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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휴비츠, 외국인 'Buy'...실적 기대감?
외국인투자자가 휴비츠7,730원, ▼-70원, -0.9%의 지분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6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휴비츠는 전일 대비 3.6% 내린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는 이달 들어 휴비츠의 지분을 늘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투자자는 휴비츠의 주식 23만8383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2.3%에 해당하는 수치다.
휴비츠7,730원, ▼-70원, -0.9%는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안경점용 검안기기 및 렌즈가공기, 안과용 진단기기를 제조·판매한다. 안경점용 진단기기는 시력을 측정하고, 렌즈를 가공하는 데 사용되고, 안과용 진단기기는 의사가 진료 및 수술에 이용하는 기기다. 휴비츠는 안경점용 기기만 제조하다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안과용 진단기기 시장에 진입했다.
증권업계는 올해 휴비츠7,730원, ▼-70원, -0.9%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교보증권을 비롯한 6개 증권사가 전망한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7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296%씩 증가한 수치다.
신제품 출시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휴비츠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주력 사업부인 검안기기 신제품 출시가 없었다. 때문에 평균 제품 단가가 낮아졌다. 휴비츠는 올해 검안기부문에서만 3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실제, 신제품을 출시했던 지난 2011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한 적이 있어 올해도 신제품 효과에 따른 매출 증가와 제품 단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구조조정으로 비용부담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던 광학현미경 사업의 적자 규모는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직원수는 지난 2013년 기준 185명까지 증가했다가 지난 1분기 기준 159명으로 감소했다.
상해 휴비츠의 성장도 기대된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중국 상해 휴비츠의 경우 생산 후 바로 판매가 이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딜러 마진이 필요없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중국은 여전히 고령화 초입 국면이고 안경 착용율은 선진국 대비 20% 수준으로 검안기기의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상해 휴비츠의 매출액은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도 4분기 실적 이월 분을 감안하면 매출액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휴비츠7,730원, ▼-70원, -0.9%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0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9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8%를 기록 중이다.
[휴비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유일의 안경점 시력 측정기 및 렌즈 가공기 제조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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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안경점 개업을 위해서는 자동검안기, 렌즈미터, 차트프로젝터, 렌즈가공기 등이 필수적으로 필요 ▷ 이들 의료기기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서 구매하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어 대형업체 유리 |
경기변동 | ▷ 경기변동보다 국민적 건강 인식 수준, 인구구조 등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자동검안기 (28%) ▷ 렌즈가공기 (22%)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LCD 부품 : 검안기 화면용 (34%) ▷ CCD 부품 : 검안기 카메라용 (24%) ▷ SMPS 부품 : 검안기 전원공급용 (13%) ▷ 터미널 프린터: 검안기 측정자료 출력용 (30%)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환율 상승시 수혜 (수출 비중 86%) |
리스크 | ▷ 미상환 신주인수권 128만주(발행주식 수의 12%) - 행사가액 4900원, 행사가능기간 11.8.11~15.8.4 |
신규사업 | ▷ 산업용 현미경 제조업 진출 |
[휴비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휴비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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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현수 | 본인 | 보통주 | 2,855,000 | 27.2 | 2,855,000 | 27.2 | - |
심순용 | 등기임원 | 보통주 | 47,608 | 0.5 | 20,608 | 0.2 | - |
한성일 | 등기임원 | 보통주 | 15,000 | 0.1 | 0 | 0 | - |
정광희 | 처 | 보통주 | 89,100 | 0.8 | 89,100 | 0.8 | - |
김성학 | 자 | 보통주 | 11,113 | 0.1 | 12,069 | 0.1 | - |
김규학 | 자 | 보통주 | 6,828 | 0.1 | 6,808 | 0.1 | - |
계 | 보통주 | 3,024,649 | 28.8 | 2,983,585 | 28.4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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