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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전파기지국, 주가 '급등'...매력있나?
전파기지국이 급등세다. 25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파기지국은 전일 대비 10.6% 오른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파기지국은 공용무선기지국(중계망) 전문업체다. 무선 통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상, 지하철, 터널 등에 공용무선기지국을 시공하고, 이를 운영·유지·보수한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지난해말 기준 기지국 사용료 및 유지보수 44%, 통신시설 구축 56%다.
공용무선기지국 설치 수요에 따라 실적의 변동이 있지만, 꾸준한 매출이 발생하는 사용료와 유지보수 덕에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는 4세대 이동통신망인 LTE 전국망 구축이 진행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1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86%씩 늘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365억원,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33억원을 기록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파기지국은 통신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야하기 때문에 벌어들인 돈을 대부분 유형자산에 투자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유형자산은 지난 2008년 1분기 기준 517억원에서 지난 1분기 기준 1275억원으로 확대됐다. 지난 1분기 기준 유형자산 내역을 살펴보면 통신설비가 986억원으로 77%를 차지하고 있다.
유형자산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감가상각비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유형자산감가상각비는 지난 2013년 분기당 45억원 내외를 기록하다 지난해부터 50억원 이상씩 발생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감가상각비는 221억원으로 같은 시기 연환산 매출액의 12.4%다.
유형자산감가상각비는 실제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다. 때문에 전파기지국의 순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차이는 큰 편이다. 실제, 현재 전파기지국의 주가수익배수(PER)는 7.2배이지만, 주가현금흐름비율(PCR)은 4.1배로 PER대비 낮은 수준이다.
또한, 전파기지국은 지난 10년간 동일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1주당 500원씩 배당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시가배당률은 10.7%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주가가 상승하면서 시가배당률은 점차 하락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기준 시가배당률은 3%로 낮아졌다. 올해도 주당배당금 500원을 책정할 경우,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2.3%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전파기지국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6%를 기록 중이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전파기지국은 공용무선기지국(중계망) 전문업체다. 무선 통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상, 지하철, 터널 등에 공용무선기지국을 시공하고, 이를 운영·유지·보수한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지난해말 기준 기지국 사용료 및 유지보수 44%, 통신시설 구축 56%다.
공용무선기지국 설치 수요에 따라 실적의 변동이 있지만, 꾸준한 매출이 발생하는 사용료와 유지보수 덕에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는 4세대 이동통신망인 LTE 전국망 구축이 진행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1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86%씩 늘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365억원,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33억원을 기록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파기지국은 통신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야하기 때문에 벌어들인 돈을 대부분 유형자산에 투자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유형자산은 지난 2008년 1분기 기준 517억원에서 지난 1분기 기준 1275억원으로 확대됐다. 지난 1분기 기준 유형자산 내역을 살펴보면 통신설비가 986억원으로 77%를 차지하고 있다.
유형자산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감가상각비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유형자산감가상각비는 지난 2013년 분기당 45억원 내외를 기록하다 지난해부터 50억원 이상씩 발생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감가상각비는 221억원으로 같은 시기 연환산 매출액의 12.4%다.
유형자산감가상각비는 실제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다. 때문에 전파기지국의 순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차이는 큰 편이다. 실제, 현재 전파기지국의 주가수익배수(PER)는 7.2배이지만, 주가현금흐름비율(PCR)은 4.1배로 PER대비 낮은 수준이다.
또한, 전파기지국은 지난 10년간 동일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1주당 500원씩 배당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시가배당률은 10.7%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주가가 상승하면서 시가배당률은 점차 하락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기준 시가배당률은 3%로 낮아졌다. 올해도 주당배당금 500원을 책정할 경우,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2.3%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전파기지국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6%를 기록 중이다.
[전파기지국]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유/무선 정보통신 인프라 공용화 전문기업, 공용무선기지국(중계망)을 시공·판매·운용·유지보수 |
---|---|
사업환경 | ▷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3세대, 4세대 이동통신이 등장하면서 기지국 수요 증대 ▷ 4G는 전국망 구성 거의 완료, 주파수 확장 및 광대역 서비스 추가 시행 ▷ 최근 공원지역 내 음영지역, 도로변 전주밀집기지국 통합, 신설 고속도로변 등 신규수요 발생 |
경기변동 | 전방산업(통신업) 업황의 직접적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통신시설 구축 (47%) ▷ 기지국 사용료, 유지보수 (53%)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Cable Booster, HUB 등 |
실적변수 | ▷ 통신업체들의 기지국 투자 수요 증대시 수혜 ▷ 트래픽 증가 및 음영지역 발생시 수혜 |
리스크 | ▷ 도심지역 성장 정체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전파기지국의 정보는 2015년 06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전파기지국]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전파기지국]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장석하 | 최대주주 | 보통주 | 1,584,157 | 29.97 | 1,590,176 | 30.08 | - |
장병권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67,489 | 18.30 | 894,489 | 16.92 | - |
계 | 보통주 | 2,551,646 | 48.27 | 2,484,665 | 47.00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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