 | 39,150원 | ▲1,300원 (3.4%) | 47,998 | 15,715 | 12,957 | 5.9 | 1.44 | 24.5% |
동부하이텍 | 17,950원 | 0원 (0%) | 1,455 | 183 | 612 | 106.9 | 4.36 | 4.1% |
네패스 | 6,950원 | ▼10원 (-0.1%) | 514 | 45 | -12 | N/A | 1.27 | -7% |
리노공업 | 48,200원 | ▲500원 (1.1%) | 228 | 86 | 75 | 23 | 4.75 | 20.6% |
고려반도체 | 2,380원 | ▲20원 (0.9%) | 111 | -7 | -10 | N/A | 4.73 | -208% |
에스앤에스텍 | 10,050원 | ▲250원 (2.6%) | 114 | 19 | 16 | N/A | 3.43 | -5.9% |
디아이 | 7,250원 | ▲180원 (2.6%) | 179 | 19 | 13 | 50.8 | 1.97 | 3.9% |
에프에스티 | 4,995원 | ▼55원 (-1.1%) | 189 | 28 | 22 | 22.3 | 1.76 | 7.9% |
실리콘웍스 | 35,650원 | ▲150원 (0.4%) | 868 | 99 | 91 | 17.3 | 1.93 | 11.2% |
넥스트칩 | 6,250원 | ▲50원 (0.8%) | 132 | 17 | 21 | 59.6 | 1.69 | 2.8% |
아이에이 | 4,085원 | ▲45원 (1.1%) | 121 | -14 | -17 | N/A | 12.87 | -36% |
아나패스 | 12,600원 | ▼50원 (-0.4%) | 223 | 11 | -19 | 15 | 1.36 | 9.1% |
아이앤씨 | 4,460원 | ▼125원 (-2.7%) | 10 | -18 | -22 | N/A | 1.20 | -27.6% |
어보브반도체 | 6,270원 | ▲10원 (0.2%) | 222 | 14 | 14 | 18.5 | 1.56 | 8.4% |
알파칩스 | 5,010원 | ▼10원 (-0.2%) | 81 | 1 | 1 | 15.9 | 1.25 | 7.9% |
STS반도체 | 2,755원 | ▼65원 (-2.3%) | 968 | 78 | 35 | N/A | 1.10 | -5.6% |
시그네틱스 | 1,605원 | ▲5원 (0.3%) | 522 | 7 | -25 | N/A | 0.77 | -2.6% |
하나마이크론 | 8,450원 | ▼10원 (-0.1%) | 597 | 58 | 40 | 17.6 | 1.33 | 7.6% |
한미반도체 | 13,550원 | ▲50원 (0.4%) | 296 | 53 | 48 | 13 | 1.74 | 13.3% |
에이티세미콘 | 1,235원 | ▲10원 (0.8%) | 346 | 23 | 14 | N/A | 1.11 | -29.5% |
아이텍반도체 | 2,970원 | ▲70원 (2.4%) | 50 | -16 | -18 | N/A | 0.69 | -2.4% |
텔레칩스 | 6,880원 | ▼10원 (-0.2%) | 180 | 3 | 6 | 33.1 | 1.08 | 3.3% |
에이디테크놀로지 | 40,250원 | ▲500원 (1.3%) | 121 | 13 | 14 | 22.2 | 4.22 | 19% |
* 기간 : 2015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에스앤에스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반도체·LCD용 블랭크 마스크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반도체 제품수요가 자동차, 바이오, 의료용으로 확대됨에 따라 블랭크 마스크 수요 증가 예상 ▷ 평판LCD용 블랭크 마스크도 LED, AMOLED 분야로 확대 적용될 전망 ▷ 블랭크 마스크 시장은 일본업체 90%를 점유 |
경기변동 | ▷ 반도체, 디스플레이 경기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블랭크 마스크(100%) : 반도체, LCD 제조 공정에서 회로 패턴 형성시 쓰는 포토마스크 원판 ▷ 투자 : 중소기업창업투자에 대한 투자 활동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쿼츠 등(100%) : 블랭크 마스크 원재료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달러화 및 엔화 환율 하락시 수혜 ▷ 삼선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행사가능한 신주인수권 388만9788주 있음. -행사가액: 3085원, 행사기간: 12.3.7~16.2.22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스앤에스텍의 정보는 2015년 05월 2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스앤에스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스앤에스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정수홍 | 최대주주 | 보통주 | 3,414,867 | 21.40 | 3,414,867 | 20.98 | 주1) |
남기수 | 대표이사 | 보통주 | 250,000 | 1.57 | 250,000 | 1.54 | - |
정시준 | 자녀 | 보통주 | 210,000 | 1.32 | 210,000 | 1.29 | - |
정성훈 | 자녀 | 보통주 | 100,000 | 0.63 | 100,000 | 0.61 | - |
계 | 보통주 | 3,974,867 | 24.92 | 3,974,867 | 24.42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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