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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레드캡투어, 1Q 실적 개선 + 임원·회사 매수 '눈길'
1분기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레드캡투어8,870원, ▲10원, 0.11%의 내부자와 회사가 자사주 취득에 나서 눈길을 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레드캡투어는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5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73억원을, 순이익은 3.1% 늘어난 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는 렌터카사업이, 영업이익 증가는 여행사업이 특히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레드캡투어의 사업은 크게 렌터카와 여행으로 나뉜다. 여행은 다시 패키지여행과 상용여행으로 나뉜다. 상용여행은 기업 출장서비스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영업부문별 실적이 연결기준밖에 기재돼 있어 연결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작년 렌터카사업부문 매출액은 2013년 대비 9.5% 늘어난 1550억원을, 영업이익은 0.7% 증가한 16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여행사업부문 매출액은 11.3% 늘어난 387억원을, 영업이익은 29.0% 증가한 10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분기 합산) 기준 레드캡투어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3.6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9%다. 다만 아직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하지 않아 올해 1분기 순이익은 별도 기준을 반영했다. 이외 순이익은 모두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을 반영해 계산했다.
이런 가운데 전일 레드캡투어의 표영수 대표이사는 회사주식 1000주를 2만6150원에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0.04%에서 0.05%로 0.01%P 높아졌다. 이와 함께 회사 또한 자사주 취득에 나섰다. 같은 날 레드캡투어는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20억원을 들여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5년 4월 29일 ~ 2016년 4월 29일까지다.
한편 렌터카 사업을 하는 업체 가운데 상장된 곳은 AJ렌터카, SK네트웍스4,465원, ▲40원, 0.9%, 레드캡투어8,870원, ▲10원, 0.11% 3곳이다. 이 가운데 레드캡투어의 주식MRI 점수가 12점으로 가장 높다. 레드캡투어는 독점과 재무, 현금 부문에서 렌터카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장부문에서는 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로, 각 영역별 5점으로 총점은 25점이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레드캡투어는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5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73억원을, 순이익은 3.1% 늘어난 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는 렌터카사업이, 영업이익 증가는 여행사업이 특히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레드캡투어의 사업은 크게 렌터카와 여행으로 나뉜다. 여행은 다시 패키지여행과 상용여행으로 나뉜다. 상용여행은 기업 출장서비스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영업부문별 실적이 연결기준밖에 기재돼 있어 연결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작년 렌터카사업부문 매출액은 2013년 대비 9.5% 늘어난 1550억원을, 영업이익은 0.7% 증가한 16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여행사업부문 매출액은 11.3% 늘어난 387억원을, 영업이익은 29.0% 증가한 10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분기 합산) 기준 레드캡투어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3.6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9%다. 다만 아직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하지 않아 올해 1분기 순이익은 별도 기준을 반영했다. 이외 순이익은 모두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을 반영해 계산했다.
이런 가운데 전일 레드캡투어의 표영수 대표이사는 회사주식 1000주를 2만6150원에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0.04%에서 0.05%로 0.01%P 높아졌다. 이와 함께 회사 또한 자사주 취득에 나섰다. 같은 날 레드캡투어는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20억원을 들여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5년 4월 29일 ~ 2016년 4월 29일까지다.
한편 렌터카 사업을 하는 업체 가운데 상장된 곳은 AJ렌터카, SK네트웍스4,465원, ▲40원, 0.9%, 레드캡투어8,870원, ▲10원, 0.11% 3곳이다. 이 가운데 레드캡투어의 주식MRI 점수가 12점으로 가장 높다. 레드캡투어는 독점과 재무, 현금 부문에서 렌터카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장부문에서는 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로, 각 영역별 5점으로 총점은 25점이다.
[렌터카 및 자동차 금융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기업들의 원가절감 노력으로 법인용 렌터카 및 자동차 금융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업들은 기존 직접 구매 및 관리해 온 임원용 차량을 렌터카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렌터카를 도입하지 않는 기업들도 세금 감면을 위해 자동차 금융을 이용한다.
국내 렌터카 산업은 단기 렌트카보다 장기 렌트카 비중이 높다. 장기 렌트카는 단기 대비 마진이 높고 불황에도 꾸준히 매출이 발생한다.
국내 렌터카 산업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21% 성장했다. 2013년부터 렌터카 번호판이 ‘허’에서 ‘호’, ‘하’로 사용이 다양해졌다. 이에 따른 소비자 인식 제고가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 이용에 대한 시각이 소유에서 렌탈로 변화하고 있다. 소득 및 여가시간이 늘어난 점도 시장 확대에 긍정적이다. 이런 이유로 렌터카 시장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10%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렌터카 사업은 매년 대규모 차량을 매입해야 돼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 타 산업 대비 차입금이 많은 이유다. 이에 따라 차입금으로 발생하는 이자비용도 많다. 때문에 시중 금리가 인하되면 이자비용이 줄어들어 수혜다. 신용등급이 중요한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신용등급이 상승하면 조달 금리가 낮아져 이자비용이 감소한다.
렌터카 업체는 많은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감가상각비도 대거 발생한다. 이에 따라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순이익의 차이가 크다.
