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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동양피엔에프, 주가 하락에 외국인 지분 확대 ‘눈길’
최근 동양피엔에프 주가가 하락하자, 외국인 투자자가 지분 확대에 나서 눈길을 끈다. 26일 오후 2시 16분 현재 동양피엔에프는 전일보다 0.1%(10원) 오른 6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동양피엔에프 주가가 급등하면서 지난 11일엔 장중 한때 848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동양피엔에프 주가는 이후 약세로 전환했다. 전일 종가는 6730원으로, 52주 최고가 대비 21% 낮은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지분을 대체로 확대했다. 전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1.15%로, 지난 11일 대비 0.67%P 확대됐다.
최근 동양피엔에프가 부진한 실적을 거둬 이 같은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반면 원재료 사용액과 종업원급여 및 복리후생비가 늘어나면서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관비)은 9% 증가한 174억원을 기록했다. 이 결과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64% 급감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동양피엔에프는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2일 동양피엔에프는 더이한에스티이와 775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1% 규모며, 계약기간은 2015년 5월 20일 ~ 2015년 12월 30일까지다.
동양피엔에프의 매출액은 꾸준히 늘었다. 2010년 440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767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이 같은 흐름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매출액과 달리 이익은 변동 폭이 컸다. 특히 2012년엔 영업이익이 70% 급감했다. 매출원가율이 대폭 높아진 영향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예상 프로젝트를 위해 인력, 장비 및 기술적 인프라를 미리 투자했지만, 수주계약이 지연되면서 매출원가율이 대폭 높아졌다. 2013년까지 높아지던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런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지 눈길을 끈다. 동양피엔에프는 분체이송시스템을 설계·제조하는 전문 엔지니어링업체다. 분체이송시스템은 주문자 요구에 따른 생산방식(Customized Design)으로 생산되므로 원재료 규격이 달라 일률적인 가격 산정이 곤란하다. 따라서 동양피엔에프는 원재료 가격을 따로 공시하지 않는다.
다만 증권업계는 수주가 늘어나면서 올해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5일 리포트를 발표한 한양증권이 예상한 동양피엔에프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54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50%,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동양피엔에프의 현금창출력 부문은 투자자가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 동양피엔에프의 차입금이 크게 늘면서,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를 기록하고 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0 근처이다. 다만 차입금은 다시 감소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동양피엔에프의 차입금은 110억원으로,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2%다. 이자보상배율 역시 12.8배로 높은 수준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달 초 동양피엔에프 주가가 급등하면서 지난 11일엔 장중 한때 848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동양피엔에프 주가는 이후 약세로 전환했다. 전일 종가는 6730원으로, 52주 최고가 대비 21% 낮은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지분을 대체로 확대했다. 전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1.15%로, 지난 11일 대비 0.67%P 확대됐다.
최근 동양피엔에프가 부진한 실적을 거둬 이 같은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반면 원재료 사용액과 종업원급여 및 복리후생비가 늘어나면서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관비)은 9% 증가한 174억원을 기록했다. 이 결과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64% 급감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동양피엔에프는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2일 동양피엔에프는 더이한에스티이와 775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1% 규모며, 계약기간은 2015년 5월 20일 ~ 2015년 12월 30일까지다.
동양피엔에프의 매출액은 꾸준히 늘었다. 2010년 440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767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이 같은 흐름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매출액과 달리 이익은 변동 폭이 컸다. 특히 2012년엔 영업이익이 70% 급감했다. 매출원가율이 대폭 높아진 영향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예상 프로젝트를 위해 인력, 장비 및 기술적 인프라를 미리 투자했지만, 수주계약이 지연되면서 매출원가율이 대폭 높아졌다. 2013년까지 높아지던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런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지 눈길을 끈다. 동양피엔에프는 분체이송시스템을 설계·제조하는 전문 엔지니어링업체다. 분체이송시스템은 주문자 요구에 따른 생산방식(Customized Design)으로 생산되므로 원재료 규격이 달라 일률적인 가격 산정이 곤란하다. 따라서 동양피엔에프는 원재료 가격을 따로 공시하지 않는다.
다만 증권업계는 수주가 늘어나면서 올해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5일 리포트를 발표한 한양증권이 예상한 동양피엔에프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54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50%,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동양피엔에프의 현금창출력 부문은 투자자가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 동양피엔에프의 차입금이 크게 늘면서,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를 기록하고 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0 근처이다. 다만 차입금은 다시 감소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동양피엔에프의 차입금은 110억원으로,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2%다. 이자보상배율 역시 12.8배로 높은 수준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동양피엔에프]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분체공학에 의거한 엔지니어링, 제작, 시운전 등을 하는 소재가공시스템 제공 기업 |
---|---|
사업환경 | ▷ 국내 엔지니어링 업체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 증가로 소재가공시스템 시공 수요도 꾸준히 증가 ▷ 소재가공시스템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들은 직접 발주처와 계약을 맺거나 플랜트 수주를 한 엔지니어링 업체들로부터 소재가공시스템만 재수주함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유가, 세계 플랜트 발주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뉴메틱컨베잉시스템(32%) : 공기 압력 이용한 이송 시스템, 마모에 강한 물질의 이송에 유용하며 플라스틱, 세라믹 등 소재가공시스템에 다양하게 사용됨. ▷ 메카니켈컨베잉시스템(64%) : 황, 석탄, 철광석 등 주로 야외에서 이송 가능한 물질의 이송에 사용됨.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컨베이어 (15%) ▷ 철골제작 (17%) ▷ 배관 (7%)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유가 상승시 국내외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 증가로 수혜 ▷ 국내 엔지니어링 업체 해외 수주 증가 시 수혜 (엔지니어링 업체로 부터 소재가공시스템 공사만 재수주) |
리스크 | ▷ 유가 하락시 관련 투자 감소 ▷ 환율 하락시 수익성 악화(달러화자산>달러화부채) ▷ 수주 산업으로 수주에 따른 매출 변동이 큼 |
신규사업 | ▷ 액체 유황 포장가공 시스템 제조 진츨 ▷ 공장자동화 시스템 ▷ 정밀 화학 생산 전자동 시스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동양피엔에프의 정보는 2015년 05월 14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동양피엔에프]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동양피엔에프]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조좌진 | 본인 | 보통주 | 5,272,470 | 49.21 | 5,272,470 | 49.21 | - |
이계안 | 등기임원 | 보통주 | 0 | 0.00 | 31,480 | 0.29 | - |
길의진 | 등기임원 | 보통주 | 160,020 | 1.49 | 665 | 0.01 | - |
신승대 | 등기임원 | 보통주 | 119,070 | 1.11 | 119,070 | 1.11 | - |
이승효 | 등기임원 | 보통주 | 109,704 | 1.02 | 62,704 | 0.59 | - |
기영석 | 등기임원 | 보통주 | 0 | 0.00 | 20,018 | 0.19 | 주1) |
윤종필 | 등기임원 | 보통주 | 0 | 0.00 | 23,528 | 0.22 | 주1) |
윤해병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24,308 | 0.23 | 24,308 | 0.23 | - |
강호일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10,923 | 0.10 | 2,308 | 0.02 | - |
김하균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3,572 | 0.03 | 3,572 | 0.03 | - |
김정수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0 | 0.00 | 26,702 | 0.25 | 주2) |
최정섭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0 | 0.00 | 100,628 | 0.94 | 주3) |
계 | 보통주 | 5,700,067 | 53.19 | 5,687,453 | 53.09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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