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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아나패스, 외인·기관 쌍끌이..배경은?
아나패스20,100원, ▼-250원, -1.23% 주가가 실적 부진 영향으로 단기간 큰 폭으로 내렸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이 회사를 최근 함께 순매수 중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4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일 대비 0.4% 오른 1만21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월 15일 장중 1만69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었지만, 1개월이 채 되지 않는 현재 52주 최고가 대비 27% 급락한 상태다.
반면 이 기간(5.15~6.3, 19일간) 외국인은 이 회사 주식 10만700여주(지분 1.1%)를, 기관은 7만4500주(0.7%)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올 들어 앞선 4개월 반 동안(1.1~5.14) 약 61만1900주(6.0%)를 순매수한 데 이어 '사자'를 지속했고, 기관은 약 12만9900주(1.3%)를 내다 판 후 최근 순매수로 돌아섰다.
최근 분기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올 1분기 아나패스의 매출액은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줄고, 영업이익은 78% 급감해 1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4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비 증가했지만, 올 들어 감소로 돌아섰다.
전년 동기(2014년 1분기) 삼성전자의 UHD(초고화질)TV 판매 증가 덕에 아나패스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아나패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9억원과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와 55% 급증했다.
UHD TV는 기존 HD TV 대비 해상도가 높다. 이에 따라 아나패스가 공급하는 타임 콘트롤러(T-con)의 판매가가 높아져 실적 증가에 도움이 됐다. 하지만 올 들어 UHD TV 판매량이 부진한 데다, 공급 2년차로 접어든 영향으로 아나패스의 판매가가 낮아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데다, 관계기업의 순이익 적자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아나패스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아나패스가 지난 2013년 4월 관계기업으로 편입한 GCT 세미컨덕터는 올 1분기 손순실 11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아나패스는 올 1분기 31억7800만원의 지분법 손실을 손익계산서의 영업외손익에 반영했다.
아나패스는 사업 다각화, 기술 협력을 통해 신기술 확보를 위해 GCT 세미컨덕터에 지분 투자를 했다. 올해 1분기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기말 기준 지분율은 40.9%을 기록했다. 보유 지분의 1분기 말 장부금액은 373억원이다. GCT 세미컨덕터가 순이익 적자를 지속적으로 기록할 경우, 장부금액 만큼 추가적인 지분법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GCT 세미컨덕터는 아나패스와 같은 팹리스 업체이다. 스마트폰과 모뎀 등에 쓰이는 통신칩 설계를 전문으로 한다. 현재 기술 개발에 자금을 투입하는 반면 매출은 올 1분기 기준 55억4700만원으로 규모가 미미해 순이익이 적자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올 1분기 GCT 세미컨덕터의 장부금액(373억원)은 아나패스 자산총계의 약 32%를 차지한다. 아나패스 자산의 거의 1/3이 이 회사에 배분된 만큼 GCT 세미컨덕터의 순이익 흑자 전환이 향후 아나패스 기업가치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나패스는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업체로 타임 콘트롤러를 주력 제품으로 한다. 타임 콘트롤러는 디스플레이에 글자나 이미지 등의 영상이 표시되도록 각종 신호와 데이터를 생성하는 반도체다. LCD, PDP, OLED 등 다양한 방식의 디스플레이 구동에 필요한 핵심부품이다. 아나패스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디스플레이로 관련 매출 비중이 90% 내외를 차지한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4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일 대비 0.4% 오른 1만21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월 15일 장중 1만69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었지만, 1개월이 채 되지 않는 현재 52주 최고가 대비 27% 급락한 상태다.
반면 이 기간(5.15~6.3, 19일간) 외국인은 이 회사 주식 10만700여주(지분 1.1%)를, 기관은 7만4500주(0.7%)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올 들어 앞선 4개월 반 동안(1.1~5.14) 약 61만1900주(6.0%)를 순매수한 데 이어 '사자'를 지속했고, 기관은 약 12만9900주(1.3%)를 내다 판 후 최근 순매수로 돌아섰다.
