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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우량주] 바이오랜드, 화장품 원료 전문업체
현대바이오랜드4,275원, ▲10원, 0.23%는 천연물을 이용해 화장품, 기능성 식품, 의약품 등의 원료를 만든다. 지난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화장품 원료 66.5%, 건강 기능성 식품 원료 17.8%, 의약품 원료 4.5% 등이다. 이외 의료기기에서 매출의 11.2%가 발생했다. 바이오랜드는 수입의존도가 높던 생물소재원료를 국산화했다. 미백작용을 하는 알부틴, 한방 농축액 등을 이용해 만든 제품을 아모레퍼시픽109,100원, ▲300원, 0.28%, LG생활건강325,500원, ▲11,500원, 3.66% 등 화장품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바이오랜드의 매출액은 지난 2008년 367억원에서 2009년 509억원으로 급증한 이후 지난 2012년 728억원까지 꾸준히 늘었다. 화장품 원료 판매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화장품 원료 매출액은 지난 2008년 기준 197억원에서 지난 2012년 기준 411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만, 지난 2013년에는 주요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109,100원, ▲300원, 0.28%의 고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 위축으로 화장품 원료 매출액은 39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이후 지난해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에 따른 면세점 판매액 증가, 소비 심리회복에 따라 매출액은 767억원으로 늘었다.
다만 지난 2011년부터 바이오랜드의 영업이익률은 점차 하락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 2010년말 기준 24.1%에서 지난해말 기준 21.3%로 하락했다. 이는 유형자산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때문이다. 유형자산감가상각비는 지난 2010년 26억원 → 2011년 32억원 → 2012년 69억원 → 2013년 64억원 → 2014년 54억원이 발생했다.
바이오랜드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 2011년 11월까지 충북 청원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에 300억원을 투입해 천연물의약품원료 공장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건물은 지난 2010년 기준 131억원에서 지난 2012년 기준 306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기계장치는 24억원에서 98억원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 2010년 천안시 동남구 일대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면서 토지는 지난 2009년 기준 70억원에서 2011년 267억원으로 늘었다.
유형자산 투자에 따른 자금은 차입금을 통해 조달했다. 바이오랜드는 지난 2011년 산업은행으로부터 140억원, 지난 2012년에는 160억원을 차례로 차입했다. 이에 따라 차입금은 지난 2010년말 기준 51억원에서 지난 2012년말 기준 330억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차입금 비중은 5.7%에서 22.4%로 확대됐다. 이후 상환하면서 지난해말 기준 차입금은 160억원, 차입금 비중은 11.2%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말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20.3배로 단기적인 이자비용상환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다.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주당순이익(EPS)도 하락했다. EPS는 지난 2012년 3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921원에서 지난 2013년 3분기 연환산 기준 506원으로 떨어졌다. 반면, 지난해부터 다시 실적이 회복되면서 EPS는 지난해 4분기 연환산 기준 704원으로 상승했다. 주가도 상승했다. 지난 2013년 11월 29일 종가기준 1만850원에서 전일 3만3350원으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주가수익배수(PER)는 16.73배에서 46.8배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주가가 상승하면서 배당매력은 낮아졌다. 바이오랜드는 지난 2011년부터 배당성향을 높이면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배당성향은 지난 2011년 기준 22%에서 지난해 기준 35%로 상승했다. 지난해 기준 주당배당금은 250원으로 전년 대비 50원 올랐으나 주가가 상승하면서 시가배당률은 1.8%에서 1.2%로 낮아졌다.
[바이오랜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 및 의약품 원료 제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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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생물산업은 생물공학의 발전, 소득 증대에 따른 시장규모 확대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됨 |
경기변동 | 경기 변동에 둔감한 편 |
주요제품 | ▷ 화장품 원료 (67%, 11년 kg당 1만1580원 → 12년 7553원 → 13년 6703원 → 14년 5418원 → 15년 1분기 5861원) ▷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 (18%,11년 kg당 4만5109원 → 12년 4만7296원 → 13년 4만6035원 → 14년 5만5293원 → 15년 1분기 4만7240원) ▷ 의료기기 (11%)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판매가 추이 |
원재료 | ▷ 화장품 원료(58%, Hydroquinone 11년 kg당 8227원 → 12년 8886원 → 13년 8771원 → 14년 8700원 → 15년 1분기 8700원) ▷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 (33%, 발효주정 12년 kg당 1597원 → 13년 1471원 → 14년 1550원 → 15년 1분기 1550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매입가 추이 |
실적변수 | ▷ 천연 화장품, 건강기능성 식품 시장 확대시 수혜 |
리스크 |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 |
신규사업 | 인공피부, 인공각막, 생물창상피복재, 천연물유래화장품소재, 천연물신약, 진단신약 개발 중 |
[바이오랜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바이오랜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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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에스케이씨(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3,532,668 | 23.6 | 3,532,668 | 23.6 | - |
정찬복 | 대표이사 | 보통주 | 1,316,346 | 8.8 | 1,316,346 | 8.8 | - |
계 | 보통주 | 4,849,014 | 32.4 | 4,849,014 | 32.4 | - | |
기 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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