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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현대통신, 한 달간 21%↑...실적은?
현대통신의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현대통신의 주가가 오름세다. 지난 4일 6010원에 출발한 주가는 꾸준히 상승해 전일 7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21% 가량 높아졌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는 현대통신의 주식 16만4737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1.9%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대통신은 지난 1998년 하이닉스에서 분사한 홈네트워크 전문업체로 아파트 및 주택에 사용되는 홈네트워크시스템(H/N시스템)을 제조 판매한다. 주요 제품 매출구성은 홈네트워크 시스템 62%, 무인경비시스템 12% 등이다. 사업보고서상 국내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33.9%다.
이 가운데 현대통신의 실적은 개선됐다.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2억원으로 44% 늘었다.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914%, 지배지분 순이익은 20억원으로 738%씩 급증했다.
홈네트워크시스템 매출액이 늘었다. 지난 1분기 기준 홈네트워크시스템 매출액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지난 1분기 기준 홈네트워크시스템의 매출 비중은 62%로 가장 크다. 이 밖에 무인경비시스템(매출 비중 12%), 주방TV(매출비중 7%)의 매출액이 늘었다.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에 따라 주요 제품 수주가 늘어났다. 아파트 입주물량은 지난 2012년 18만7679호에서 지난해 27만792
1호까지 꾸준히 늘었다. 홈네트워크시스템은 아파트 건설 막바지에 시공되기 때문에 입주물량이 늘면서 현대통신의 분기별 수주잔고도 점차 늘고 있다.
매출액 대비 비용(매출원가 + 판관비)의 증가폭은 낮았다. 지난 1분기 매출원가는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나는데 그쳤다. 또한, 고정비 성향이 짙은 판관비는 지난 1분기 기준 19억원으로 3%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영업이익률은 10.6%로 전년 동기 대비 9.1%P 개선됐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현대통신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6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9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를 기록 중이다.
[현대통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하이닉스에서 분사한 홈네트워크 전문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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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홈네트워크 시장은 주택자동화를 비롯아여 엔터테인먼트,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와 연동되어 확대 시장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건설경기에 민감 |
주요제품 | ▷ 홈 네트워크 시스템 (63%) ▷ 무인경비 시스템 (10%) ▷ 주방TV (9%) ▷ 보안용 LED 등 (3%)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상품 (70%): 자동문, 도어락, 주방TV 등 ▷ 원재료 (24%): IC, LCD, 카메라 등 부품 ▷ 외주가공비 (6%): 제품의 외주가공비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건설 경기 호황시 수혜 |
신규사업 | ▷ LED 조명사업 진출(2009년) ▷ 홈네트워크 유지관리 서비스(2013년) |
[현대통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현대통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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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건구 | 본인 | 보통주 | 2,070,852 | 24.01 | 2,070,852 | 24.01 | - |
이내흔 | 친인척 | 보통주 | 1,247,316 | 14.46 | 1,247,316 | 14.46 | - |
계 | 보통주 | 3,318,168 | 38.47 | 3,318,168 | 38.47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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