최근 분기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올 1분기 아나패스의 매출액은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줄고, 영업이익은 78% 급감해 1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4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비 증가했지만, 올 들어 감소로 돌아섰다.
전년 동기(2014년 1분기) 삼성전자의 UHD(초고화질)TV 판매 증가 덕에 아나패스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아나패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9억원과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와 55% 급증했다.
UHD TV는 기존 HD TV 대비 해상도가 높다. 이에 따라 아나패스가 공급하는 타임 콘트롤러(T-con)의 판매가가 높아져 실적 증가에 도움이 됐다. 하지만 올 들어 UHD TV 판매량이 부진한 데다, 공급 2년차로 접어든 영향으로 아나패스의 판매가가 낮아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데다, 관계기업의 순이익 적자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아나패스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아나패스가 지난 2013년 4월 관계기업으로 편입한 GCT 세미컨덕터는 올 1분기 손순실 11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아나패스는 올 1분기 31억7800만원의 지분법 손실을 손익계산서의 영업외손익에 반영했다.
아나패스는 사업 다각화, 기술 협력을 통해 신기술 확보를 위해 GCT 세미컨덕터에 지분 투자를 했다. 올해 1분기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기말 기준 지분율은 40.9%을 기록했다. 보유 지분의 1분기 말 장부금액은 373억원이다. GCT 세미컨덕터가 순이익 적자를 지속적으로 기록할 경우, 장부금액 만큼 추가적인 지분법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GCT 세미컨덕터는 아나패스와 같은 팹리스 업체이다. 스마트폰과 모뎀 등에 쓰이는 통신칩 설계를 전문으로 한다. 현재 기술 개발에 자금을 투입하는 반면 매출은 올 1분기 기준 55억4700만원으로 규모가 미미해 순이익이 적자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올 1분기 GCT 세미컨덕터의 장부금액(373억원)은 아나패스 자산총계의 약 32%를 차지한다. 아나패스 자산의 거의 1/3이 이 회사에 배분된 만큼 GCT 세미컨덕터의 순이익 흑자 전환이 향후 아나패스 기업가치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나패스는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업체로 타임 콘트롤러를 주력 제품으로 한다. 타임 콘트롤러는 디스플레이에 글자나 이미지 등의 영상이 표시되도록 각종 신호와 데이터를 생성하는 반도체다. LCD, PDP, OLED 등 다양한 방식의 디스플레이 구동에 필요한 핵심부품이다. 아나패스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디스플레이로 관련 매출 비중이 90% 내외를 차지한다.
[아나패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타이밍 컨트롤러 칩(T-CON) 설계업체, 삼성전자에 주로 공급 |
---|---|
사업환경 | ▷ 디스플레이 고급화로 T-Con에도 많은 기술과 변화가 요구되고 있음 ▷ AMOLED TV 출시 등으로 인해 대면적 디스플레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 ▷ 고화질화 될수록 더 많은 양의 T-Con이 필요함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매우 민감 ▷ TV 가전 시장에 영향을 많이 받음 |
주요제품 | ▷ T-Con(91%) : 영상 신호를 받아 전기 신호로 화면을 만든 후 디스플레이 구동회로에 전달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웨이퍼(100%) : 대만 TSMC 등으로부터 매입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TV 판매량 증가 시 수혜 ▷ LED, 3D TV 등 프리미엄급 TV 판매비중 증가 시 T-Con 단가 인상 및 수요 증가로 수혜 |
리스크 | ▷ 삼성전자 LCD 사업부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 |
신규사업 | ▷ 자회사 GCT세미컨턱터 통해 스마트폰용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사업 확장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아나패스의 정보는 2015년 04월 1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나패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나패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경호 | 최대주주 | 보통주 | 1,498,372 | 14.79 | 1,498,372 | 14.79 | - |
유우성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9,933 | 1.18 | 119,933 | 1.18 | - |
조성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6,218 | 0.56 | 56,218 | 0.56 | - |
계 | 보통주 | 1,674,523 | 16.53 | 1,674,523 | 16.53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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