렌터카 업체는 3년 임대 후 대형 중고차 매매시장에 중고렌터차를 매각한다. 예전에는 중고시장에서 렌터카는 사고가 많아 헐값에 거래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오히려 유지 관리를 잘 받았다고 생각해 일반 중고차 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렌터카 및 자동차 금융회사]
- 레드캡투어 : LG, GS, LS 그룹의 렌터카 및 비즈니스 여행회사
- AJ렌터카 : 국내 2위 렌터카 업체
- 아주캐피탈 : 자동차금융 주력인 국내 2위 캐피탈회사
- 케이비캐피탈 : 우리금융의 캐피탈회사. 국산 신차/중고차 할부 시장 점유율 11.6%(2013년 기준).
국내 렌터카 산업은 단기 렌트카보다 장기 렌트카 비중이 높다. 장기 렌트카는 단기 대비 마진이 높고 불황에도 꾸준히 매출이 발생한다.
국내 렌터카 산업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21% 성장했다. 2013년부터 렌터카 번호판이 ‘허’에서 ‘호’, ‘하’로 사용이 다양해졌다. 이에 따른 소비자 인식 제고가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 이용에 대한 시각이 소유에서 렌탈로 변화하고 있다. 소득 및 여가시간이 늘어난 점도 시장 확대에 긍정적이다. 이런 이유로 렌터카 시장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10%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렌터카 사업은 매년 대규모 차량을 매입해야 돼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 타 산업 대비 차입금이 많은 이유다. 이에 따라 차입금으로 발생하는 이자비용도 많다. 때문에 시중 금리가 인하되면 이자비용이 줄어들어 수혜다. 신용등급이 중요한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신용등급이 상승하면 조달 금리가 낮아져 이자비용이 감소한다.
렌터카 업체는 많은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감가상각비도 대거 발생한다. 이에 따라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순이익의 차이가 크다.
렌터카 업체는 3년 임대 후 대형 중고차 매매시장에 중고렌터차를 매각한다. 예전에는 중고시장에서 렌터카는 사고가 많아 헐값에 거래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오히려 유지 관리를 잘 받았다고 생각해 일반 중고차 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렌터카 및 자동차 금융회사]
- 레드캡투어 : LG, GS, LS 그룹의 렌터카 및 비즈니스 여행회사
- AJ렌터카 : 국내 2위 렌터카 업체
- 아주캐피탈 : 자동차금융 주력인 국내 2위 캐피탈회사
- 케이비캐피탈 : 우리금융의 캐피탈회사. 국산 신차/중고차 할부 시장 점유율 11.6%(2013년 기준).
[렌터카 및 자동차 금융산업] 관련종목
주가 : 4월 29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레드캡투어 | 26,900원 | ▲100원 (0.4%) | 1,930 | 264 | 169 | 13.6 | 1.82 | 13.3% |
AJ렌터카 | 15,800원 | ▲50원 (0.3%) | 4,922 | 420 | 190 | 18.3 | 1.67 | 9.1% |
아주캐피탈 | 6,930원 | ▲90원 (1.3%) | 6,112 | 330 | 329 | 12 | 0.58 | 4.9% |
케이비캐피탈 | 21,150원 | ▲1,250원 (6.3%) | 842 | 226 | N/A | 13.1 | 1.00 | 7.6% |
* 기간 : 2015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레드캡투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렌터카와 여행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 |
---|---|
사업환경 | ▷ 주5일제 정착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 기업의 원가절감을 위한 렌터카 이용 증가는 기회요인 ▷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렌터카 인가대수는 연평균 16.3% 성장 |
경기변동 | ▷ 장기렌탈은 기업의 비용절감, 법인세 효과, LPG차량 이용 가능의 장점으로 불황시에도 오히려 수요 증가 ▷ 단기렌탈은 여름, 겨울 휴가철, 명절 연휴 등 특정 성수 때 수요 증가 |
주요제품 | ▷ 렌터카 (80%) ▷ 여행업 (2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실적변수 | ▷ 환율 하락시 수혜 (여행객 증대, 자동차 연료 비용 감소 효과) |
리스크 | ▷ 대주주 구본호씨가 주가조작 및 비자금 혐의로 검찰 수사받음 (2011년 집행유예 판결) ▷ 행정자치부 렌터카에 대한 자동차세 인상(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예정)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레드캡투어의 정보는 2014년 12월 0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레드캡투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레드캡투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범한판토스 | 최대주주 | 보통주 | 3,339,266 | 38.88 | 3,339,266 | 38.88 | - |
KOO BENNETT | 2대주주, 최대주주의 2대주주 | 보통주 | 2,397,123 | 27.91 | 3,297,123 | 38.39 | - |
표영수 | 대표이사 | 보통주 | 2,000 | 0.02 | 3,064 | 0.04 | - |
배재훈 | 최대주주의 대표이사 | 보통주 | 7,210 | 0.08 | 7,210 | 0.08 | - |
주용혁 | 임원(미등기) | 보통주 | 0 | 0 | 684 | 0.01 | - |
이창호 | 임원(미등기) | 보통주 | 0 | 0 | 575 | 0.01 | - |
계 | 보통주 | 5,745,599 | 66.89 | 6,647,922 | 77.40 | - | |
기 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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