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디피씨, 2년 반만 리포트 ‘눈길’
디피씨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가 약 2년 반 만에 나와 눈길을 끈다. 29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디피씨는 전일보다 0.1%(10원) 오른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디피씨의 투자부문 성장이 기대된다며 리포트를 내놓았다. 다만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는 2012년 10월 교보증권에서 리포트를 제출한 뒤, 약 2년 6개월만에 나온 증권사 리포트다.
디피씨의 사업부문은 제조부문과 투자부문으로 나뉜다. 제조부문에선 전자레인지용 전압변성기를 만든다. 전압변성기는 전자레인지 필수부품인 마그네트론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전원장치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로 수분 분자를 진동시켜 음식물을 데우는데, 이 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키는 부품이 바로 마그네트론이다. 전자레인지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꾸준히 이익이 발생하고 있다.
투자부문은 스틱인베스트먼트(지분 100% 보유)를 통해 사모투자펀드(PEF: Private Equity Fund)를 운용을 하고 있다. 사모투자펀드란 특정기업의 주식을 대량 인수해 경영에 참여하는 방식의 펀드다.
지난해 디피씨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78억원으로, 2013년 대비 7%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10%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했다. 투자부문 영향이다. 작년 투자부문 매출액은 263억원으로 2013년 대비 11%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 결과 제조부문 부진에도 전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원익머트리얼즈 주식 처분이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보유 중이던 원익머트리얼즈 주식 전량(50만주, 지분 8.1%)을 장내 매도했다. 평균 매도가는 4만4647원으로 취득가 2만5000원에 비해 78% 높다. 총 매도금액 223억원 중 매도차익은 98억원에 이른다. 지난 2011년 12월 28일 주식을 취득한 후 2년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단순 수익률 기준으로 연평균 26%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2년에도 투자부문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디피씨의 영업이익률이 높아진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사모투자펀드 운용규모는 3조6000억원으로, 2013년 대비 약 1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 증권사는 신규 사모투자펀드가 결성된 것으로 추정했다. 일반적으로 운용기간이 5년 ~ 7년이므로, 중기적으로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다만 금융사업 부문 성장성이나 수익률을 전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실적추이를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디피씨는 스틱투자자문을 보유지분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금액은 39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62% 규모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디피씨의 투자부문 성장이 기대된다며 리포트를 내놓았다. 다만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는 2012년 10월 교보증권에서 리포트를 제출한 뒤, 약 2년 6개월만에 나온 증권사 리포트다.
디피씨의 사업부문은 제조부문과 투자부문으로 나뉜다. 제조부문에선 전자레인지용 전압변성기를 만든다. 전압변성기는 전자레인지 필수부품인 마그네트론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전원장치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로 수분 분자를 진동시켜 음식물을 데우는데, 이 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키는 부품이 바로 마그네트론이다. 전자레인지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꾸준히 이익이 발생하고 있다.
투자부문은 스틱인베스트먼트(지분 100% 보유)를 통해 사모투자펀드(PEF: Private Equity Fund)를 운용을 하고 있다. 사모투자펀드란 특정기업의 주식을 대량 인수해 경영에 참여하는 방식의 펀드다.
지난해 디피씨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78억원으로, 2013년 대비 7%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10%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했다. 투자부문 영향이다. 작년 투자부문 매출액은 263억원으로 2013년 대비 11%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 결과 제조부문 부진에도 전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원익머트리얼즈 주식 처분이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보유 중이던 원익머트리얼즈 주식 전량(50만주, 지분 8.1%)을 장내 매도했다. 평균 매도가는 4만4647원으로 취득가 2만5000원에 비해 78% 높다. 총 매도금액 223억원 중 매도차익은 98억원에 이른다. 지난 2011년 12월 28일 주식을 취득한 후 2년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단순 수익률 기준으로 연평균 26%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2년에도 투자부문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디피씨의 영업이익률이 높아진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사모투자펀드 운용규모는 3조6000억원으로, 2013년 대비 약 1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 증권사는 신규 사모투자펀드가 결성된 것으로 추정했다. 일반적으로 운용기간이 5년 ~ 7년이므로, 중기적으로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다만 금융사업 부문 성장성이나 수익률을 전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실적추이를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디피씨는 스틱투자자문을 보유지분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금액은 39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62% 규모다.
[디피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전자렌지용 고압변성기 제조 및 스틱인베스트먼트 모회사 |
---|---|
사업환경 | ▷ 고압변성기: 가격 경쟁력 높이기 위해 중국 및 동남아 등지로 생산지가 이동하는 추세, 세계시장점유율 약 20% ▷ 창업투자: 고위험 기업 소액투자에서 저위험 성장기 기업 대규모투자로 전환 중 |
경기변동 | ▷ 성숙기에 접어든 산업으로 중국, 아시아권 수요 증가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파워 (99.5%) 판매 가격(12년 7578원 → 13년 7052원 → 14년 6612원)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스틸(65%): 고압변성기 제조 매입 가격 (12년 738달러/톤 →13년 729달러 → 14년 679달러) ▷ 알루미늄 와이어(35%): 고압변성기 제조 매입 가격 (12년 4128달러 → 13년 4037달러 → 14년 3분기 3964달러)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증시 호황시 수혜, 원/달러, 원/엔 환율 상승시 수혜 ▷ 이자율 상승 시 수혜 |
리스크 | ▷ 벤처캐피탈 사업부 투자기업 주가 하락시 손실 위험있음 |
신규사업 | ▷ 영업력 확대를 위해 에어컨용 REACTOR 신규시장 집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디피씨의 정보는 2015년 04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디피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디피씨]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도용환 | 최대주주 본인 | 보통주 | 5,366,548 | 12.88 | 5,498,918 | 13.19 | - |
김옥순 | 최대주주 가족 | 보통주 | 195,394 | 0.47 | 195,394 | 0.47 | - |
정해송 | 임원 | 보통주 | 227,798 | 0.54 | 227,798 | 0.55 | - |
최병원 | 임원 | 보통주 | 1,587,910 | 3.81 | 1,000,000 | 2.40 | - |
이상환 | 임원 | 보통주 | 25,000 | 0.06 | 25,000 | 0.06 | - |
곽동걸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1,424,583 | 3.42 | 1,485,663 | 3.56 | - |
정한설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447,100 | 1.07 | 508,180 | 1.22 | - |
이상복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416,800 | 1.00 | 588,230 | 1.41 | - |
구경철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436,800 | 1.05 | 457,160 | 1.10 | - |
이성규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30,200 | 0.07 | 50,560 | 0.12 | - |
박형건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29,100 | 0.07 | 49,460 | 0.12 | - |
곽대환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0 | 0.00 | 45,360 | 0.11 | - |
배선한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0 | 0.00 | 45,360 | 0.11 | - |
Chang An Li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30,250 | 0.07 | 40,400 | 0.10 | - |
스틱인베스트먼트(주) | 계열사 | 보통주 | 50,000 | 0.12 | 50,000 | 0.12 | - |
계 | 보통주 | 10,267,483 | 24.64 | 10,267,483 | 24.64 | - | |
우선주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